광고/홍보 기업 담당자가 알려주는 면접 합격 노하우!
잡코리아 2016-01-05 13:28 조회수3,758
면접 전형
면접 - "강한 인상을 남겨라"
서류 전형에 통과했다면, 다음은 면접 전형이다. 이 관문까지 무사히 통과해야 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에서는 광고·홍보 관련 기업의 담당자에게 의뢰해 면접에서의 합격 노하우를 들어봤다.
1) 친화력을 과시하라
광고업계에서는 광고주를 ‘주님’이라 표현한다. 또한 홍보업계에서는 기자를 ‘슈퍼 갑(甲)’이라 부른다. 그만큼 브랜드를 어필해야 하는 직업이라 그 어떤 분야보다 친화력이 요구된다. 따라서 면접을 보는 동안 밝은 미소와 친근한 말투로 대화하듯 편안하게 면접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
- “핸드폰 전화번호 목록에는 친구가 몇 명이나 되나요?”
- “학창시절,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경험은 무엇인가요?”
2)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라
설문 조사 결과, 대부분의 광고·홍보인이 연예·오락·스포츠·쇼핑 등을 취미로 삼고 있었다. 업계 종사자들과의 미팅에서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었다. 특히 한 담당자는 부족한 유머 감각을 보완하기 위해 유머 관련 서적까지 읽고 있었다.
- “최근에 본 영화는 무엇인가요?”
- “즐겨 보는 TV 프로그램은 어떤 프로그램인가요?”
3) 깔끔한 인상을 남겨라
외근이 잦은 업무인 만큼 깔끔한 인상을 풍기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면접을 위해 패션 감각에도 신경 쓰는 것이 좋다. 남자 지원자의 경우 정장 재킷 버튼의 숫자에 따라 패션 트렌드에 얼마나 민감한지를 체크해볼 수 있다. 특히 면접관은 예상치 못한 질문을 던질 가능성이 높다. 그렇게 함으로써 상황 대처 능력과 창의력을 알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 “수많은 광고·홍보 회사 중 우리 회사여야만 하는 이유를 밝히자면 무엇이 있을까요?”
- “주량은 얼마나 되나요? 그리고 주사는 있나요?
이혜경 기자 hklee0726@jobkorea.co.kr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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