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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톡톡] SNS에 쏟아지는 '코로나19 신조어'

잡코리아 2020-05-25 00:00 조회수6,107

 

 

#1. SNS에 쏟아진 ‘코로나19 신조어’ 화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SNS에 코로나19 관련 신조어가 쏟아지고 있다. 외부 활동이 제한되면서 활동량이 줄어들자, 살이 확 쪘다는 의미인 동시에 ‘확진자’의 말장난인 ‘확찐자’, 코로나19를 의인화한 ‘로나’, 코로나19 종식 이후 즐거운 일상을 상상하며 만든 말 ‘포스트 로나’ 등이 그것이다. 특히, 자가격리 등 권고사항을 준수하지 않고 제멋대로 행동해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Covidiot’(코로나 멍청이)는 어번 딕셔너리에도 등재됐다.


@ 어번 딕셔너리(urban dictionary)
영어 은어, 속어,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신조어 등을 다루는 사전 사이트이다. 2008년에 타임스가 선정한 최고의 웹사이트 중 하나로 꼽히기도 했다.

#끈질긴_로나야 #사라져_제발

 

#2. 비틀스 명공 ‘Hey Jude’ 가사 적힌 메모지 11억원에 낙찰

1968년 발표된 비틀스의 노래 ‘Hey Jude’의 가사를 비틀스의 멤버 중 한 명인 폴 매카트니가 자필로 쓴 메모가 최근 경매에서 11억원에 낙찰돼 화제다. ‘Hey Jude’의 가사가 적힌 메모지는 비틀스 해체 50년을 기록하기 위한 경매에 나온 250여 개의 물품 중 하나였다. 한편, ‘Hey Jude’는 매카트니가 비틀즈의 멤버였던 존 레논이 이혼하자, 그의 아들 줄리아 레논을 위로하기 위해 만든 노래로, 세기의 명곡으로 손꼽힌다.

 

@ 폴 매카트니
1970년 해체한 영국의 전설적인 4인조 밴드인 비틀스의 멤버이자, 솔로로서도 큰 성공을 거둔 작곡가 겸 가수이다. 비틀스의 대표곡 ‘Yesterday’, ‘Hey Jude’ 등을 작곡했다.

#나나나_나나나나 #나나나나_헤이주드~♬

 

#3. 송파구, 벚꽃 온라인 중계… ‘방구석 벚꽃 엔딩’

서울 송파구는 석촌호수의 벚꽃 전경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온라인 생중계를 총 아홉 차례 진행했다. 4월 초 개최 예정이었던 ‘석촌호수 벚꽃축제’가 코로나19의 여파로 취소되자 시민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기획한 것이다. 생중계 프로그램은 ‘벚꽃 산책’과 ‘벚꽃 라이브(LIVE)’ 두 종류로, ‘벚꽃 산책’은 실제 벚꽃이 만개한 길을 걷는 듯한 느낌을 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벚꽃 라일브(LIVE)’는 벚꽃 절경을 리포터의 소개와 함께 감상할 수 있었다.

 

@석촌호수(石村湖水) (Lotte World)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동에 있는 호수이다. 2001년 송파구가 석촌호수를 명소화 사업대상으로 선정하여 대대적으로 정비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거듭났다.

#흩날리는_벚꽃잎이_울려퍼질_이거리를 #방구석에서_걸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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