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탐구생활] 입사 첫날부터 ‘리더’가 될 수 있는 기업 - 한국P&G
잡코리아 2019-03-19 14:29 조회수6,155
#국민_생활용품_바로_우리가_만들었죠
국민 치실 오랄비와 향기로운 섬유유연제 다우니를 모르는 사람은 없겠죠? 이 밖에도 면도기 브랜드인 질레트 및 페브리즈, 팬틴 등 총 65개의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한 세계적인 소비재 전문 기업 P&G. 대중들의 일상에 가장 가까이 있는 제품들인 만큼 매우 친숙합니다. P&G는 영국의 양초 제조업자였던 윌리엄 프록터와 비누 제조업자 출신의 제임스 갬블가가 1897년 처음 설립했다고 하는데요. 세계 최초로 합성세제와 불소 함유 치약을 생산하고 펨퍼스라는 혁명적인 기저귀를 처음 발명하면서 일회용 기저귀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크게 바꿔놓기도 했죠. 현재는 동종업계 시장점유율 2위를 차지하면서 P&G의 몸집은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지구를_푸르게_자원은_소중히
P&G는 제품의 생산, 판매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혁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100% 재활용 및 재사용이 가능한 포장용기를 사용하고, 제조와 유통 전 과정에서의 자원 순환 대책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또 폐기물 배출을 최소화한다는 구체적인 목표도 설정하여 각 브랜드별로 환경 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오랄비의 경우 전국 6,800여 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구강관리 교육과 자원 재활용, 업사이클링을 장려하는 프로그램을 진행 중입니다. 현재와 미래의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려는 노력이 돋보이네요!
#친환경_사무공간
#글로벌_무대로_나아가다
전 세계 기준으로 P&G의 여성 경영진 비율은 46%입니다.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하고, 더 높은 곳을 향해 올라갈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라면 남녀 모두 평등하게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죠. 신입 및 경력사원을 위한 교육제도가 잘 구성된 게 P&G의 또 다른 장점입니다. 코치 및 라인 매니저를 지정해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제도, 실제 비즈니스를 경험할 수 있는 교육이 진행되죠. 특히 1년 이내에 뽑힌 신입을 초대해 진행하는 ‘Regional College’를 위해 ‘해외 연수’를 떠날 수도 있답니다! 해외지사 근무의 기회도 많은데요. 실제로 한국P&G 직원의 1/3 정도는 해외 지사 근무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태국, 말레이시아 등 글로벌한 업무환경이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글로벌 커리어를 성장시키기 아주 좋은 기업이죠?
한국P&G의 인사담당자는 직무 경험이 없더라도 동아리 활동, 스터디, 학회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리더십을 발휘했던 경험을 어필하면 합격으로 가까워질 수 있다고 강조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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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ㅣ 김혜란 에디터 hyeran6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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