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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알고 싶은 강소기업] 이 앱 여기서 만들었어? 국민앱 개발회사

잡코리아 2019-01-22 12:05 조회수9,971


 

국민앱, 혁신적 앱을 만든 회사지만 취준생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알짜기업을 소개합니다. ‘나만 알고 싶은 강소기업 - 앱 개발회사 편’.

 

01 VCNC - 국민 커플앱 ‘비트윈’ 이어 ‘타다’ 개발한 회사

이런 사람에게 추천!

#가치 있는 앱개발을 꿈꾸는 사람 #혁신적 플랫폼 개발

(사진 출처=타다 홈페이지)

사업분야 들여다보기

누적 다운로드 수 2천만 명(2017년 기준)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대표 커플앱으로 자리잡은 비트윈(Between)을 개발한 회사는 어디일까요? 바로 VCNC입니다. 5명의 청년들이 창립멤버로 모여 VCNC를 설립, 커플 전용 메신저 앱 비트윈을 개발하며 수십 명의 직원들을 고용하는 중소기업으로 성장해나갔습니다. VCNC는 2018년 쏘카에 인수되면서 쏘카의 자회사로서 비즈니스 제2막을 열게 됩니다. 인수합병 이후 VCNC가 출시한 승합차 호출 서비스 ‘타다’가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것인데요. 서비스 개시 100일만에 회원 가입 25만 명을 돌파하는가 하면, 재탑승 비율 최대 80%를 기록하는 등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19년 1월 15일 기준) 

VCNC 박재욱 대표는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타다’의 인기요인으로 ‘승차 거부가 없는 배차’를 꼽기도 했습니다. 즉, 기사가 목적지를 사전에 제공 받을 수 없는 것인데요. 목적지와 상관 없이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차량이 의무적으로 배차되며, 승차거부가 없어 승객들이 크게 만족하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사내문화 들여다보기

VCNC는 직급 없이 영어 이름을 사용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내는 등 수평적인 사내 문화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또, 잡코리아가 직접 만난 창립멤버 이정행 개발자는 훌륭한 인재들이 많다는 게 VCNC의 강점이라며 부족한 부분은 서로 채워주면서 함께 성장하는 분위기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 VCNC 창립멤버 이정행님 인터뷰 보러 가기

TIP  취업이 아닌 창업을 선택하게 된 스토리를 들려주세요.


VCNC 이정행 Value Developer
좋아하는 일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해보고 싶어서 선택했어요. 말씀하신 것처럼 창업이라는 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죠. 처음에 고생도 많이 했어요. 새벽까지 업무에 몰두했는데, 오류를 해결하느라 개발작업을 끝내지 못하기도 했고 론칭일을 미루기도 했죠. 물론 고정적인 수입이 없다보니 개인적인 자금사정도 어려워지기도 했고요. 그래서 가끔 후배들을 만나면 취업하기 힘들어서 창업을 하는 건 아니라고 조언하기도 해요. 생각하는 것보다 어려울 수 있거든요.
> VCNC 모회사 쏘카 고용 추이 보러 가기

 

02 모젯 - 국내 최초 소셜데이팅앱 개발! 매출 순위 1위 기록한 회사

이런 사람에게 추천!

# 성장성 높은 벤처기업에서 일하고 싶은 사람

(이미지=모젯 제공)

사업분야 들여다보기

모젯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웹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하는 전문 IT기업입니다. 모젯은 2011년 국내 최초로 데이팅앱 ‘정오의 데이트’를 개발 하면서 온라인을 통한 이성과의 만남에 대한 인식을 바꿔나갔습니다. 이어 게임만큼 즐거운 연애를 제공하고자 ‘셀프소개팅’, ‘텔라파시 통통통’, ‘너의 목소리가 보여’와 같은 이색코너를 개발했습니다. 단순히 만남에 목적을 두지 않고 만나는 과정에 집중해 흥미로운 연애 플랫폼을 만들고자 한 것인데요. 이와 같은 노력이 9년 연속 소셜데이팅앱 분야 매출 1위를 유지하게 한 힘이 아닐까요?



(모젯 펫데이를 활용해 반려견과 함께 출근한 직원 / 사진=잡코리아)

복지 들여다보기

모젯의 복리후생은 사원들이 직접 제안한 의견들을 수렴해 구성되었는데요. 한 달에 한 번 사무실을 벗어나 근무할 수 있는 ‘리모트 근무’, 원하는 날엔 언제든 반려동물과 함께 사무실로 동반 출근할 수 있는 ‘팻데이’ 등 다양한 제도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본사 사무실은 파티션 없이 꾸며져 있어 눈길을 끄는데요. 수평적인 분위기를 위해 사장실도 따로 마련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 만족도 200%! 모젯 근무환경 & 복지 더 보러 가기

TIP  모젯에서는 어떤 인재를 기다리고 있을까?


모젯 인사담당자 김한솔
채용 시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수평적이고 자율적인 분위기에서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인재인지 확인합니다. 자신의 아이디어를 논리적으로 설명하면서도 다른 의견을 가진 이들과 협업할 수 있는 사람인지 평가하는 거죠. 모젯은 피드백을 주고 받는 것에 익숙하고, 자기 직무에 열정을 가진 인재를 기다립니다.
> 모젯 인재상 & 채용 프로세스 보러 가기


 

03 밸런스히어로 - 인도 10억 인구를 강타한 앱 ‘트루밸런스’

이런 사람에게 추천!

#글로벌 무대서 활약하고 싶은 사람

(이미지 출처=트루밸런스 홈페이지)

사업분야 들여다보기

통신 잔액 확인 앱 ‘트루밸런스’ 개발로 인도에서 국내 최초의 신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밸런스히어로인데요. ‘트루밸런스’는 2018년 기준 다운로드 수 누적 6,500만 건을 돌파하며 인도 구글 플레이스토어 라이프스타일 부문 1위를 기록했습니다. 밸런스히어로의 이러한 성공은 인도 시장을 정확히 꿰뚫어본 통찰력에 있습니다. 인도 인구 10억 명 중 90% 이상이 선불 통신 요금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충전 및 잔액 확인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캐치해낸 것인데요. 잡코리아가 만난 밸런스히어로의 김주영 프로젝트 리더는 “한국에선 경험할 수 없는 수의 앱 사용자”라는 점에 매력을 느껴 자사를 선택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사진=밸런스히어로 제공)

사내문화 들여다보기

밸런스히어로에는 ‘NO’가 없습니다. 직원이 어떠한 업무를 추진하고자 할 때 회사 측에서 제한을 하지 않는 사내 문화가 형성되어 있는 것인데요. 또, 평소에 업무적 교류가 없는 동료들과 함께 점심, 저녁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제도가 있습니다.

> 밸런스히어로 프로젝트 리더 인터뷰 보러 가기

TIP  취업을 꿈꾸는 준비생들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밸런스히어로 김준영 프로젝트 리더
사회적인 분위기나 위치, 이런 것을 생각해서 일을 정하기 보다는 진짜 자신이 재미있어 하는 것, 꾸준히 관심 가질 수 있는 것을 찾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게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요! 일은 배우면 곧 다 하게 되거든요. 그 배움의 과정이 즐겁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어요.
> 밸런스히어로 근무환경 & 연봉 보러 가기


 

 

잡코리아 [나만 알고 싶은 강소기업] 시리즈는 업계별 알짜기업을 소개하는 콘텐츠입니다. - 원해선 에디터 bringabout90@

 

지난 시리즈 보기

> [나만 알고 싶은 강소기업] 세계를 무대로 하는 글로벌 제조기업
> [나만 알고 싶은 강소기업] 전자/IT 편 - “직장인인데 방학이 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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