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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korea TV] 취업 썰전 by 컨설턴트-취업 뉴스 털기

잡코리아 2018-02-01 10:53 조회수9,434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 수만 개의 뉴스를 접한다. 취업준비생인 우리는 취업이나 기업문화, 직장에 관련된 뉴스들을 더 지켜보게 된다. 하지만 뉴스를 받아들일 때 올바른 이해를 해야 한다. 주 52시간 근무제부터 MBC 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의 ‘면접의 신’ 특집 방송까지. 최근 취업 시장에서 이슈 된 뉴스들을 잡코리아TV 취업 컨설턴트들이 제대로 분석했다.


NEWS 01.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 52시간 근무제’ 운영-기업家에 부는 워라밸 바람? 

안정영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공정직 근로자들의 퇴사율이 높아 이런 제도가 도입되는 것 같아요. 여기서 취업준비생 분들이 알아두셔야 할 것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거나 면접에서 얘기할 때 지원 동기에 대해 “주 52시간 근무제를 운영하는 좋은 기업” 등의 멘트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봐요.

또, 요즘 열풍인 워라밸(Work&life balance)의 의미를 잘 정의해야 할 거 같아요. 보통 워라밸 하면 마치 일을 조금하고 많이 노는 것 같다고 하는데 진정한 워라밸은 근무시간에 일하고 휴식시간에 쉬어 근무시간 내에 업무를 다 소화하는 것이거든요. 여러분들이 면접장에 가거나 자소서를 쓸 때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 한다면 그게 진정한 ‘Work&life balance’라고 생각한다” 식으로 워라밸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재정의 하세요.



NEWS 02. 무한도전이 보여준 현재 최준생의 자화상-실제 기업들의 면접 분위기는? 

윤장섭 무한도전 ‘면접의 신’을 본 취준생들이 “면접분위기가 저렇게 밝고 자유롭고 가면 이렇게 대응하면 되겠다”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그런 기업도 당연히 있겠죠. 하지만 실제 대부분의 기업들이 H제과의 면접 스타일로 경직적 분위기에요. 또, 면접 대기 장소에 있는 인사담당자들도 지원자들에 대한 평가를 충분히 할 수 있기 때문에 방송에 보여진 것처럼 장난스러운 분위기가 되면 안됩니다.

프로그램에 나왔던 면접관들이 전한 공통적인 조언은 신입사원에게 직무에 대한 전문성을 기대하진 않아요. 입사해서 배워야 하고 실제로는 지원자들이 회사에 들어오고 싶어하는 열정, 적극성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해요.


안정영 조세호 씨가 면접을 잘 봤다고 얘기했던 측면은 열심히 하고 의지가 보였다는 거예요. 정답을 얘기해서 잘 봤다기 보다는 정말 이 회사에 들어오고 싶어했던 의지, 질문 하나하나에 어떻게든지 답변하려고 했던 모습들을 포인트로 가져갔으면 좋겠어요.

양세형 씨가 배달 어플 회사 면접에서 보였던 센스는 타고나는 겁니다. 저렇게 보는 게 면접을 잘 보는 것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태도적인 면에 있어서 조세호 씨가 질문에 대답하려 했던 모습, 유재석 씨가 진지하게 접근했던 모습들을 참고해 면접관들은 정답이 아닌 지원자의 자세와 태도들을 보고 평가를 내린다는 사실을 인지하시면 좋겠습니다.



NEWS 03. ‘월 평균 27만 원’ 취업 준비에 허리 휘는 취준생들-무료로 취준하는 법은? 

안정영 저의 경우에 빗대면 우선 경제신문 일간지를 구독했어요. 그 다음 면접에 입을 양복을 샀고, 나머지 비용으로 영어 시험을 보거나 스트레스가 쌓이면 맛있는 걸 사 먹었죠. 50만 원 채 안 들었던 것 같아요. 요즘에는 학교 취업센터에 무료 프로그램이 많은데 안타까운 것이 학생들이 무료라고 하면 질이 낮은 줄 알아요. 그래서 저는 여러분들한테 말씀 드리고 싶은 게 학교 지원센터에 가서 좋은 프로그램들을 듣고 무료 동영상 강의(잡코리아TV 등)도 찾아보면 좋겠어요.


이시한 취업에는 정답이라고 할 건 없지만 좋은 방향은 있어요. 취준생 여러분이 그런 것들을 못 찾아가는데 이런 방송이나 여러 경로를 통해 길을 찾아 준비하면 돈을 안 들이고 효과적으로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취업 전문가들의 TIP!
"아르바이트와 모든 사회 경험은 모두 중요해"

마케팅에서 제일 중요한 게 현장 경험이에요. 마케터는 자료들을 바탕으로 해서 인사이트를 추출하는데 현장에서 고객들이 어떤 옷에 반응하고 어떤 트렌드에 반응하는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와서 내가 갖고 있는 다양한 데이트들과 합치면 전략을 세울 수 있어요. 현장에서의 경험은 정말 좋은 것이고, 꼭 의류 산업이 아니어도 상관 없어요. 현장에서 캐치한 방법론을 다양한 산업에 충분히 적용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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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ㅣ원해선 기자 bringabout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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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두 2018-02-05

    1번 워라밸의 정의를 자기가 멋대로 재정의해버리네ㅋㅋ 정작 자기가 잘못 말해놓고ㅋ 워라밸은 저녁이 있는 삶 주말이 있는 삶을 말하는 거지 누가 일을 조금 하고 쉰다고 했나? 일은 당연히 마무리하고 정시에 퇴근하고 저녁에 주말에 자기 시간을 갖고 취미를 즐긴다는 거지. 비정상 비상식적으로 밤늦게까지 야근시키고 주말 출근시키는 데가 워라밸이 안 좋은 데지 답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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