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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korea TV] 안정영의 취업스피치 - 면접스피치, 그것이 알고싶다!

잡코리아 2017-10-20 13:22 조회수7,794

 

면접은 말을 잘하면 합격하는 것일까, 아니면 다른 요인이 있는 걸까? 안정영 면접 전문가가 현장에서 터득한 경험과 사실을 바탕으로 제시한 면접 TIP을 소개한다.

 

지원자들이 면접에 떨어지는 이유는?
면접에서 떨어지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 어필을 못 하는 경우입니다. “저는 취업강사입니다”라고 하면 그 일을 잘 할 수 있는 이유에 대해 어필해야 하는데, 듣는이가 의구심을 갖게 한다면 제대로 어필을 못한 거죠. 둘째는 어필이 과한 경우입니다. 지원하는 직무에 대해 뭐든 다 안다는 확신은 자칫 자만심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보통은 100명 중 1명이 어필이 과한 경우고, 나머지는 모두 자신이 가진 매력을 어필하지 못해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면접은 내가 가진 것들을 하나하나 제대로 어필하겠다는 생각으로 접근하는 게 좋습니다. 

 

면접은 무엇을 보는가?
면접은 지원자의 자소서를 검증합니다. 여러분들의 이력서, 자소서에 대한 면접 질문거리를 만드세요. 취업지원실 혹은 선배나 멘토가 있다면 이력서와 자소서를 보여주고 어떤 걸 물어볼 것 같은지 예상질문을 뽑아내는 겁니다. 그걸 추려 답변에 대한 방향성을 잡으세요. 말을 만들고 연습하는 건 금방 됩니다. 중요한 건 어떤 질문이 나올 것인지, 내가 가진 강점과 약점을 제대로 파악해 표현하는 것입니다. 면접은 100가지 아는 것보다 한 가지라도 제대로 알고 이야기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말로 계속 연습하고, 이공계 친구들은 입에 익숙하지 않은 용어나 격언 등을 익숙하게 말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합니다. 용어나 격언은 틀리면 신뢰도가 확 떨어집니다.

 

면접은 결국 내가 어떤 내용에 포지션을 두고 강조를 하느냐, 세컨 내용은 어떻게 구성하느냐의 구조화 문제입니다. 그리고 절대 객관적이고 합리적이지 않습니다. 사람이 평가하는 부분이라 면접관의 주관이 들어갑니다. 자소서는 한 명이 평가하기에 정량 부분만 평가할 수밖에 없고, 이 직무를 지원한 이유와 근거가 타당하다면 대체로 합격을 시킵니다. 그러나 면접은 여러 면접관이 함께 평가합니다. 여러 사람의 의견은 모두 다르고, 이를 절충해 사람을 뽑는 겁니다. 사람의 주관이 개입되기 때문에 최대한 보수적이고 점잖은 태도로 접근해야 하고, 내 말에 집중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해야 합니다.

 

 

Q. 자기소개할 때 안 외운 것처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죠?
완벽하게 외워가세요. 연습을 많이 해서 입에 박히게 연습하면, 떨어도 말은 정확하게 나옵니다. 완벽하게 외우면, 외운 티를 안 내도록 연기도 할 수 있어요. 연습은 50번 정도가 적당합니다. 자기소개 50번, 지원동기 50번을 추천해 드립니다.

 

Q. 마지막 하고 싶은 말에서 어떤 말을 하는 게 좋을까요?
마지막 할 말 전에 나의 직무역량, 지식, 경험 등 소위 자랑을 늘어놨어요. 그런데 마지막 할 말까지 자랑을 하면 면접관은 피로감을 느껴요. 마지막에 내 자랑보다 해당 기업을 칭찬하는 내용을 말하는 게 좋습니다. “이 기업을 조사했는데 이런 점이 훌륭하게 느껴졌고, 어떤 점에서 매력을 느꼈다”는 이야기를 하면 좋겠습니다. 마지막 할 말은 두 가지로 준비하면 됩니다. 내 자랑을 많이 했으면 기업을 칭찬하고, 말을 많이 못 했으면 직무상 강점을 이야기하세요.

 

Q. 면접에서 너무 진지하면 열정, 열의가 떨어져 보이나요?
진지하기 때문에 열정, 열의가 떨어져 보이지 않습니다. 말이 어눌해도 행동이나 표정이 진지하면 면접관들은 입사에 대한 의지가 있다고 느낍니다. 면접은 달변가, 아나운서를 뽑는 시험이 아니에요. 발음 틀려도 되고 어눌해도 되요. 다만 보여지는 눈빛, 자세, 행동이 “우리 회사에 들어오기 위해 준비가 된 사람이구나”라는 정성적인 요소를 전달할 수 있으면 됩니다.

 

Q. 면접에서 너무 떨려요.
떨리는 게 당연합니다. 그런데 떨리기 때문에 말을 못 하는 건지, 아니면 할 말이 없기 때문에 떨리는 건지를 판단해야 해요. 내가 할 말이 없는 부분인데 면접관이 이에 대해 물어보니 떨리는 거거든요. 내가 아무리 떨어도 할 말이 있으면 명확하게 말을 할 수 있어요. 떤다고 떨어뜨리지 않아요. 내가 진짜 말할 콘텐츠가 있는지 없는지가 중요합니다.

 

Q. 임원면접은 어떤 식으로 준비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임원면접은 철저히 정성적인 면접입니다. 임원들이 봤을 때 자소서를 통과한 지원자들의 역량은 거의 비슷해요. 부족한 부분은 키우면 됩니다. 임원들은 면접장에서 지원자의 인상, 눈빛, 태도, 자세를 보고 지원자가 우리 회사에 어울리는 사람인지를 과거 수많은 면접들의 빅데이터를 돌리면서 판단합니다. 때문에 임원면접은 철저히 보수적으로 가야 하고, 튀면 안 됩니다. “내가 이 회사에 오기 위해 이런 부분을 준비했고, 일원이 되고 싶다”는 정중하고 점잖은 자세로 임하는 게 좋습니다.

 

Q. PT면접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PT면접을 준비하려고 하면 지금부터 입을 많이 떼세요. 면접은 스터디를 하면서 준비하는 게 좋아요. 말을 하며 표현해야 하므로 나 혼자 말하고 평가하는 것보다 누군가와 함께 하는 게 좋습니다. PT면접은 첫째, “일단 많은 말을 해라.” 둘째, “내 자소서 내용을 구조화시켜서 연습해라.” 이렇게 하면 충분히 대응할 수 있습니다.

 

Q. 인턴 면접과 정규직 신입면접은 어떻게 다른가요?
크게 다르지 않아요. 일단 인턴은 기초자질을 보며, 이 회사에서 기본적인 회사원 자질을 배우고 싶다는 식으로 접근하는 것이고, 정규직 신입면접은 직무역량이라는 부분을 놓칠 수 없습니다. 내가 지원한 직무를 위해 어떤 식으로 준비해왔고, 앞으로 어떻게 성장해나가고 싶다는 내용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면 됩니다.

 

Q. 토론면접 시 태도와 논리 중 무엇이 더 중요할까요?
토론면접은 여러분을 뽑겠다는 면접이 아니라 떨어뜨리겠다는 면접입니다. 잘 봤다고 붙이지 않아요. 토론면접에서 중요한 것은 태도입니다. 절대 튀거나 혼자서 무엇이든 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중간 정도 하는 게 좋아요. 어떻게 상대방의 의견을 듣고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는지를 보고자 하는 면접이기에, 논리와 태도 중 태도가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면접 질문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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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ㅣ 안지형 기자 riosnyper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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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콜라 2018-02-22

    글쎄요........ 좋은 내용이겠지만 좀 교과서저인듯 해서 사견을 올리자면, 비슷한 조건이라면 결국 실권자(매니저)의 기호대로 가는게 클거에요~ 한마디로 뽑으려는 사람 마음에 들어야하죠. 그래서 운도 클거에요~ 답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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