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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명 정규직 된다” 롯데그룹 정규직 전환 계획 발표

잡코리아 2017-09-05 02:28 조회수4,739


-롯데, 지난해 10월 발표한 개혁안 이행 중

-3년간 1만 명 정규직 전환 계획

 

롯데그룹이 2017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 가운데, 지난해 발표한 혁신안에 담았던 내용인 ‘정규직 전환 계획’ 역시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롯데그룹은 지난 10월, 비정규직 1만 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5년간 7만 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것이라는 내용을 담은 혁신안을 공개한 바 있다.

 

2017년 말까지 총 2,600명 정규직 전환…추가 전환 계획 有
롯데그룹은 2016년 10월부터 2017년 상반기까지 약 2,000명의 비정규직 인력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이에 더해 올해 안에는 약 2,600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직원은 유기 계약직 직원으로, 매장관리나 영업직, 사무보조직 등의 직무에서 일하고 있는 인력이다. 각 직무에 따라 매장관리 5,400명, 영업직 1,800명, 사무보조직 800명, 생산직 400명, 고객서비스직 400명, 전문직 200명이 최종적으로 정규직 전환된다. 산업군별로 따지면 유통 3,850명, 식품 3,300명, 호텔·서비스 950명, 케미컬 300명, 금융 600명이다.
계획대로라면 혁신안 발표 이후 총 4,600명의 비정규직 직원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셈이다. 2018년과 2019년에도 각각 2,200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신규 사업과 퇴직 보충 인력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인원을 포함하면 롯데그룹이 발표한 1만 명 정규직 전환 계획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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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 전환 인력의 처우 관련 제도 정비도
문재인 정부의 ‘비정규직 제로’ 기조에 따르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인력들의 처우 문제 역시 우려의 대상이 되고 있다. 공채로 채용된 정규직 직원과의 차별 대우 등으로 좋지 못한 처우를 받게 된다면 정규직 전환이 무의미한 것 아니냐는 우려다.
롯데그룹은 정규직으로 전환된 비정규직 직원들에게도 의자와 노력에 따라 승진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여 이런 우려에서 벗어나겠다는 생각이다. 특히 업무 성과가 우수한 직원에게는 다른 일반 직무로도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근속기간에 비례해 혹시나 존재할지 모를 정규직과의 차별을 근절하기 위하여 관련 제도를 각 사별로 추가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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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ㅣ 정근애 기자 rm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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