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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귀 취업문, ‘영업’과 ‘직무 역량’으로 뚫어라!

잡코리아 2016-06-03 10:30 조회수3,927

 

 

 

 

신입직 구직자들이 설 자리가 점차 줄어드는 추세다.

경기불황으로 인해 기업들이 신규 고용을 줄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상반기 공채가 본격적으로 진행된 3월~5월까지 잡코리아 사이트에 올라온 채용공고들 중, 신입사원을 뽑기 위한 공고는 그리 많지 않았다.

 



* 2016년 3월 ~ 5월 기간 동안 잡코리아에 등록된 채용공고 2,785,207건 분석

 

전체 채용공고 2,785,207건을 분석한 결과, 24.6%만이 신입사원 및 인턴사원을 뽑기 위한 공고였고,

나머지는 '경력 1년 이상 채용(55.8%)'과 '경력무관 채용(41.3%)'이 차지했다. 

 

 

그렇다면 이처럼 굳게 닫힌 취업문을 열 방법은 무엇일까?

 


그 첫번째 해답은 '영업'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

 


신입사원(인턴사원 포함)을 뽑기 위한 채용공고가 가장 많았던 직무가 ‘영업/고객상담직’이었던 것.
특히, ‘영업/고객상담직’은 구직자간 경쟁도 그리 높지 않아 다른 직무에 비해 취업문이 상대적으로 넓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2016년 3월 ~ 5월 기간 동안 잡코리아에 등록된 초대졸 이상 학력의 신입직 구직자 이력서 16,653건과

신입사원(인턴포함)을 뽑기 위한 채용공고 685,545건 분석

 

잡코리아에 이력서를 등록한 초대졸 이상 학력을 가진 구직자들중 ‘영업/고객상담직(9.6%)’으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이들은 9.6%로 적었고,

가장 취업을 희망하는 직무는 '경영/사무직(22.5%)''생산/제조직(14.0%)' '연구개발/설계직(11.6%)' 순이었다.

즉, ‘영업/고객상담직’의 취업문이 가장 넓고 ‘경영/사무직’, ‘생산’제조직’ 등은 구직자간 경쟁이 치열해 취업이 힘든 직종인 셈이다.  

 

 


닫힌 취업문을 열 두번째, 해답은 '직무 역량'이다.

 

 

과거에는 신입사원 채용 후, 일정 교육 기간을 거쳐 업무에 투입시키는 것이 일반적이었다면 최근에는 실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인재를 찾고 있다.

‘부장 인턴(부장급의 경험을 습득한 인턴이라는 뜻)’이라는 신조어와 잡코리아에 등록된 채용공고 상당수가 ‘경력자’를 뽑기 위한 것임을 봐도 알 수 있다.
때문에 기회가 된다면 1회 이상 인턴십 프로그램을 경험해 보는 것이 좋고, 이공계 전공자의 경우 전공과목 학점관리와 다수의 과제 프로젝트에 참여해 볼 것.

인문, 상경계열 전공자라면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이 속한 업종에서 인턴 및 아르바이트를 해보거나 기업이 실시하는 체험형 대외활동을 경험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 편이다.

 


정주희 j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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