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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알바몬, 두나무...기업 특성 살린 ESG 활동 전개

잡코리아 2022-12-06 17:00 조회수2,996

   

IBK기업은행, 알바몬, 두나무...

기업 특성 살린 ESG 활동 전개


 

ESG(환경_Environment, 사회_Social, 지배구조_Governance)가 기업 성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로 자리 잡으면서 국내 주요 그룹사와 대기업들이 적극적으로 ESG경영을 펼치고 있다. 특히, 두나무와 한진, 알바몬, IBK기업은행 등은 기업의 업과 특성을 살린 ESG경영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

 

  

 

한진, '물류 인프라 활용해 농촌지역사회 발전에 앞장'

종합물류기업 한진은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사회와의 상생경영에 힘을 쏟고 있다. 

농산물 택배 이용 편의를 높이고 물류비를 절감하기 위해 2017년부터 농협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농협택배를 운영하고 있으며,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교육과 마케팅 활동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함안수박 공동마케팅 프로젝트'다. 한진은 지역 특산물 판매 활성화에 일조하고자 지자체와 지역농협, 신세계, 이디야 등과 협업해 함안수박 판매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고, 이 덕분에 250억원 가량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했다. 또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지역에 일손을 보태기 위해 2018년부터 지역 동가와 자매결연을 맺고 꾸준히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알바몬, '알바 초년생 위한 알바 권익 교육'

대한민국 최대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은 대학생 서포터즈인 몬스터즈와 함께 알바 권익을 전파하기 위한 리스펙트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리스펙트 클래스란, 알바생이 꼭 알아야 할 노무 상식을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알바몬 대학생 서포터즈인 몬스터즈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ESG 활동이다. 

알바 초년생(고등학생, 자립준비 청년, 학교 밖 청소년 등 아르바이트를 처음 시작하는 청소년)에게 올바른 알바 상식과 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리스펙트 클래스에 참가한 교육생들은 몬스터즈로 부터 근로계약서 작성법과 주휴수당 계산법, 아르바이트 시작 전에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알바 상식 등에 대해 배울 수 있고 또 평소 아르바이트를 하며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 노무사로부터 정확한 답변을 얻을 수 있다. 

 

현대제철, '잠실한강공원 내 시민공원 조성'

환경오염으로 인해 기상 이후가 빈번해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전략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철강사들이 친환경 계획을 수립하며 이를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중 현대제철과 포스코는 탄소중립을 위한 방안으로 숲과 공원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대제철은 잠실대교 남단 잠실한강공원 내 약 100평의 공간에 팽나무와 조팝나무, 화살나무 등 다양한 수목을 식재해 탄소를 줄이고 또, 한강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포스코는 탄소중립을 위한 ‘기업시민 프렌즈 숲 조성’ 활동을 진행했다. 포스코 임직원들과 협력기업이 테이블야자, 커피나무 등 미세먼지와 유해물질 저감에 효과가 있는 수종 1000여그루를 분양받아 1개월간 생육한 후 이를 포항과 광양 소재 4개 학교에 전달해 식재했다.

 

IBK기업은행 '금융공공기관 최초 여성 사외이사 위원장 선임'

IBK기업은행은 2021년 금융공공기관 최초로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신설하고 여성 사외이사를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는 남성 중심의 이사회에서 벗어나 다양성과 전문성, 투명성을 높이려는 의도로, 외부에서는 G(지배구조)에서 다양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여성 사외이사 선임 움직임은 IBK기업은행을 시작으로 전 금융권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신한금융지주와 KB금융 농협금융 등이 사외이사를 여성으로 임명했고 이러한 흐름은 앞으로 더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두나무 'NFT 활용해 장애인 지원'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대체불가능토큰(NFT)을 활용해 ESG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회적 기업 '베어버터'와 협업해 발달장애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NFT로 만들어 판매했다. 판매 수수료는 발달장애 아티스트들이 안정적으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금 마련에 사용됐다. 

 

여기어때 '공동생활가정 아동에게 여행을 선물'

종합 숙박/액티비티 플랫폼 여기어때는 홀트아동복지회와 협업해 국내 위기 아동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여기 같이 어때'를 진행 중이다. 여기 같이 어때는 전국 공동생활가정 아동들에게 여행을 선물하는 프로젝트로, 쾌적한 숙소와 액티비티 활동 등을 지원한다. 여기어때는 2020년부터 지금까지 400명 이상의 아동에게 여행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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