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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여름휴가 떠난다’… 8월 1째주 가장 몰려

잡코리아 2018-06-12 10:22 조회수4,002

 

성인남녀 4명 중 3명

 ‘여름휴가 떠난다’… 8월 1째주 가장

 

성인남녀 4명 중 3명은 올해 여름휴가를 떠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휴가 피크 시즌은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가 될 전망이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성인남녀 1,676명을 대상으로 <여름휴가 계획>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성인남녀들이 계획하는 여름휴가 시기는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가 가장 많았다. 잡코리아가 여름휴가 시기를 조사한 결과 △8월 1째주(15.9%), △7월 4째주(11.7%), △7월 3째주(11.2%)에 여름휴가를 계획 중이라는 답변이 상위권을 휩쓴 것. 또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더위에 △6월 중(15.6%) 이른 휴가를 떠난다는 답변 역시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성인남녀들의 여름휴가 기간은 평균 3.8일로 조사됐다. 세부적으로는 직장인 평균 4.1일, 대학생 평균 3.7일, 구직자 평균 3.5일 순이었다.

 

 

 

올 여름 휴가지는 해외보다 국내가 인기를 끌었다. ‘여름휴가 어디로 떠날 계획인가요?’라는 질문에 ‘국내(69.1%)’로 떠나겠다는 답변이 ‘해외(30.9%)’보다 2배 이상 응답률이 높았던 것. 휴가비용은 국내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성인남녀들의 경우 평균 47만 8천원 정도를 예상했고, 해외여행은 평균 169만 5천원을 예상해 큰 차이를 보였다. 특히 직장인의 경우 △국내여행(59만 1천원)과 △해외여행(203만 9천원) 예상 경비가 140만원 이상 차이나 가장 큰 편차를 보였다.

 

국내여행을 계획 중인 성인남녀는 부산/울산/경남(24.1%), 제주(19.7%), 강원(17.9%) 지역에서 휴가를 보낸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해외여행의 경우 동남아국가(33.9%), 일본(31.4%), 중국/홍콩(14.4%)에서 휴가를 보낸다는 답변이 상위권에 올랐다.

 

한편 성인남녀 다수가 작년보다 여름휴가 비용이 증가할 것이라 입을 모았다. 잡코리아가 ‘여름휴가 비용 작년보다 증가할까요?’라고 묻자 76.8%의 성인남녀가 ‘그렇다’고 답했다. 이들이 여름휴가 비용 증가를 예상한 이유는 ‘항공편, 숙소 등 물가가 많이 올라서(52.8%)’, ‘올해 해외 등 더 먼 휴양지로 떠나서(24.7%)’, ‘작년보다 휴가 기간이 길어질 것 같아서(17.3%)’ 등이었다.

 

 

잡코리아X알바몬 press@ 

본 자료의 저작권은 잡코리아(유)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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