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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공채 취준생 78%, "면접보고 후회했다"

잡코리아2017-04-14 11:06조회수 4,310

취준생 스스로 평가한 면접 점수 '5.5점'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2016년 하반기 신입공채에 지원한 취업준비생 468명을 대상으로 <면접 경험>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중 78.1%가 ‘면접을 보고 후회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또한 취준생들이 스스로 평가한 당시 면접 점수 역시 10점 만점에 5.5점으로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후회한 이유 1위, '긴장해 소극적인 태도를 보인 것(41.9%)'


이들이 면접을 보고 후회한 이유를 조사한 결과(*복수응답), ‘지나치게 긴장해 소극적인 태도를 보인 것(41.9%)’이라는 답변이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준비했던 답변을 다 하지 못했던 것(39.5%), ▲뒤늦게 질문에 대한 답변이 생각난 것(37.5%), ▲면접관에 압박, 유도 질문에 휘말린 점(26.0%), ▲면접 준비가 미흡했던 점(18.6%) 등이 상위권을 기록했다.

 

 

잡코리아가 설문에 참여한 취준생들의 면접 경험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취준생들은 하반기 신입공채 당시 평균 16건의 이력서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서류전형에 합격해 면접을 본 기업은 평균 4곳으로 나타나 약 25%의 서류전형 합격률을 기록했다.  

 

취준생들이 면접을 본 기업형태는 ▲중소기업(58.0%) ▲중견기업(46.7%) ▲대기업(35.9%) ▲공기업(12.7%) 순이었고 평균 면접 시간은 43분이었다.

 

한편 취준생들에게 ‘하반기 신입공채 당시 압박 면접을 경험했는지’ 묻자 57.0%가 ‘그렇다’고 답했다. 이들은 ‘꼬리를 무는 질문이 계속 이어져서(58.8%)’, ‘학점, 취업공백기간 등에 관해 집요하게 물어봐서(31.0%)’, ‘면접관의 권위적이고 위압적인 말투, 태도 때문에(28.7%)’ 등의 이유로 해당 면접을 압박 면접이라 느꼈다고 답했다. (*복수응답) 

 

 

박상우 sfak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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