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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인터뷰 > 보안

이지서티, 개발자! 개발 방향에 적합한 개발을 실현시키는 역할

잡코리아 2016-11-02 14:35 Tag #이지서티 #개발 #보안 조회수 15,361

이지서티는 설립 15년차의 개인정보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집약적인 핵심 기술과 다년간의 업계 경험으로 안전하고 확실하게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더욱 커져가며 시장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는 요즘, 이지서티에서 EMS 솔루션을 개발하고 유지하는 오세진 전임연구원을 만나 직무 이야기를 나눴다.

 

 

 


 

 

 

 

  

 

ㅣ 이지서티 EMS개발팀 오세진 전임연구원

 

반갑습니다.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지서티 EMS개발팀 입사 6년차 오세진 전임연구원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계신가요?
이지서티는 웹 상에 노출된 개인정보를 찾아내어 보호하는 데 주력합니다. EMS개발팀은 그중에서도 이지서티의 솔루션인 EMS의 전반적인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구체적으로 고객사에 납품되는 제품의 기술지원을 통해 불편사항과 개선점을 파악하고, 종합적인 요구사항을 리스트업 하여 내부 회의를 통해 최적의 방안을 모색합니다. 또, 그 내용을 토대로 개발 설계를 한 후에 본격적인 개발을 진행합니다.

 

하루 일과를 소개해주세요!
개발 및 기술지원 문의 내역에 대해 파악하고 그에 맞게 대응하는 업무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올해 EMS개발팀은 기술지원을 토대로 고객의 요구사항을 시스템에 최대한 반영하는 EMS 선순환 구조 확립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요. 오후에는 프로젝트 계획에 맞게 업무를 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또, 제품 설치 납품 계획을 짜고, 일정대로 진행해 나갑니다.

 

전공은 무엇이며 관련 전공자만이 개발 직무에 지원할 수 있나요?
제 경우에는 학부에서 정보보안학을 전공했어요. 하지만, 꼭 보안 관련 전공이 아니더라도 컴퓨터공학과 같은 개발 직군에 포함돼 있는 전공자도 지원 가능합니다. 추가적으로 정보보안에 대한 기본 지식을 갖추고 있다면 더욱 경쟁력을 가질 수 있겠죠.

 

개발 직무를 선택한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보안 의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했기 때문에 업계 전망이 굉장히 밝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정보보안학과로 진학하게 되었고, 적성에도 맞아 학교생활 또한 열심히 했습니다. 가장 관심이 갔던 수업은 개발 프로그래밍 언어였는데요. 그때부터 흥미 있는 보안과 개발 분야를 동시에 다룰 수 있는 이지서티의 개발 직무를 희망하게 되었습니다.

 

논리적 사고력은 문제 해결의 시작!

직무에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가요?

개발자는 기본적으로 논리적 사고력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개발적인 문제에 닥쳤을 때, 당황하지 않고 논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어야 하죠. 개발자로서 무책임하게 개발물의 불가능을 단정짓지 않고, 한계치를 뛰어넘는 개발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 의사소통 능력도 중요한데요. 본인이 생각하는 개발 방향에 대해 정확히 설명할 수 있어야 올바른 성과물을 창조할 수 있습니다.

 

 

개발 프로그래밍 능력을 갖춰야


입사 전에 직무 관련 경험이 있다면 취업준비생들에게 소개해주세요!
대학시절, 프로그래밍에 대해 공부하고 토론하는 동아리 활동을 한 경험이 있어요. 이 동아리에서 공부한 내용을 기반으로 프로그래밍 경시대회에 참가하였는데요. 입사 전에 직무 관련 지식을 충분히 습득하고, 발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쉽게 관련 교육과 스터디를 찾아 참여할 수 있습니다. 혼자 공부하는 것보다 희망 직무가 같은 사람들끼리 함께하면 서로에게 동기부여도 되고, 도움 받을 수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지서티 입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자신만의 경쟁력은 무엇인가요?
회사의 사업 분야와 지원한 직무에 대해 모두 잘 이해하고 있었다는 점이 입사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 같습니다. PT면접에서 학부 때 개발했던 암호 알고리즘을 발표하며 이 점을 강조하였는데요. 보안 분야 중에서도 개발 직무에 적합한 인재라는 점이 PT면접에서 잘 어필됐던 것 같습니다.
 

 

(직원들을 위한 휴식공간과 캐주얼한 미팅 장소로 사용되는 사내 카페테리아)

 

신입사원들을 어떤 일부터 하게 되나요?

입사 후에 바로 개발업무에 투입되지는 않습니다. 개발에 앞서 현장에서 직접 고객을 만나 그들의 요구사항을 파악하는 일부터 하게 되는데요. 그 후에, 고객의 의견을 취합해서 내부회의를 거쳐 개선점을 찾아갑니다. 일련의 과정을 통해 개발 시스템에 대한 기초지식을 쌓을 수 있습니다.  

 

개발 업무를 위해 다뤄야 하는 프로그램이나 툴은 무엇인가요?
개발직무는 많은 운영체제 중에서 리눅스를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리눅스에 대한 이해와 기본 사용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DBMS(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도 다룰 줄 알아야 저장소에 있는 데이터를 조회하고, 필요에 따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개발자라면 자바와 그 툴인 이클립스에 대한 이해 및 활용능력도 갖추고 있어야합니다.

 

그렇다면, 입사 후에 프로그래밍 교육이 따로 마련되어 있나요?
개발에 대한 정식 교육은 따로 없지만,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한 튜터링 제도가 있습니다. 신입사원 별로 선임급 사원이 배정되어 필요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교육하는 제도인데요. 개인에게 가장 필요한 사항을 배울 수 있어 효율적일 뿐만 아니라 선배들과 가까워질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고객의 불편함을 해결하는 더 나은 개발을 고민하다!


업무를 하면서 가장 뿌듯한 순간은 언제인가요?

발생한 문제에 대해 개선점을 찾아내고, 개선사항을 개발해 냈을 때 가장 뿌듯합니다. 고객이나 내부 관리자들이 잘했다고 이야기 해주시면 어깨가 으쓱해지는데요. 그런 칭찬들이 모여 더 나은 개발, 남들이 생각해내지 못한 개발을 가능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반면에, 업무 고충도 있을 것 같아요.
끊임 없이 공부해야 하는 직군이 개발직이라는 것을 모든 개발자들은 공감할거예요(웃음). 다양한 기술이 존재하고, 개발에도 트렌드가 있기 때문에 부지런히 공부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 우리나라에서 선도적으로 개발하는 국책과제를 맡아서 해야 하는 경우도 있어요. 이럴 때는 참고자료 없이 완전히 새로운 것을 해내야 하기 때문에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야근이 실제로 많은가요?
야근이 전혀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죠(웃음). 하지만, 강요해서 하는 야근은 없습니다. 계획한 업무를 끝내지 못했을 때나 본인의 실적을 위해 하게 되는 야근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개발직군 같은 경우에는 기한이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때문에 그에 따른 상대적인 야근이 있을 수는 있습니다.

 

 (자랑스러운 상장으로 가득 찬 대회의실) 


‘이런 신입사원이 우리 팀에 어울린다!’ 하는 인재 유형은?

기본적으로 개발 업무에 호기심을 가지고 있는 인재가 잘 적응할 수 있습니다. 호기심을 가진 사람이 쉽게 개발능력을 익히고, 팀원들과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어려운 문제에 닥치더라도 끈기 있게 다양한 시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인재가 개발팀에 어울릴 것 같습니다.
 

이지서티의 근무분위기는 어떤가요?
전반적으로 수평적인 근무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직급에 따른 상하관계를 강조하지
않고, 모든 직원의 의견을 경청하는 분위기입니다. 배려하는 문화에서 따뜻한 동료애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취업준비생들에게 조언 한 마디 부탁 드립니다.
취업준비라는 것이 모두에게나 똑같이 힘들고 어려운 것입니다. 이 어려운 상황을 두려워하고, 회피하려 하기보다는 곰곰이 생각하여 헤쳐나가려고 노력해보세요. 위기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잊으면 안됩니다. 자신감을 갖고, 새로운 도전을 망설이지 않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좋은 일’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혼자서 좋은 일을 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요. 주위에 늘 좋은 사람들이 함께하여 그들과 좋아하는 일을 해야만 좋은 일이 완성되는 것 아닐까요(웃음)?

 

백주희 인턴기자 jhbaek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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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인턴 취재기자 백주희 jhbaek7@job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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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취재기자 백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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