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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들이 취업할 수 있는 직무 분야는 무엇이 있을까?

잡코리아 2015-12-02 10:10 조회수10,105

 

 

 

연구개발 분야
회사의 기술경쟁력을 선도하는 연구개발 전문 집단이다. 기업이 속한 산업 분야에 있어서 선행기술 개발, 제품 공정기술 개발, 소재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개발 업무를 수행한다. 기초연구와 응용연구 등의 성과를 기초로 제품화하기까지 진행하는 업무를 말하는 것으로 부품 및 제품의 외형설계 개발, 회로설계 개발, 소재 개발 등이 모두 포함된다.
직무 분류: 선행기술 개발, 제품 개발, 소재 개발, 기구 개발, 응용기술 개발 등


생산관리 분야
신제품 개발부터 양산까지 전 단계에 걸쳐 제품의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업무를 수행한다. 제품 분석, 기술 개선, 품질 관리 및 평가, 기술지원 등이 포함된다. 생산 공정 중 투입되는 원료 관리, 작업 방법, 생산설비,생산 환경 및 안전에 대한 개선 활동을 통해 생산성 향상을 위한 방법을 강구하는 집단이다. 또한 연구소에서 제작한 설계의 품질 선행 검토, 설비 사양의 검증 및 표준화, 신제조기술 공정 개발 등의 업무도 수행한다.
직무 분류: 생산관리, 생산설비 설계 및 관리, 구매/자재, 품질관리/QA 등


연구지원 분야
회사의 정책 및 방향성에 따라 각 기능별 조직이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분야다. 공과대학의 특정 전공자 외에도 전 계열 전공자가 지원할 수 있는 분야다.
직무 분류: 영업, 연구소 지원, 마케팅, 재무회계 등

 

 

공대생에게 필요한 능력

전공지식 대학에서 배운 이론적 기초 지식이 탄탄해야 그것을 토대로 보다 발전된 기술, 상업화할 수 있는 기술들을 개발할 수 있다. 때문에 기업들은 신입사원 채용 시 지원자의 전공지식 수준을 검증하기 위해 전공 관련 필기 및 면접을 진행한다. 공학계열 전공자라면 무엇보다도 학과 전공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하며, 학점 관리는 필수다.

 

커뮤니케이션 능력 회사에서 개인이 단독으로 개발업무를 진행할 일은 거의 없다. 아주 작은 부품을 개발할 때에도 여러 명이 함께 모여 팀 프로젝트로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때문에 공학도에게 있어 전공지식 다음으로 중요한 능력이 바로 여러 사람들과 원활히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다. 평소 소통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학교에서 진행하는 팀별 과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동기들 및 선후배들과 협업하는 연습을 하도록 하자.


인문학적 소양 전문지식만으로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기는 어렵다. 폭넓은 지식을 전체적으로 활용하고 융합했을 때 비로소 세상에 없던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많은 기업들이 인문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창의력을 발현할 수 있는 인재를 선호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기 위해서는 평소 전공서적 외에도 여러 분야의 책을 읽어야 하고 여행, 봉사활동, 아르바이트 등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외국어 실력 공대생들이 가장 취약한 부분이 외국어 실력이다. 때문에 취업을 위해 당장 필요한 기본 토익 점수를 취득하고 나면 더 이상 영어 및 제2외국어 학습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하지만 막상 취업 후 연구개발 분야에서 근무하다 보면, 해외의 경쟁사 제품들을 분석하고 연구할 일이 많고 해외 출장도 잦은 편이다. 또한 최근 각 나라에 사업장을 두고 글로벌하게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어 해외 근무 기회도 많아졌다. 그러니 보다 넓은 시장에서 능력을 펼치고 싶은 공학도라면 평소 기본적인 영어회화는 연습해둘 필요가 있다.  

 

 

김현우 기자 satyagraha@job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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