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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 마케팅이 대세! 직무역량&채용정보 얻는 법

잡코리아 2016-04-27 18:16 조회수7,052

 





 


 


 


 


 


 

ㅣ문화콘텐츠 마케팅이란?

 

기업이 자사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문화를 활용해 마케팅 전략을 수립 및 실행하는 것이다.

 

ㅣ문화콘텐츠 마케팅의 두 가지 부류

 

1. 기업 마케팅팀 소속 마케터

영화, 음악, 미술 등 문화 콘텐츠를 회사의 주요 자산으로 삼아 이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거나 유통하는 기업 마케팅팀에 소속되어 일하는 경우. 일반 기업 마케터와 하는 일은 비슷하다. 일반 소비재 기업 마케터와 다른 점이라면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해야 한다는 점. 음악과 영화, 미술 등 문화상품의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구매 욕구를 자극해야 한다.


2. 대행사 소속 마케터

문화, 공연, 전시 등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대행사에 소속되어 일하는 경우다. 일반 기업들 중에서 자사의 마케팅 활동에 문화를 접목시키길 원하는 고객의 의뢰를 받아 그 일을 대행. 대행사 마케터는 기획자로서의 역할이 더 강조된다. 문화 콘텐츠 분야의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전시회, 음악회 등을 기획하며 공연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와 홍보, 공연 관리 및 감독 등 총체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ㅣ필요 역량

 

1. 트렌드를 파악하는 센스

문화 콘텐츠 마케팅은 시간과의 싸움이다. 음악, 영화, 공연 같은 콘텐츠는 모두 유행에 민감하다는 특징이 있다. 트렌드에 뒤쳐질 경우 고객에게 외면받기 십상. 누구보다 유행에 민감해야 한다. 

 

2. 유연성과 추진력

모든 것이 생각한대로, 계획한 대로는 되지 않는다. 아무리 작은 이벤트라 할지라도 업무를 진행하려면 개발팀, 디자인팀, 영업팀 등 여러 부서의 협조가 필요한데 해당 팀의 일정이나 실무진의 역량 부족, 예기치 않은 사태 등으로 업무 진행이 지연되는 경우가 부기지수기 때문. 때문에 마케터는 계획 수정 등 유연성을 발휘해 정확한 타이밍에 이벤트가 론칭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3. 폭넓은 관심

단독으로 진행할 때보다 유사성 있는 것들과 결합했을 때 시너지 효과가 폭발! 자신이 담당하는 콘텐츠 외에도 방송, 연예, 오락, 해외 공연 등 다방면에 두루 관심을 가지면서 이를 응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으려 노력해야 한다. 

 

ㅣ채용정보는 어디서?

 

규모가 큰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을 제외하고는 정기적으로 신입사원을 뽑는 곳이 많지 않다. 소규모 수시 채용이 빈번하고 인맥을 통한 채용 등이 많아 구직자 입장에서는 채용 정보 수집 자체가 어려운 편. 발품을 팔아 좁은 취업문을 뚫는 것이 방법이다.

 

평소 아르바이트를 통해 업무 관련 경험과 인맥을 쌓는다.

성실한 모습을 보이면 실무자들이 이를 눈여겨 봐뒀다가 채용이 필요할 때 연락하는 경우가 많다.

 

세미나, 정기 모임 등에 참석한다.

연극, 공연 등 분야별로 진행하는 소규모 세미나나 정기 모임에 참석하는 것을 추천! 관계자들과 친분을 쌓고 해당 분야 최신 정보를 쌓으려고 노력해야 한다. 이러한 활동을 평소에 해두면 자소서를 작성하거나 면접을 볼 때도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내기 쉬울 것이다.

 

 

이혜경 에디터 hklee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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