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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 꼭 있다!' 회의 중 나를 화나게 만드는 유형 5

잡코리아 2017-06-05 02:55 조회수5,543









 

 

직장인 73.4%가  회의를 시간 낭비라고 느낀 적이 있다.

직장인 대다수가 회의란 말만 들어도 고개를 젓는다. 이렇게 회의를 싫어하는 가장 큰 이유는 회의 중 나를 화나게 하는 꼴불견들 때문일 것이다.그래서 잡코리아의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회의에 함께 하고 싶지 않은 이들의 유형을 정리해 보았다.?

 


1. '내 말이 정답이야!' 답정너형(61.69%)

자기가 낸 의견과 결론만이 정답이라고 우기는 스타일! 이럴 거면 굳이 회의를 왜 하고, 의견을 왜 묻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답정너 중 가장 최악은 원하는 대답이 나올 때까지 놓아주지 않는 상사가 갑! 그때마다 "내가 네 마음을 어떻게 알아?!"라고 외치고 싶다...

 

2. '했던 말 또 하고 또 하고' 중언부언형(45.3%)

무슨 타임 루프 영화도 아니고 같은 말을 반복한다. 마치 회의가 뫼비우스 띠처럼 느껴져 하고 나면 기가 빨린다. 했던 말을 또 하고 또 하면, 그것도 병이라는데 도대체 저치는 병에 걸린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같은 말을 계속할 때 "알았으니깐 그만 좀 말해"라고 외치고 싶다...

 

3. '회의 중엔 역시 딴 얘기" 샛길형(33.8%)

이들은 회의 시간을 잡담 시간으로 여긴다. 자꾸 회의 주제를 벗어나 논점을 흐려 회의가 길어지는 것. 물론 회의 중간 가벼운 농담으로 분위기를 밝히는 건 좋다. 하지만 시도 때도 없는 딴 얘기에, 결국 중요한 이야기를 못 나눈다. 그때마다 "너는 회사에 수다 떨러 왔냐"고 소리치고 싶다...

 

4. '!?#$%&@$%&!' 감정발산형(26.7%)

감정발산형 때문에 회의 중 무슨 말을 못하겠다. 타인의 의견에 감정적으로 대응하며 죽자고 덤비는 탓이다. 특히 자신의 의견에 부정적인 내용이나 리스크를 말하면 절대 받아들이지 못하고 격분한다. 그 모습에 "그럴 거면 너 혼자 다해라!"라고 소리치고 싶다...

 

5. '에? 뭐라고요??' 남이사형+ 딴말형(20%이상)

회의실에 자리만 차지하고 앉아, 남 얘기하듯 관심이 없다. 그러다 결국 회의가 다 끝나고 엉뚱한 소리를 한다. 애초에 잘 경청했으면 혼자 딴소리하지 않을 텐데, 실 컷 딴짓하다 이미 끝난 이야기를 새 의견처럼 이야기한다. 그때마다 "정신 차리고 들어!"라고 외치고 싶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ㅣ정시원 기자 wonypek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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