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보증했다” 취준생이 알아야 할 알찬 중소기업 유형 3
잡코리아 2017-03-22 05:32 조회수26,946
2017 상반기 공채 시즌이 어느덧 서류전형 마감을 앞두고 있다. 올해 더욱 치열해진 취업 전쟁 앞에서 이제 대기업의 문턱만 바라볼 수 없다. 이제 누구보다 빠르게 알짜기업을 찾아 문을 두드려야 한다.
그래서 보다 쉽게 알짜배기 기업을 찾으라고, 정부 기관이 인증한 3가지 타이틀을 골라 정리해 보았다. 아마 아래의 내용은 기업 검색 중 많이 들어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 정확한 뜻은 몰랐을 터. 이제 제대로 알고 좋은 기업에 입사할 기회를 놓치지 말자!
작지만 대기업 못지 않게 좋다’ 강소기업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작지만 강한 기업’을 뜻한다. 평소 중소기업의 미래에 불안감이 있었다면 꼭 체크해야 할 기업 용어이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해당 분야에서 선두권을 다투는 탄탄한 중소기업만이 선정되기 때문이다. 강소기업은 우수한 기술력으로 미래가 밝고,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임금체불이 없고 고용유지율이 높다. 대기업 못지않게 좋은 강소기업! 채용 공고가 뜬다면 절대 놓치지 말자.
‘나를 키워주고 함께 성장하는 기업’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근로자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란 뜻이다.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은 근로자 교육훈련을 통해 생산성과 수익을 향상시킨다. 이후 그 성과를 근로자에게 보상하는 경영 체제를 가지고 있다. 덕분에 신입 직원 시절부터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최근 취업 시장이 경력사원을 원하는 만큼, 실무 역량을 키워주는 해당 기업은 실로 좋은 기회가 아닐 수 없다. 스펙보다 업무 역량을 쌓고 싶은 취준생이라면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을 절대 놓치지 말자!
‘청년들에게 강추합니다’ 청년친화 강소기업
강소기업 중에서도 임금, 근로시간, 복지혜택이 우수한 기업을 ‘청년친화 강소기업’이라 부른다. 이는 많은 중소기업 중에서도 정말 한정된 숫자만 가질 수 있는 타이틀이다. 신입사원 초임 평균 200만 원, 4가지 이상의 복지혜택, 주중야근 2회 이하의 안정된 고용형태를 가져야만 선정되기 때문이다. 말 그대로 청년들이 일하기 딱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이 갖춘 조건에 솔깃했다면 채용 공고를 절대 놓치지 말자!
>> 중소기업 불신러에게 추천하는 ‘청년친화 강소기업 4’
정시원 기자 wonypek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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