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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서류전형, 이걸로 마무으리!~ 마감 전 꼭 체크해야 할 5가지

잡코리아 2017-03-21 11:20 조회수13,074

 

 

 

 

 

 

 

 

 

 


 

 

삼성그룹의 마지막 그룹 공채가 내일(22일) 마감한다. 삼성 채용 사이트 오류로 21일 자정에 마감 공지가 떴던 탓에 내일 5시로 하루 연장된 것. 완성된 자기소개서를 들고 마지막 검토에 여념이 없는 사람, 급하게 완성시키느라고 분주한 사람 주목! 아래 다섯 가지는 빠트리지 말고 꼭 챙기자.

 

 

1/ 직무적합성에 초집중!
삼성 서류전형은 그 이름도 ‘직무적합성 평가’다. 삼성 각 계열사 채용설명회에서도 모든 인사담당자들이 서류전형에서 직무적합성을 집중적으로 본다고 답했다. 본인이 지원한 직무와 관련해 어떤 장점이 있고 어떤 성과를 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어떤 미래를 그리고 있는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자신과 직무 사이의 연결고리보다 삼성이 재계 1위이고, 지금까지 어떻게 성장해왔는지 등을 언급하기에 집중했다면 제출 전 수정이 필요하다.

 

2/ 전공과목, 놓치지 않을 거예요
지난 채용과 비교해서 올해 삼성 채용에 달라진 점이 있다면 바로 입사지원서다. 지원자의 직무적합성을 판단하기 위한 근거로 대학교에서 수강한 전공 과목을 전부 적어내야 하는 것. 기억을 더듬어 모두 다 작성하고, 작성을 끝낸 후에도 빠진 것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자. 몇 가지라도 누락이 되면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고 인사담당자가 직접 밝힌 ‘고급 정보’이므로 꼭 체크할 것!

 

3/ 어설픈 지식 나열은 노노해!
지원한 삼성 계열사에 대한 로열티를 나타내기 위해 업계 이슈나 관련 지식을 나열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미 지난 이슈, 어설픈 지식을 나열하는 것은 쓰지 않느니만 못하다는 점을 기억할 것. 단순 나열보다는 본인이 어떤 역량을 가진 인재인지를 표현하는 것이 가장 좋고, 흐름 상 반드시 언급해야 한다면 기업분석 보고서와 뉴스 기사 검색을 통해 최신 업계 동향이 맞는지, 언급한 내용에 오류는 없는지 한 번쯤 확인하자.

 

4/ 정치적인 색깔은 OUT!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사회 이슈를 꼽는 3번 문항에 많은 지원자들이 난색을 표한다. 실제 합격 자기소개서를 살펴보면 지원 직군과 직결된 소재가 아니어도 일상생활에서 마주칠 수 있는 다양한 영역의 이슈를 쓴 사례가 많으므로 크게 걱정하지는 말자. 다만 삼성그룹이 국내외로 복잡한 정치 이슈에 얽혀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정치와 관련된 언급이 있다면 수정해야 한다. 특히 삼성이 부정적으로 관련된 사건을 고르는 것은 절대 금지!

 

5/ 기본을 틀리면 공든 탑이 무너진다
내용상 검수를 완료했다면, 가장 마지막은 기본적인 부분을 점검하는 것이다. 기업명, 부문, 사업부를 다르게 기재하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어이없는 오타나 틀린 맞춤법은 없는지도 체크하자. 글자 수도 살펴야 한다. 각 문항마다 글자 수 제한이 다르고(1번 문항 700자, 2번 문항 1500자, 3번 문항 1000자), 일반적으로 80~90% 정도를 채우면 적당하다고 알려져 있다. 다만 글자 수를 채우려 사족을 넣는 것보다는 진심, 열정을 보일 수 있는 핵심만 담는 것이 더 좋은 방법임을 명심할 것!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ㅣ 정근애 기자 rm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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