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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직장 공기업 틈새전략 노리자…내게 맞는 전략은?

잡코리아 2017-03-20 05:30 조회수43,483

 

안정적인 공기업 입사는 취준생들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로망이 아닐까. 그만큼 신의 직장으로 들어가는 취뽀의 문은 높디 높고 좁디 좁다. 그런데 마냥 난공불락으로만 보이는 신의 직장으로 들어가는 문에도 틈새는 있다? 이럴 때일수록 전략이 필요한 법. 

 

 

1. 공기업 본사 지역인재는 나다!  :지역인재 전형

 

공기업만의 가장 큰 틈새공략 포인트.
지원하고자 하는 기관이 있는 해당지역에서 대학(최종학력)을 나온 지역인재들을 위한 ‘지역인재’ 채용은 신의 직장 입성에 가장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공공기관의 지방이전 정책의 취지와 더불어 상대적으로 취업난이 심각한 지역 대학 출신자를 배려하기 위한 국가의   정책을 잘 활용하자. 한 예로 국민연금공단에서는 전체 채용 인원에서 무려 20%에 해당하는 인원을 본사가 있는 전북지역인재로 선발한다고 채용공고를 냈다.

>국민연금공단(~3/27)

 

 

2. 고졸이어도 문제없다!  :고졸인재 전형

 

작년 대비 1300명 이상 증가한 인원을 공기업에서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공기업의 고졸 채용 역시 늘어날 전망이다. 가장 많은 인원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힌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하여 많은 공기업들의 고졸인재 채용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고졸 공채 달력을 꾸준히 살펴보고, 자신에게 주어진 또 하나의 채용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하자.

>한국토지주택공사(~4/7)
>잡코리아 고졸공채 달력보기

 

 

3. 직무, 한 길만 바라봤다!  :NCS 기반 전형

 

취업에 의한 취업을 준비한 고스펙자들이 넘쳐나고 있다. 불안한 마음에 학점, 토익, 인턴, 자격증 등 소위 8종 세트라 불리는 스펙을 쌓는 취준생들의 마음도 이해하지만 공기업 채용에서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기반으로 한 직무에 맞는 준비를 한 지원자들을 선발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자신이 원하는 직무를 바라보고 그에 맞는 준비를 해온 한 우물을 판 지원자라면 도전해보자. 뜻이 있는데 길이 있다.

>한국무역보험공사(~3/29)

 

 

틈새공략에 성공한 선배들의 인터뷰

 


한국도로공사 김석만

Q. 입사를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셨나요?
NCS란 산업 현장에서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을 국가에서 표준화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필요한 스펙 쌓기에 연연할 필요가 없었어요. 대신 필기시험을 집중적으로 준비했습니다.


인천항만공사 하지혜

Q. 인천항만공사에 지원한 계기가 궁금해요.
원래 공기업은 전공 시험의 벽 때문에 많이 지원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제가 지원할 시기에 NCS 체제가 도입되었고, 영어특기자에게 가산점을 준다고 해서 지원하게 됐어요. 또, 제가 동아리나 인턴도 마케팅 쪽에 포커스를 맞춰 활동했는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도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어요.


한국가스안전공사 우동우

Q. 취업준비생에게 따뜻한 조언 부탁드려요.
서류나 면접에서 떨어졌다고 본인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가지지 말았으면 해요. ‘내가 그 회사와 맞지 않아서 안 뽑혔구나, 내가 틀린 것이 아니라 그 회사의 성향과 다르구나’라고 마인드 컨트롤 하셨으면 합니다. 취업 준비는 정신력이 7할은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과 맞는 회사가 반드시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취업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한국가스안전공사(~3/31)
>NCS 채용을 통해 입사한 선배들의 인터뷰 더보기

 

 

자 그럼 이제 도전하자! 그 외 채용중인 공기업

>한국투자공사(~3/27)

>한국전력공사(~4/5)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ㅣ 황소현 기자 sohyun8832

본 자료의 저작권은 잡코리아(유)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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