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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불경기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전략

잡코리아 2016-05-15 11:00 조회수5,255

  

 

 

 

 

 

 

 


 

|취업 재수, 삼수생은 장기 백수로 가는 지름길이다

직원을 채용할 때 성별이나 연령에 따라 차별하는 것이 고용법상 금지 상항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업들이 같은 조건이라면 한 살이라도 더 어린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싶어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직장 선배보다 나이가 많은 신입은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그러니 원하는 회사로 취업할 때까지 일년이고 이년이고 계속 취업준비를 하겠다는 생각은 버리자. 어린 나이가 좋은 경쟁력이 될 수 있는데 왜 그것을 제 스스로 버리는가! 

 

|비정규직을 마다하지 마라

경제 상황이 좋지 않다 보니 기업들이 사람을 뽑지 않고, 그러다 보니 실업률은 점차 높아만 간다. 특히 사람을 뽑는다 해도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정규직 보다는 비정규직을 더 선호한다. 이런 상황에서 정규직만을 고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좁은 정규직 문을 뚫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는 것보다 다소 처우나 대우가 안 좋을 순 있어도 취업문이 넓은 비정규직을 선택해 일단 사회에 첫 발을 들이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사회경험이 없는 신입사원에게는 당장의 연봉이나 처우, 대우보다는 일을 배우고 경험을 쌓는 것이 멀리 봤을 때 더 큰 재산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비정규직을 뽑는 자리라고 해서 지원 자체를 꺼릴 것이 아니라 일단 내가 일을 배울 수 있는 회사라는 판단이 된다면 일단 지원하자. 그 후,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기회를 얻을 수 있고 설사 그 회사에서 정규직으로 전환이 되지 않는다고 해도 다른 회사로 이직 시 경험이 좋은 자산이 되어 줄 것이다.


|완벽한 직장이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완벽한 첫 직장을 구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버리자. 어떤 회사든 100% 만족스러운 곳은 없다. 연봉이 높으면 일이 많아 야근과 철야를 밥 먹듯이 해야 하고, 고용안정성이 보장되는 곳은 직급과 연차에 따른 조직 체계가 엄격해 기업 문화가 딱딱하고 보수적인 곳이 많다. 그러니 첫 직장부터 연봉도 높고, 안정적이고,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문화를 가진 회사에 입사하겠다는 꿈은 버리는 것이 좋다.

 

|스펙이 취업을 보장하진 않는다

영어점수가 낮고, 해외 어학연수 경험이 없고, 대외활동 경험도 부족하다는 생각에 많은 구직자들이 스펙을 쌓기 위해 시간을 투자한다. 하지만 시간과 비용을 들여 빵빵하게 스펙을 쌓았다 한들 스펙이 취업을 보장하진 않는다. 기업들이 제시하는 지원자격 요건에 맞춰 기본적인 영어점수나 학점 등을 취득했다면 그 이상을 취득하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없다는 얘기다. 그러니 스펙을 쌓기 위해 시간을 허비하는 대신, 작은 중소기업이라도 들어가서 열심히 일을 배우고 경험을 쌓도록 하자. 첫 술에 배부를 리 없겠지만 그렇게 경력을 쌓아 조금씩 더 큰 회사, 더 좋은 대우를 해주는 회사로 옮겨 갈 수 있다. 평생직장이 사라진 지 오래다. 자신이 능력만 있다면 얼마든지 더 좋은 회사로 이직할 수 있다. 그런 면에서 보자면 첫 직장이 어디인지는 그렇게 중요한 것이 아니다.

  

 

정주희 j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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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나이가요? 2016-07-17

    제 학교 후배가 그러더군요 외국계 인턴직무를 지원했는데 경력이 있는 사람들이 많이 왔다고. 열정을 아무리 표현해봐야 경력이 있는 사람들보다 전문적으로 말할수가 없었다고 .... 답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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