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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경력관리를 위한 팁! ‘평생직업’을 준비하자

잡코리아 2020-07-09 17:40 조회수9,252

4차 산업혁명으로 고용의 불확실성이 증가하면서 한 직장에 오래 머무르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은 이직을 고민하게 되죠. 한 회사에 소속감을 가지고 평생을 일하던 ‘평생직장’의 개념은 거의 희미해지면서 이직은 모험이 아닌 선택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평생직장’이 아닌 ‘평생직업’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어떤 회사를 들어가더라도 내세울 수 있는 나만의 전문성을 강화해 ‘업’으로 삼을 수 있는 ‘평생직업’을 찾는 것이 중요해졌죠. 그러나 항상 똑같은 업무만 반복해서는 자신의 전문성을 살리고 커리어를 확장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업무를 감당하면서 경력까지 신경 쓰는 건 쉬운 일이 아닌데요. 성공적인 ‘평생직업’을 찾기 위한 커리어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 번째. 정기적으로 이력서 업데이트 하기

 

지금 당장 이직 계획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이력서를 업데이트하는 것은 커리어 관리에 큰 도움이 됩니다. 한 회사에서 일하는 기간이 쌓일수록 기술해야 할 경력은 늘어납니다. 결국 이전의 경험과 성취는 최근 경력에 밀려 뒷전이 되는 경우가 많죠. 그러나 주기적으로 본인의 경력을 업데이트 해준다면 자신의 경력 중 취사선택할 수 있는 범위가 더 넓어지게 됩니다.

 

▶[헤드헌터 활용법] 헤드헌터의 연락을 부르는 이력서 작성 방법은?

 

그뿐만이 아닙니다. 스스로 이전의 이력서와 최근의 이력서를 비교하면서 자신의 가치가 얼마나 발전했는지 비교분석 하는 것이 가능하죠. 바쁜 직장생활 속 자신의 현재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서 이력서 업데이트는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두 번째. 업무 연관성을 항상 고려하기

 

직장생활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은 중요합니다. 특히 실무에서 관리직으로 넘어가는 시기엔 그동안의 경험들이 빛을 발하게 되죠. 그러나 자신이 추구하는 직무와 전혀 다른 방향의 경험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영업직으로 1년, 인사업무로 1년, 마케팅으로 1년 등 연관성이 다소 낮은 직무를 다양하게 경험한 경우 직무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지 못해 이직 시 연봉에 불이익을 받거나 경력을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다양한 직무를 경험하더라도 항상 연관성을 예의 주시하면서 직무에 대한 전문성을 추구하는 것이 커리어 관리에 중요한 부분입니다.

 

 

세 번째. 인맥관리에 투자하기

 

‘인맥관리’라는 말에는 다소 부정적인 뉘앙스가 풍기기도 합니다. 그러나 경력관리를 위해 올바른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인맥’이란 단순히 ‘줄’을 잘 서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자신이 추구하는 공동관심사를 바탕으로 커리어와 실력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을 뜻합니다.

 

▶[헤드헌터 활용법] 인맥 관리, 정말 필요할까?

 

내가 가진 능력을 개발하여 필요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인맥을 꾸준하게 관리한다면 ‘평생직업’을 탄탄하게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00세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지금, 자신이 잘하는 직무를 오래도록 유지하기 위해선 지금부터 경력관리가 필요합니다. 장기적인 계획 속에서 올바른 경력관리를 통해 '평생 직업'을 찾아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잘 이끌어나가시길 바랍니다.

 

 

잡코리아 김가현 에디터 kimga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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