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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팀장의 2직9직] 인사담당자를 이기는 말하기 테크닉

잡코리아 2020-02-12 11:25 조회수7,845


 

#1. 우리가 겪는 현실

집요하게 물어보는 인사담당자가 많다. 그냥 넘어갈 법도 한데 꼬치꼬치 캐묻고 아까 했던 질문과 비슷한 질문을 계속 쏟아낸다. 충분히 답변한 것 같은데, 고개를 자꾸 갸우뚱하는 건 아마 습관은 아닌 것 같다.

이러한 경우 자신의 말하기 방법, 기술을 점검해 봐야 한다. 내가 하고 싶은 말보다는 면접관이 듣고 싶어하는 말, 그리고 이를 가장 정확하게 전달하고 설득할 수 있는 기술이 중요하다. 단번에 이뤄질 수 없는 시간의 문제이긴 하나 그래도 몇 가지 테크닉을 기초로 반복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무턱대고 말하는 연습만 하다 보면 자신만의 꾀에 넘어가듯 자신감이 모든 해결책이 될 거라 착각하게 될 수도 있다. 따라서 기본을 익히고 체득화되도록 시간을 투자하는 지혜가 요구된다. 그렇다면 어떤 테크닉이 필요할까?

 

#2. 김팀장의 생각 - 핵심만 꼽은 말하기 스킬!

면접관이 기대하는 상황에 딱 맞게끔 이야기할 수 있는 다섯 가지 테크닉을 공개한다. 물론 면접관의 나이, 경험, 직책이나 직종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공통으로 중요한 부분이니 염두에 두길 바란다.

 

의도 파악하기 - 보통 의도는 맨 처음과 마지막에 등장하니 ‘시작과 끝’에 집중해보자

다섯 문장 내외로 말하기 - 모든 답변은 다섯 문장만 써서 말해야 효과적이다. 다섯 문장이면 적당하다

삼 단계로 끝내기 - 서론>본론>결론, 첫째>둘째>셋째, 과거>현재>미래 등은 가장 보편적인 이해 패턴이다

실행, 결과 위주로 말하기 - 모든 일은 실행을 통한 결과가 중요한 만큼 실행, 결과를 토대로 말하자

솔루션 제시하기 - 누구에게 언제 무엇을 어떻게 하겠다라는, 이를 통해서 기대되는 가치, 결과를 말해보자

 

#3. 오늘부터 할 일

다섯 가지 중 본인이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부터 먼저 시작해보자. 바로 지금!

 

 

필자 ㅣ 김팀장

필자 약력
- 現 콘텐츠기업 CEO
- HR 15년차 인사팀장 (대기업, 외국계금융, 미디어, 게임)
- 김팀장의 2직9직 팟캐스트
- 리더십을 쓰다2 ‘신입의 품격’ 공저
- 한국경제매거진 잡앤조이 기고
- 유튜브 ‘김팀장의 취업설계사무소’ 운영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필자 김팀장에게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외부필자의 원고는 잡코리아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김팀장의 2직9직 시리즈는 격주 수요일에 찾아옵니다.

잡코리아 김혜란 에디터 hyeran6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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