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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헌터 활용법] 인맥 관리, 정말 필요할까?

잡코리아 2019-11-12 11:11 조회수2,526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기 싫지만, 정말 대한민국은 좁아도 너무 좁다. 한 다리 건너면 같은 학교 선배가 있고, 두 다리 건너면 어느 연예인의 가족이 있고, 어떤 커뮤니티를 들여다보면 혈연지연으로 똘똘 뭉쳐 있는 경우도 보게 된다.

세상이 좁다는 건 한국만의 일이 아니다. 헐리우드 영화배우 케빈 베이컨이 한 토크쇼에서 ‘6명만 거치면 모두 아는 사이로 연결된다’고 말하며 일명 케빈 베이컨의 6단계 법칙을 소개하기도 했다.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거치면 3단계로 줄어든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이렇듯 우리는 공식적으로나 혹은 비공식적으로 많은 사람들과 연결되어 있다. 특히 외국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각종 동호인 모임도 한국에서는 아주 익숙한 풍경이다. 

 

사실 인맥 관리의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거라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흔히 생각할 수 있는 인맥 외에 ‘어떤’ 인맥을 잘 형성하면 좋을지 두 경우를 소개하도록 하겠다.

 

대외활동은 야무지게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야근이 일상화되어 주말은 그저 쉬고 싶을 때가 많다. 이렇게 시간이 흘러가면 자기계발은 물론 취미활동도 어려워진다. 이럴 경우 비규칙적인 모임이 아닌, 월별 또는 기간별로 정해져 있는 정기모임에 참여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본인의 네트워크 범위 내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만날 수 있는 접점을 찾으면 그들을 통해 새로운 커리어로 이어지는 경우가 상당하기 때문이다.

사례 1)
A는 영어 토론 모임에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그 모임에는 다양한 직장인들이 모였고, 실제 B는 A를 본인 회사 채용팀에 추천하였다. 결국 A는 면접을 모두 통과하여 성공적으로 이직을 할 수 있었다.

사례 2)
A는 창업에 뜻이 있어 창업 대회에 나가게 되었다. 대회는 일회성이 아닌, 몇 주에 걸쳐 교육 과정을 거치는 형태였다. 경쟁자로 참여했던 B와 코드가 잘 맞아, 그 계기로 사업적인 고민이 생기면 서로 연락하는 사이가 되었다. 교육 과정 후에도 A가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신규 비즈니스를 시작하게 되었을 때 B에게 매력적인 자리를 제안했고, 지금도 그 기업은 계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헤드헌터가 인맥이 되는 순간

우리나라에는 수많은 서치펌들이 존재한다. 그래서인지 헤드헌터라는 직업은 예전에 비해 사람들에게 많이 익숙해졌다. 하지만 헤드헌터에게 연락하여 관계를 유지하는 것에는 익숙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헤드헌터와 지속적으로 관계를 유지하려면 현재 직장이 속한 산업군과 경험을 통해 얻은 직무의 채용 경험이 있는 헤드헌터를 찾아야 한다. 그런 다음 직접 연락을 하고 이력서를 보내면서 상담 요청을 하면 된다. 그렇다면 나에게 꼭 맞는 헤드헌터를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1. 서치펌 홈페이지 활용하기
다수의 서치펌들은 홈페이지에 컨설턴트 프로필과 전문분야(스페셜티)를 기재한다. 이를 활용해 본인이 경험한 산업군과 직무를 담당하는 헤드헌터를 찾아서 이력서를 이메일로 보내거나 전화로 상담을 요청하면 된다.

2. 잡코리아 및 구글에서 채용 검색하여 찾아내기
- 잡코리아 채용정보란에 들어가면 왼쪽바 중간쯤에 ‘헤드헌팅 채용’이라는 배너가 있다. 직무 검색란을 통해 여러 채용공고들을 살펴보면 각 채용공고 하단에 헤드헌터의 이름과 연락 방법이 기재되어 있다.
- 구글에서 ‘(포괄적인 직무명) + 채용’을 검색해보기 바란다. (ex 마케팅 채용) 검색 결과 중 파란배너에 ‘채용 정보’라는 탭이 검색되는데 이것은 구글에서 런칭한 기능으로, 여러 사이트의 채용을 모아 한 번에 볼 수 있다. 공고 중에는 헤드헌터가 기재한 공고들이 상당 수 존재하므로 잡코리아와 구글도 활용해보기 바란다.

3. 헤드헌터를 통해 이직한 동료에게 소개 부탁하기
주변 지인이나 회사 동료 중에 이직을 잘 한 케이스가 있을 것이다. 분명 헤드헌터를 통해 이직을 한 사람도 있으므로, 동료에게 조심스럽게 소개를 부탁해 보는 것도 방법이다. 서치 시간을 아낄 수 있고, 좋은 기업과 일한다는 1차적 검증이 되어 있어 신뢰가 더 가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네트워크가 활발한 요즘처럼 공식 비공식적 모임은 자신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다. 적극적인 네트워크 활동과 인맥관리를 통해 자신의 커리어를 한 단계 성장시킬 수 있길 응원하겠습니다!

 

 

필자 ㅣ  에스더

필자 약력
- 現 유니코써치 ICT팀 컨설턴트
- 사내외 링크드인 Ambassador

 

[컨설턴트 활용법] 시리즈는 화요일에 찾아옵니다.
외부필자의 원고는 잡코리아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잡코리아 이영주 에디터 lkkun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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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드헌터 활용법] 헤드헌터의 연락을 부르는 이력서 작성 방법은?
> [헤드헌터 활용법] 원하는 이직에 성공하기 위한 경력관리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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