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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담당자 67% “압박면접 효과 있다”

잡코리아 2019-10-31 18:05 조회수4,876

  

인사담당자 67%

“압박면접 효과 있다”

 

인사담당자 10명 중 7명이 압박면접이 인재를 선발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최근 인사담당자 596명을 대상으로 ‘압박면접’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설문에 참여한 인사담당자들에게 ‘압박면접이 인재 발굴에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가?’라고 질문한 결과 효과적이라는 응답이 두 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효과적이지 않고 기업이미지만 나빠진다’는 응답이 32.6%로 나타난 반면 나머지 67.4%의 인사담당자들은 압박면접이 인재를 발굴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답한 것.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나쁜 인재를 걸러내는 데 효과적’이라는 응답이 30.9%로 가장 많았으며, ‘좋은 인재와 나쁜 인재를 구분하는 데 효과적’이란 응답이 24.5%로 그 뒤를 이었다. ‘좋은 인재를 발굴할 때 효과적’이란 응답은 12.1%로 상대적으로 적었다.

실제로 많은 인사담당자들이 면접 현장에서 압박질문을 사용해 본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설문에 참여한 인사담당자의 절반이 넘는 54.2%가 ‘면접에서 압박질문을 해봤다’고 답했다. 2017년 잡코리아가 인사담당자 534명을 대상으로 동일한 조사를 진행했을 당시 48.9%와 비교해 소폭 오른 수치다.

 

앞서 압박면접의 효과에 대해 묻는 질문에서 ‘좋은 인재를 발굴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답했던 그룹에서 압박질문 사용 경험이 77.8%로 가장 높았다. ‘좋은 인재와 나쁜 인재를 구별(74.7%)’하거나 ‘나쁜 인재를 걸러내는 데 효과적(69.0%)’이라고 느꼈던 인사담당자들 역시 70% 안팎의 높은 비중을 보였다. 반면 ‘압박면접이 인재발굴에 효과가 없다’고 답한 인사담당자 그룹에서는 압박질문 사용경험이 16.0%로 눈에 띄게 낮았다.

 

기업들이 압박질문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잡코리아 조사 결과 ‘위기관리, 상황대처 능력을 확인하기 위해서’ 압박질문을 한다는 응답이 33.1%로 1위를 차지했다. ‘지원자의 성향, 됨됨이를 파악하기 위해(24.1%)’, ‘지원자에 대해 상세히 알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서(21.7%)’, ‘미심쩍거나 의심스러운 부분을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서(20.4%)’ 등의 응답도 이어졌다.

 

한편 잡코리아는 면접장에서 압박질문을 받은 경우 솔직한 태도로 소신을 드러내는 것이 좋은 점수를 얻는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압박질문을 던졌을 때 어떤 지원자에게 좋은 점수를 주느냐고 물은 결과 ‘솔직하고 진솔한 지원자(35.6%)’와 ‘소신과 신념을 드러내는 지원자(26.3%)’가 각각 1, 2위로 꼽혔다는 것. ‘질문의 의도를 잘 이해하는 지원자(19.5%)’에게 좋은 점수를 준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이어 ‘논리적이고 수긍이 가는 지원자(12.1%)’, ‘신중히 사려 깊게 대답하는 지원자(6.5%)’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문을 이해 못하고 동문서답을 하는 지원자(29.7%)’는 감점을 받는 지원자 유형 1위에 꼽혔다. 또 ‘자신감이 없는 지원자(22.3%)’, ‘앞뒤가 안 맞는 지원자(16.4%)’,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지원자(14.2%)’, ‘대충 둘러대는 지원자(13.3%)’도 좋은 점수를 기대하기 어려운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X알바몬 통계센터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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