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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취업뉴스] 최대 300만 원 받는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수급 요건 완화된다!

잡코리아 2019-08-09 16:29 조회수8,876

고용노동부에서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의 까다로운 수급 요건을 완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수급자들은 기본 요건만 충족한다면 누구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이와 함께 공기업 채용 소식과 잡코리아에서 조사한 취준생들의 취업 희망 기업을 전해드립니다.

 

   

최대 300만 원 지원하는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수급 요건 완화된다!

 

고용노동부는 구직 활동 중인 청년에게 최장 6개월간 월 50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의 수급 요건을 완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3월부터 시행한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사업은 예산 제약을 고려해 수급자 선정의 기본 요건 외 ‘졸업 이후 기간’과 ‘유사 사업 참여 이력’ 등 두 가지 사항을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적용했는데요. 사업에 선정된 청년들은 수급 요건 완화를 통해 기본 요건만 충족하면 우선순위를 적용하지 않고 지원금을 지급받게 됩니다.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수급의 기본 요건은 ‘만 18세 이상 ~ 34세 이하’, ‘학교 졸업 및 중퇴 후 2년 이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미취업 청년’입니다.

기존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수급자는 1~9순위로 우선순위를 분류했는데요. 1순위는 유사 사업 참여 경험이 없고 졸업한 지 1년 이상 지난 청년으로, 후순위로 갈수록 기본 요건을 충족하더라도 수급자 선정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고용노동부에서는 2019년 하반기 기관별 공채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하반기 졸업생의 구직 활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판단해 수급 요건을 완화하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다만, 지방자치단체 청년수당 등 유사 사업의 지원을 받은 적이 있는 사람은 지원이 끝난 지 6개월 이상 지나야 합니다.

 

→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의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한국도로공사 2019년 하반기 신입(인턴)사원 모집

 

1969년 창사 후 전국을 연결해온 한국도로공사에서 2019년 하반기 신입(인턴)사원을 모집합니다. 일반공채 82명과 고졸공채 23명 등 총 105명을 선발하는 이번 채용의 원서는 8월 16일까지 접수하는데요. 두 전형 모두 채용형 인턴으로 5개월 내외의 현장 실습 경험을 쌓으며, 교육 및 실습기간 중 평가를 거쳐 정규직(일반공채 5급, 고졸공채 8급)으로 임용할 전망입니다. 일반공채는 행정직(경영, 법정)과 기술직(토목, 건축, 설비, 전산, 전자)을, 고졸공채는 행정직(행정)과 기술직(토목, 설비, 전산, 전자) 분야에서 각각 모집합니다.

고졸공채의 지원 자격은 연령과 성별에 제한 없이 최종학력이 고등학교 졸업(예정 2022년 2월)자 및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와 전문대 이상 중퇴, 재학, 휴학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합니다. 일반공채의 경우 학력과 연령, 성별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한데요. TOEIC 700점(나눔채용 대상자의 경우 500점) 등의 어학기준(택 1)이 적용됩니다. 또한 고졸 및 일반공채 기술직 지원자는 선발분야 기능사, 산업기사, 기사, 기술사 등의 자격증을 필수적으로 소지해야 합니다.

 

→  한국도로공사 2019년 하반기 신입(인턴)사원(일반공채) 채용공고 보러가기
→  한국도로공사 2019년 하반기 신입(인턴)사원(고졸공채) 채용공고 보러가기

 

 

   

방송통신심의위원회 2019년 신규직원 모집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2019년 정규직(20명)과 계약직(3명) 신규직원 23명을 채용합니다. 정규직(일반직 급) 채용 분야로는 일반행정(18명)과 전산(2명)이며, 계약직(기능업무직)은 정보검색·사무보조 담당(3명)인데요. 채용분야간 중복지원은 불가하며 정규직은 3개월 이내의 수습기간이 부여됩니다. 지원자격으로는 학력, 성별에 제한이 없지만 공고일 기준 정년(만 60세) 초과자는 제외됩니다. 또한 최종 합격 후 즉시 임용이 가능해야 하며 24시간 교대근무(주말, 휴일 포함)가 가능해야 합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2019년 신규직원 모집의 원서 접수는 8월 19일(월)에 마감되는데요. 정규직과 계약직 서류전형 합격자는 8월 27일(화)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다만 정규직은 필기시험(8월 31일)과 실무면접(9월 10일) 일정이 추가되며, 최종면접과 합격자 발표는 각각 9월 20일과 25일에 계획되어 있습니다. 계약직은 9월 중 최종면접과 합격자 발표, 임용 예정이 진행됩니다.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2019년 신규직원 채용공고 보러가기

 

 

   

취준생이 선택한 하반기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 구분은?

 

잡코리아가 하반기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 925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취업 목표 기업’에 관해 조사한 결과,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공기업(29.5%)이 선정됐습니다. 공기업을 선택한 취준생들은 ‘직원 복지와 근무여건이 좋을 것 같아서(76.9%)’, ‘정년까지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을 것 같아서(51.4%)’ 등의 이유를 꼽았는데요. 공기업 외에는 외국계기업(5.9%)을 제외하고 대기업(20.9%), 중견기업(13.4%), 중소기업(11.5%) 등 기업 규모 순으로 나타났으며, 취준생 18.9%는 ‘기업은 상관없다’고 답했습니다.

대기업을 선택한 취준생들은 ‘높은 연봉(77.5%)’을 가장 큰 이유로 들었는데요. 근소한 차이로 ‘직원복지 및 근무여건(71.9%)’이 뒤를 이었습니다. 중견·중소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취준생은 타 기업에 비해 ’배울 점이 많을 것 같아서(36.8%)’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어서(32.5%)’라는 답변이 높았으며, 외국계기업의 경우 ‘해외 근무의 기회가 있을 것 같아서(42.0%)’ 취업을 희망한다는 답변이 상대적으로 많았습니다.

 

→  하반기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 ‘공기업’

 

 

잡코리아 [금주의 취업뉴스]는 매주 취업시장의 이슈와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전달하는 콘텐츠입니다.
- 노창완 에디터 ncw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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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V_27760*** 2019-08-13

    24시간 근무는 지구상에서 없어져야 답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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