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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취업뉴스] 취준생이 가장 선호하는 공기업은?

잡코리아 2019-05-31 15:47 조회수10,296

 

대학생 및 취준생이 가장 선호하는 공기업은 ‘인천국제공항공사’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성별과 최종학력 등 모든 응답군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 외에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인턴 선발 방식인 H-Experience와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의 소식 등 취준생, 구직자, 직장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취준생이 선정한 공기업 취업선호도 1위 기업은?

 

잡코리아가 대학생 및 취준생 1,750명을 대상으로 ‘공기업 취업선호도’를 조사했는데요. 응답자 32.3%가 가장 취업하고 싶은 공기업 1위로 ‘인천국제공항공사’를 꼽았습니다. 2위에 이름을 올린 ‘한국전력공사(18.7%)’와는 무려 13%P 차이를 보였는데요. 특히 성별과 최종학력 등 모든 응답군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를 선택해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선호도가 가장 높은 응답군은 여성이었는데요. 38.5%의 응답자가 ‘인천국제공항공사’를 선택했으며, ‘한국전력공사(15.1%)’와 ‘한국철도공사(14.6%)’, ‘한국도로공사(13.2%)’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남성 역시 1순위부터 4순위까지의 공기업이 같았는데요. 각각 25.3%, 22.9%, 21.4%, 16.4%의 비슷한 수치를 보였습니다.

 

→ 공기업 취업선호도 1위 ‘인천국제공항공사’

 

 

  

현대자동차, H-Experience 도입으로 인턴 상시 채용

 

현대자동차에서 인턴사원을 연중 상시 채용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상하반기(하계, 동계)에만 선발하던 인턴을 새로운 인턴 채용 방식인 ‘H-익스피리언스(Experience)’ 프로그램 도입으로 전환하는 것인데요. H-익스피리언스는 인턴 채용 후 현업 실습을 거쳐 입사여부가 결정되는 ‘채용전환형 인턴’과 MECA(Mobility, Electrification, Connectivity, Autonomous) 등의 미래 경쟁력 강화 분야에서 유망한 인재를 발굴하고 직무 경험 및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연구 인턴’ 등 총 두 가지 방식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현대자동차는 지원자의 직무 경험 및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과 동시에 미래 산업 환경에 적합한 융합형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채용대상도 확대될 전망인데요. 기존 6~7학기(3학년 2학기, 4학년 1학기) 재학생 한정의 지원자격을 학기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직무별 특성을 고려해 탄력적인 실습기간을 설정해 충분한 직무경험이 가능해집니다.

*채용전환형 인턴
졸업예정자와 기졸업자가 대상인 채용전환형 인턴은 연중 수시로 진행되며, 각 부문이 원하는 시점부터 채용공고와 전형, 선발 등 모든 채용과정을 직접 진행합니다. 이후 서류심사와 면접전형을 거쳐 2개월간의 현업실습을 진행한 뒤 최종 입사 여부가 결정됩니다.

*연구 인턴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이 대상인 연구 인턴은 하계·동계 기간을 중심으로 모집하지만, 연중 수시로 모집도 병행합니다. 채용과정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2~4개월간의 현업 실습을 진행한 뒤 종료됩니다.

 

→ 현대자동차 합격자소서 보러가기

 

 

  

‘일하는 청년통장’ 하반기 2,000명 선발하는 경기도

 

경기도에서 ‘일하는 청년통장’ 하반기 참여자 2,000명을 공개 모집합니다. 청년들이 일자리를 유지하며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일하는 청년통장’의 2019 하반기 모집은 6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진행하는데요. 청년통장으로 마련한 돈은 주거, 창업 및 운영, 결혼, 교육, 대출상환 외 본인의 역량 개발이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용도로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34세 청년 중 소득인정액 중위소득 100% 이하인 저소득 청년노동자(중소기업 근무, 비정규직, 아르바이트)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데요. 모집된 인원은 3년 동안 일자리를 유지한 채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도 지원금 월 17만2천 원을 포함해 3년 후 약 1천만 원의 목돈을 모을 수 있습니다. 대상자 발표는 접수가 끝나는 21일 이후 서류심사와 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8월 5일 발표할 예정입니다.

 

→ 연금, 복지포인트, 통장까지! 경기도 일하는 청년 시리즈 3

 

 

  

구직자들이 생각하는 취업·이직에 가장 필요한 것은?

 

신입 및 경력 구직자 10명 중 9명이 취업·이직에 멘토가 필요하다고 응답했습니다. 잡코리아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신입 및 경력 구직자 680명 중 88.5%의 수치를 기록했는데요. 세부 그룹별로는 경력 구직자 77.0%(복수응답), 신입 구직자는 대다수인 94.4%입니다. 그러나 실제 취업·이직 고민을 상의할 멘토가 있는 구직자는 5명 중 1명 꼴로, 멘토를 원하는 구직자에 비해 상당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멘토가 필요한 이유로는 70.4%의 응답률을 기록한 ‘어디서부터 준비할 지 막막할 때’가 1순위를 차지했는데요. 다음으로 ‘취업 관련 정보를 얻기 어려울 때(38.0%)’, ‘계속된 불합격으로 자존감이 떨어질 때(31.1%)’, ‘진로에 고민이 있을 때(21.6%)’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이러한 고민을 상의할 멘토가 있다고 답한 응답자(20.4%)들의 현황을 조사한 결과, 취업선배(39.6%), 부모님 및 가족(27.3%), 친구(27.3%) 등이 멘토 역할을 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구직자 88% “취업/이직에 멘토 필요해!”

 

 

  

N년차 직장인들의 평균 이직 횟수는?

 

잡코리아가 직장인 1,322명을 대상으로 ‘연차별 이직 경험’을 조사했는데요. 직장인이 10년 동안 직장생활을 하며 이직을 경험하는 횟수가 평균 4.2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일조사를 진행했던 지난 2010년 조사결과에 비해 1.3회 늘어난 수준입니다. 또한 ‘직장생활을 시작한 후 1회 이상 이직한 경험이 있는가’에 대한 조사에서는 84.6%가 ‘그렇다’고 답했으며, 이러한 답변은 ‘여성(88.5%)’이 ‘남성(78.0%)’보다 높았습니다.

이직 경험자 비율은 연차와 비례해 증가했는데요. 경력 5년차 이상 직장인은 10명 중 9명(93.6%)이 이직을 경험했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경력 1년차 직장인 중에서도 이직을 경험한 응답자가 상당했는데요. 과반수 이상인 64.7%가 ‘그렇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직장인들이 이직을 결심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상사에 대한 불만·불화(28.0%)’와 ‘복지제도에 대한 불만(27.0%)’ 등을 꼽았는데요. 그중 ‘연봉에 대한 불만족’이 47.0%를 기록하며 가장 큰 이유로 밝혀졌습니다.

 

→ 10년차 직장인 이직횟수 ‘평균 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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