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면접, 디테일이 생명이다
잡코리아 2017-05-10 12:56 조회수19,374
1. 인사법
- 불필요한 인사를 남발할 필요는 없으며, 정식으로 처음 만난 사람과 나누는 표현법을 사용한다.
(ex: How do you do? / Great to be here / It's a pleasure to meet you)
- 면접관이 외국인인 경우 90도 폴더 인사는 지양한다.
2. 기본 태도
- "How should I address you?"라는 질문으로 면접관의 호칭을 묻는다(그냥 Sir이라고 하는 것보다 낫다).
- 자리에 앉기 전 "May I sit here?"을 묻고 허리는 등받이에 밀착하되 어깨는 대지 않는다.
- 두 손은 무릎 위에 단정히 올려놓는다.
- 면접관이 한국인인 경우 콧날 부분을, 외국인인 경우 눈을 자연스럽게 바라본다(너무 부담스럽지 않도록 적절한 눈 깜박임과 고개 끄덕임은 센스!).
- 영어면접은 대개 일상 대화 능력을 테스트하는 것이다. 자신감을 가지고, 침착하자!
3. 말하는 태도
- 애매한 대답은 금물! 또박또박, 명확한 발음으로 답하자.
- 핵심만 간단히, 직설적으로, 두괄식 답변을 할 것!
- 지나치게 말을 많이 해도 좋지 않다. 리액션 역시 마찬가지. 추임새는 자연스럽고 여유로워 보이는 수준, 딱 거기까지만 넣자.
4. 답변 내용
- 영어면접의 문제는 매년 바뀌지만 큰 틀을 벗어나지는 않는다. 기출문제와 합격자 답안을 분석해 미리 준비하자.
- 지원 직무 필요 역량에 대한 키워드를 답변할 때 사용하면 좋다.
(ex: 영업-실행력, 대인관계, 목표의식 / 홍보-의사소통, 문제해결능력 등)
- 예상 질문에 대한 답변을 미리 생각해보고 나만의 영어면접 노트를 준비하면 훨씬 수월한 답변이 가능하다.
5. 유용한 표현
- Thank you for inviting me along today(오늘 면접에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 Now I feel ready to take on more challenging work(더 도전적인 일을 할 준비가 됐습니다).
- I enjoy the responsibility of ~(~하는 업무를 좋아합니다).
- I would be able to help develop OOO(OOO가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Ultimately, I'd like to be in charge of ~(궁극적으로는 ~를 책임지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 Thank you for your time(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ㅣ 정근애 기자 rmsk@
본 자료의 저작권은 잡코리아(유)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