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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보고서 2. 서울로보틱스, 최신 트렌드 분석

업데이트 2023.04.06. 조회수 400


 

놓치지 말아야 할 업계와 기업의 최신 이슈와 뉴스를 체크해 채용 전형 전반에 활용해 보자.



1. 업계 트렌드

* 라이다 시장, 연평균 22% 고속 성장 전망
자율주행의 본격화에 따라 핵심 기술인 라이다(LiDAR)의 글로벌 시장 규모가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조사업체 욜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글로벌 자동차 및 산업용 라이다 시장 규모는 2021년 21억 달러에서 2027년 63억 달러로 3배 정도 성장할 것으로 관측된다. 2022년부터 2027년까지의 연평균 성장률은 약 22%다. 특히 산업용 라이다보다는 자율주행 분야 라이다가 더욱 성장할 것이며, 중국 시장이 전체 시장을 이끌고, 미국과 프랑스가 추격할 것으로 전망된다.


* 자율주행 및 차량용 라이다가 시장 주도 예상
라이다의 경우 산업용이 아닌 자율주행과 연관된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시장의 성장세가 전체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2021년 기준 ADAS향 라이다 시장 규모는 3,800만 달러로 미미했지만, 2022~2027년까지 연평균 73% 성장해 20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조사업체 욜 인텔리전스에서 추정한 2018년부터 2022년까지의 ADAS향 라이다 공급 계약 건 수는 총 55건인데, 중국이 50%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나머지는 프랑스와 미국이 각각 18%, 독일 6%, 일본 4%, 이스라엘 4% 등이다.



2. 서울로보틱스, 최신 트렌드

* 서울로보틱스, KT와 인프라 기반 자율주행 협업
서울로보틱스는 KT와 함께 인프라 기반 자율주행(ATI, Autonomy Through Infrastructure) 사업에서 협업하기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서울로보틱스와 KT는 ATI 시장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차량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대상 ATI 사업, 자율발렛주차(AVP) 파일럿 사업, 자율주행 분야 신사업 모델 개발 등의 협력 과제를 단계적으로 발굴해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ATI는 레이저 빔으로 주변 물체와 거리를 감지하는 라이다 센서를 이용해 컴퓨터를 외부 시설에 구축해 차량 위치를 파악하고, 원격으로 자율주행도 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모든 영역에서 운전자 개입 없이 자동차를 운행하는 자율주행 시스템인 레벨5 자율주행이 가능해진다.


* 308억 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서울로보틱스가 2022년 9월 KB인베스먼트를 비롯해 퓨처플레이, 노앤파트너스, 아르테시안벤처파트너스, 액세스벤처스, 한국산업은행 등에서 약 308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서울로보틱스는 자율주행의 눈으로 보이는 3D 라이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며, 인프라를 통한 자율성(ATI)이라는 새로운 접근법으로 자율주행 시스템의 차별적인 기술력을 유지하고 있다. 서울로보틱스는 이번 시리즈B 투자 유치를 통해 경직된 자동차 물류 시장의 자율주행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또 렌터카 차량 및 트럭 운송장과 같은 추가 물류 응용을 위한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업계 최고의 인프라 기반 자율주행 솔루션을 물류 산업에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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