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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심층분석 2. 롯데물산, 최신 트렌드 분석

업데이트 2023.07.31. 조회수 5,292

놓치지 말아야 할 업계와 기업의 최신 이슈와 뉴스를 체크하여 채용 전형 전반에 활용해 보자.


1. 업계 트렌드

* 복합 쇼핑몰과 상권 동반 성장
그동안 복합 쇼핑몰은 대기업이 운영하는 탓에 상권을 잠식시킬 수 있다는 우려와 동시에 비난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한국유통학회의 ‘대규모 점포 증축 및 신규 출점이 상권에 미치는 영향’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대형 복합 쇼핑몰이 외부 고객을 끌어들이면서 인근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신규 출점뿐 아니라 코엑스처럼 구도심에서 기존 쇼핑몰을 증축하거나 리모델링한 복합 쇼핑몰도 주변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큰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 송도 트리플스 트리트의 경우 주변 상권의 매출이 전년 대비 최대 33.7%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 오피스 시장 활력 기대
2022년 계속된 고금리에 투자 수요가 감소하면서 상업용 부동산 시장도 거래가 크게 감소했다. 하지만 오피스 시장 등은 수요에 비해 공급이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어 2023년에는 회복세에 접어들 수 있다는 분석이다. 2023년 서울 여의도와 강남 등에서 대규모 오피스 공급이 이어져도 기다리는 임차 수요가 있어 공실률은 낮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경기 불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신사옥을 찾는 기술 관련 기업들의 수요와 공유오피스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2. 롯데물산, 최신 트렌드

* 롯데물산 독립 경영체제 출범
롯데물산이 호텔군HQ에서 롯데지주로 소속을 변경하며 사내이사를 늘려 자체적으로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전략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롯데물산의 기존 이사회 현황은 사내이사 2명, 기타 비상무이사 1명, 사외이사 1명으로 구성됐다. 롯데물산은 식품/유통/호텔/화학 등으로 유형화된 롯데그룹의 HQ 조직에 속하지 않고, 롯데지주 산하로 소속을 변경한 뒤 독립적인 경영을 해 나가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 롯데센터 하노이에 코닝정밀소재 입점
롯데물산이 운영하는 롯데센터 하노이가 코닝정밀소재(Corning)와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코닝정밀소재는 170년 이상 축적해온 광물리학 기술력으로 유리와 세라믹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들이 생산하는 강화 커버 유리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에 쓰인다. 롯데센터 하노이에 글로벌 기업이 들어서며 상업 센터로서의 가치가 더욱 높아졌다는 평가다. 롯데물산은 앞서 서울 잠실에 분양가가 최대 300억 원에 달한 레지던스 ‘시그니엘’을 완판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베트남 자산관리 사업의 수익성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 롯데물산 친환경 경영 가속
롯데물산이 2022년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면서 본격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 보고서에는 ‘친환경 도시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글로벌 ESG 선도기업’이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국내 대표적인 지속가능 건물인 롯데월드타워와 롯데물산의 다양한 ESG 전략과 활동 등을 담았다. 이 중 롯데물산의 대표 사례인 ‘롯데월드타워의 친환경 에너지설비’와 ‘일/가정 양립 지원 제도’는 별도의 스페셜 페이지로 구성했다. 롯데월드타워는 설계 단계부터 친환경 설비를 적용했으며, 2017년 100층 이상 건물 최초로 미국 그린빌딩협의회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인 ‘리드(LEED) 골드 등급’ 인증패를 수상했다. 또한 곳곳에 바람과 태양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해 사용하는 친환경 발전 설비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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