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용정보원은 공개 경쟁 시험 및 NCS 기반 직무능력을 중심으로 신규 직원을 채용한다. 국가공무원법 제33조의 결격 사유가 없고, 직렬 및 직급별 자격 기준 해당자에게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직렬은 일반직과 연구직으로 나뉜다. 일반직은 ▲경영사무 ▲정보화 직무, 연구직은 ▲고용서비스 ▲노동시장 ▲청/장년 진로직업 직무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정규직 외에도 공무직(무기계약직), 전문 계약직, 체험형 인턴십 등 다양한 형태로 채용이 이뤄진다. 충원이 필요할 때마다 공개 채용을 통해 인재를 선발한다. 경영사무 직무는 학력과 전공에 별도 제한이 없으며, 그 외에는 직무별로 자격 요건이 상이하니 확인이 필요하다. 전 분야에서 빅데이터 분석 역량 및 자격증 보유자를 우대한다.

한국고용정보원, 기업 개요

한국고용정보원은 2006년 고용정책기본법에 따라 고용정보의 수집 제공, 직업에 관한 조사 연구, 고용 관련 전산시스템의 개발 및 운영 등에 관한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함으로써 합리적인 고용정책 수립 및 국가 고용서비스 선진화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했다. 대표 취업 사이트인 워크넷을 포함해 고용보험, 직업훈련(HRD-Net) 등 14개의 고용전산망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정보 제공과 고용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고용노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용동향, 인력수급, 고용서비스, 직업 및 진로, 일자리사업평가, 청년정책 등 고용정책 수립을 위한 정책 제언의 업무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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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용정보원, 인재상

1. 서류 및 필기 전형 패스하기

서류 전형은 응시 자격의 적부를 판정하는 단계다. 지원서를 충실하게 작성하고, 블라인드에 위배되는 내용은 넣지 않도록 주의한다. 자기소개서는 각 항목에 대한 질문 의도를 파악하고 주제에 대해서 벗어나지 않게 신경 쓴다. 회사 선택 기준, 직무에 대한 관심, 입사 후 이루고자 하는 목표 등 질문에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명확하게 서술한다. 자기소개서 내용은 1차 심층 면접, 2차 직무 역량 면접까지 참고 자료로 활용하기 때문에 평소 입사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온 점을 어필할 필요가 있다. 서류 전형은 정성 및 정량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한다. 일반직 5급의 경우 교육 사항 20점, 경험/경력 기술서 20점, 자기소개서 30점, 자격/시험 30점을 배점한다. 객관적인 평가표에 따라 점수화하기 때문에 한국고용정보원에 관심이 있다면 취업 준비 과정에서 관련 교육 사항 및 자격증, 경험 등을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일반직 6급은 필기 전형에서 직업기초 능력평가만 치른다. 일반직 5급은 직업기초 능력평가와 직무수행 능력평가를 5:5로 반영해 평가한다. 직업기초 능력평가는 문제해결, 자원관리, 의사소통, 조직이해의 네 가지 분야에서 출제된다. 직무수행 능력평가는 소프트웨어공학/전산일반 영역을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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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면접 전형 패스하기

면접은 실무역량 발표 면접과 인성/경험 면접을 실시한다. 각 면접 결과를 5:5로 반영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실무역량 발표 면접은 직무 수행을 위한 본인의 지식 및 경험, 전문성 등에 대해 5분간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한국고용정보원의 사업과 직무에 대해 조사하고, 지원자가 가진 역량을 매치해 기관에 꼭 필요한 인재임을 어필한다. 인성/경험 면접은 다대일로 진행하는 NCS 기반 구술 면접이다. 인성에 관한 질문 위주의 다양한 예상 질문을 추려 답변을 준비하고, 경력 및 경험과 자기소개서 내용을 정리해두는 것이 좋다.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태도를 바탕으로 간결하고 깔끔한 문장으로 답변한다면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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