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건설 중심에서 ‘현대건설’을 외치다]
엔지니어는 삶을 윤택하게 해야 할 의무가 있으며 곧 미래 성장 기술에 관한 관심으로 이어졌습니다. 특히 해양플랜트 공학 수업을 통해 플랜트 산업을 접하면서 플랜트 산업의 비전과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가지 역량을 배양하면서 플랜트 엔지니어로서 준비하였습니다. 첫째, 실무경험자들에게 뼈가 되고 살이 되는 교육을 받았습니다.

건설기술교육원의 플랜트 전문 인재양성 과정을 통해 공사업무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현장에 가서 체험하며 먼저 기계설비 및 배관설계의 원리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먼저 해외 현장에서 힘든 과정을 거쳐 시공 과정을 정확히 알고 싶습니다.

둘째,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배양하였습니다. 기숙사 ‘SALAD` 외국인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인도, 터키 등 유학생 친구들과 소통하면서 각국의 문화, 언어 등을 함께하면서 해외 현장의 적응을 위해 글로벌 마인드를 배웠습니다.

57개국 794건의 해외공사뿐만 아니라 중동-중앙아시아로 이어지는 ‘건설 실크로드’를 완성한 현대건설과 함께하여 여러 해외 시장 중심에서 현대건설을 외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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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eloper로 성장]
중동 위주 수주구조에서 벗어나 중남미,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은 10년 뒤에는 세계 플랜트의 중심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남미시장은 중동과 달리 자금력이 부족하여 현재와 같은 Turn-key 수주방식 보다는 BOO(Build-Own-Operate) 방식으로 수주될 것입니다.

따라서 현대건설은 Developer로 성장해야 하고 금융계열사를 통해 금융 역량도 강화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엔지니어링 강화를 위해 해외 플랜트 FEED 회사를 인수·합병하여 기본설계능력을 강화한다면 기술특허보유 소수업체가 되어 물량 집중 및 높은 이익률을 유지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FEED 능력 강화]
Turn Key 계약은 설계변경, 아이템 Loss에 대한 비용을 EPC 회사가 부담하기 때문에 수익성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현재 현대건설은 많은 Turn Key 계약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따라서 보다 적은 리스크와 높은 이익률을 위해 해외 플랜트 FEED 회사를 인수·합병하여 기본설계능력을 강화한다면 기술특허보유 소수업체가 되어 물량 집중 및 높은 이익률을 유지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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