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렸을 때부터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꿈을 가졌습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은 저에게 재미있고 즐거운 것이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 워크래프트라는 게임을 즐겨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사람들이 만든 use Map을 즐겨 했는데 그러다가 문득 제가 직접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에디터를 통해 직접 맵을 만들어보기로 시작했습니다. 그 후에는 `게임 제작기`라는 툴을 접하게 되어 여름방학 모두를 게임 만드는 것에 쏟아 부은 적도 있었습니다. 또한, 컴퓨터와 생활이라는 수업을 들으면서 배웠던 HTML을 메모장에 코딩해보면서 머릿속에 상상한 것이 화면에 그려지는 것에 흥미를 느껴 개발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후 학교 방과 후 교실의 컴퓨터실을 드나들면서 선생님에게 이것저것 물어보며 컴퓨터에 관해 공부하게 되었고 소프트웨어 공학과에 진학하였습니다. 본격적으로 개발을 배우고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제가 개발한 프로그램을 다른 사람들이 사용하며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거나 편리하다는 평가를 들었을 때 굉장히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특히 교내 온라인 통합개발환경 웹 서비스를 개발하고 좋아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고 굉장한 성취감을 느꼈습니다. 귀사에 입사하여 사용자의 입장에서 만든 편리하고 빠른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서 여태껏 느껴보지 못했던 성취감을 느껴보고 싶습니다.
신뢰할 수 있는 사람, 믿을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기 위해 제 능력을 이곳에 발휘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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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활발한 성격은 아니지만 밝은 성격을 가지고 있고 환경적응력이 뛰어난 편이라 어떤 곳에서도 쉽게 적응하곤 했습니다. 또한, 사람들의 말을 잘 들어주는 성격으로 어떤 사람을 만나도 편안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군대에서도 이러한 성격을 바탕으로 투표를 통해 주임병으로 뽑혀 동료들의 고충을 들어주고 해결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후임과 선임 상관없이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태도로 상대방에게 편안함을 주려고 노력한 결과 주임병 업무를 잘 마칠 수 있었고 박수를 받으며 전역하였습니다. 긍정적인 인간관계는 인생을 풍요롭게 만들어준다고 믿기 때문에 항상 주변의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저의 장점은 때로는 제게 독으로 작용해 다른 사람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 낭패를 볼 때도 있었습니다. 프로젝트 마감일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팀원이 학교 과제로 인해 개발을 못 하게 되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결국, 저는 마감일을 맞추기 위해 밤낮으로 개발하였고 그 결과 마감일을 맞출 수 있었습니다.

스타트업에서 시스템 운영 인턴으로 3개월 동안 근무할 당시 초기 사업의 전체적인 틀은 구상되었지만, 시스템을 운영할 내부 CMS가 개발이 안 되어 있었고 테스트용 애플리케이션만 개발되어있어 앱부터 내부 시스템까지 페이지의 설계가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내부 웹 시스템인 CMS와 애플리케이션 두 개의 애플리케이션의 페이지 레이아웃과 기능을 설계하였고 설계가 완료된 후에는 외주개발업체와 소통하며 버그 테스트를 하였습니다. 설계서의 내용대로 개발이 되어가는지 확인하고 버그를 찾아내어 개발사에 전달하여 개발의 효율을 증대시켰습니다. 학생의 신분으로 개발사와 소통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한 결과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개발되어 출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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