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O의 기술력이 곧 경쟁력]
3학년 1학기에 수강한 `철 합금 재료학 및 실험` 과목에서 `철 합금`에 대한 과제가 있었고, 자동차용 강판을 주제로 정했습니다. 강도와 가공성, 상반되는 두 특성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포스코의 TWIP강에 대해 조사해서 발표했고, 주제 선택과 내용 이해도로 A+학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과제를 위해 TWIP강을 조사하면서, 세계에 우뚝 선 포스코의 기술력을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공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4점대의 학점을 유지할 수 있었고, 포스코에서 제가 가진 전공지식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고 활용하고 싶다 생각해 주저 없이 지원했습니다.

한국사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갖기 위해, 대학교 3학년 겨울방학 동안 한국사를 공부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서 2급에 합격했습니다. 시험을 준비하면서 `한국사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고, 채용공고를 통해 포스코 또한 한국사를 중시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입사 후, 임직원 재능봉사단이 되어 청소년과 다문화가정에 올바른 한국사를 가르치는 봉사활동을 하고 싶습니다. POSCO에 입사 후, `처음, 중간, 끝`의 세 단계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엔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한 높은 업무이해도로 나의 직무뿐만 아니라 포스코 전체를 이해하겠습니다. 그리고 3년 안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중간`으로 성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20년 안에 포스코의 명장이 되어 생산기술 부문에서 경쟁력의 `끝`을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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