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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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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하반기 신입 웹개발자 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수도권4년 전자공학과 학점 3.7/4.5 토익 690 토스 Level5 자격증 2개

2017.01.193,206

자소서 항목

  • Q1. 자신에게 주어졌던 일 중 가장 어려웠던 경험은 무엇이었습니까? 그 일을 하게 된 이유와 그때 느꼈던 감정, 진행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과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했던 행동과 생각, 결과에 대해 최대한 구체적으로 작성해주십시오 (1000자)
  • Q2. 이제까지 가장 강하게 소속감을 느꼈던 조직은 무엇이었으며, 그 조직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했던 것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은 무엇입니까? 개인적으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일과 그 때 했던 행동과 생각, 결과에 대해 최대한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십시오. (1000자)
  • Q3. 자신에게 요구된 것보다 더 높은 목표를 스스로 세워 시도했던 경험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입니까? 목표 달성 과정에서 아쉬웠던 점이나 그 때 느꼈던 자신의 한계는 무엇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했던 행동과 생각, 결과에 대해 최대한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십시오. (1000자)
  • Q4. 기존과는 다른 방식을 시도하여 이전에 비해 조금이라도 개선했던 경험 중, 가장 효과적이었던 것은 무엇입니까? 그 방식을 시도했던 이유, 기존 방식과의 차이점, 진행 과정에서 했던 행동과 생각, 결과에 대해 최대한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십시오. (1000자)
  • Q5. 지원한 직무 수행을 위해 본인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고 노력해 왔는지 구체적으로 기술하십시오. - 하기의 내용을 포함하여 기술하십시오. * 인턴십, 타사 근무경험 (해당이 있을 경우, 회사명/담당 업무 명시) * 관련 프로젝트 수행 당시 본인의 역할 * Knowledge. Skill 등 보유 역량 (1000자)

합격 자소서

답변
[좌우명: 하면 된다]

제 좌우명은 `하면 된다` 입니다.
이 좌우명은 2학년 때 첫 전공 설계과목인 디지털 논리설계 과목의 팀 프로젝트에서 노력 끝에 1등을 차지했던 경험으로 더욱 제 인식에 깊게 뿌리내리게 되었습니다. 결코, 과정이 순탄치 않았지만, 팀의 리더로써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여 이뤄낸 결과였습니다.

보통 이 과목의 프로젝트 주제는 디지털 알람시계 설계였지만, 저희에게 주어진 과제는 6진수 계산기 설계였습니다. 6진법은 잘 사용되지 않는 수 체계이기 때문에 설계 이전에 계산에 대한 논리를 정리해야 했고, 계산기를 만들기 위한 참고 자료 또한 전혀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선배들의 도움 또한 받을 수 없었고, 나름대로 설계를 하더라도 이것이 올바른 설계인지 알 방법이 없었습니다.

결국, 모든 수강생이 프로젝트를 거의 진행할 수 없었고 부정적인 평가를 받아야 했습니다. 팀원들 역시 하나둘씩 포기해가기 시작하자 팀장이었던 저는 위기감을 느꼈습니다. 저는 다른 일을 미뤄두고 프로젝트에 몰두해 책과 인터넷을 찾아보며 많은 노력을 쏟아부었습니다.

기본적인 원리를 끊임없이 반복 학습하여 조악한 설계였지만, 전체적인 구상을 했고 팀원들과 힘을 합쳐 각 부분을 분담하여 최종 결과물을 완성해 나갔습니다. 여러 번의 밤샘과 회의를 통해 설계를 완성하였고, 떨리는 마음으로 최종보고서를 제출했습니다.

저희 조의 프로젝트는 결국 1등을 했습니다. 결과가 발표된 후 저는 형용할 수 없는 성취감과 설계에 대한 자신감은 물론 책임감, 리더십, 끈기 등을 얻어 저 자신이 한 단계 성장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팀장으로서 팀원들의 사기와 의욕을 북돋워 주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저도 모르게 리더의 책임감을 느끼며 그것을 완수하기 위해 노력하는 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 아무리 막막한 일이 닥쳐와도 끈기를 갖고 돌파구를 찾아 나가면 어떠한 일이던 성공에 근접해 갈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글자수 9801,671Byte

답변
[투철한 서비스 정신]

대학교 입학 발표 후, 저는 도넛 매장에서 약 1년간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근무 위치와 조건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1년동안 열심히 일을 해서 점장님께 많은 신뢰를 받으며 가장 높은 시급을 받았고, 서비스 업계의 직업 정신에 대해 많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당시에 저는 처음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것이었고, 별생각 없이 집에서 한 시간 거리의 도넛 매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직종의 특성상 아르바이트생은 저 빼고 모두 여자였고, 일종의 텃세와 구박을 받으며 일을 했습니다. 처음엔 불만도 생기고 그만둘 생각도 들었지만, 점장님이 너무 친절하셨던 덕에 저는 꾹 참고 열심히 일했습니다.

도넛매장도 일종의 서비스업이기 때문에 사람을 친절하게 대하는 법, 손님의 불만에 지혜롭게 대처하는 법 등이 요구되었는데, 까다로운 손님이 와서 불만을 할 때에는 이러한 부분들이 더욱 많이 요구되었습니다. 하지만 아르바이트생들은 대부분 20살의 사회 초년생들이었고, 종종 손님의 무례하거나 부당한 요구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대처를 친절하게 못하기도 했습니다. 매장은 수많은 아파트 단지의 중심에 있었기 때문에 점장님은 입소문에 많은 신경을 쓰셨었고, 저는 그러한 광경을 가만히 두고볼 수 없었습니다.

저는 먼저 손님을 응대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업무를 빠르게 익혔고, 아르바이트생들에게 제안했습니다. 본인들도 까다로운 손님을 응대할 때 스트레스를 받을 테니, 손님 응대 시 문제가 발생하면 저한테 응대를 넘겨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후 저는 불만을 가진 수많은 손님들을 응대하며 결코 좋은 시간이었다고 할 수는 없었지만, 손님을 향한 배려심과 나름대로의 원칙으로 점장님에게 많은 칭찬을 들었습니다. 매장에 손님이 많이 늘기도 했고, 점장님에게 들려오는 매장에 대한 평판도 매우 좋았기 때문입니다.

이를 통해 서비스업의 정신에 대해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점장님께 노력의 대가로 좋은 대우를 받았기 때문에 저에겐 매우 보람찬 경험이었습니다.

글자수 1,0091,733Byte

답변
[반쪽짜리 중학생 프로그래머]

저는 어린 시절부터 컴퓨터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집안의 컴퓨터를 책임지는 역할을 하게 될 정도로 컴퓨터를 능숙하게 잘 다루게 되었고, 탄력을 받은 저는 중학생 때 책 한 권을 사서 C언어 독학에 도전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만들기를 좋아했던 저는 컴퓨터라는 수단을 활용해 이것저것 만드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당시에 또래 친구들은 컴퓨터를 이용해 게임이나 음악 듣기 정도를 했지만, 저는 마우스 커서나 아이콘, 혹은 홈페이지를 만들고 툴을 이용해 게임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문득 각종 프로그램의 근원은 무엇일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인터넷을 찾아보다가 프로그래밍의 기초인 C언어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주위 친구들은 C언어에 대해 전혀 모르는 상태였고 주위에 C언어에 관한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사람도 없었기에 저는 무턱대고 독학을 해야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추천 도서 한 권을 정하고 무작정 책을 사서 예제를 따라 공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중학생이었던 저에게 C언어가 쉽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GUI에만 익숙해져 있던 저는 예제나 연습문제를 풀어도 DOS 화면의 단순한 결과물만 출력될 뿐인 이것이 갖는 의미가 무엇이며, 혹은 답에 대한 원리적 접근이 힘들어 눈치로 맞추는 등 기초적인 개념과 간단한 예제 정도를 이해하고 있는 정도의 수준이었습니다.

그렇게 방향성 없이 책 한 권의 공부를 다 끝내고,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는가 생각을 해 보았더니, 남아있는 건 `Hello world`뿐이었습니다. 저는 무언가 알 수없는 도전심을 느끼며 다시 한 번 책을 훑어 나가며 무언가를 얻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결국, 책의 반 정도를 이해하는 것이 그 당시 저의 한계였지만, 이는 후에 저에게 든든한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전자공학과에 진학했을 때 모두가 힘들어하는 SW분야에서 전 남들보다 한 발 더 앞서나갈 수 있었고, HW와 SW 두 가지를 모두 잡을 수 있었습니다.

글자수 1,0071,700Byte

답변
[뒤집어보기]

저는 항상 한 번씩 생각을 뒤집어 보는 습관이 있습니다. 그로 인해 예상치 못한 훨씬 좋은 방향을 알게 되는 것을 자주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일례로 디지털 집적회로 과목의 팀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 남들과 다른 방법으로 고득점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평소에 이 분야에 흥미가 많았던 저는 팀 프로젝트를 기한보다 훨씬 일찍 완성했습니다. 결과보고서까지 마무리한 뒤 팀원들은 더 이상 관심을 두지 않았지만, 저는 평소처럼 완성이 아니면 어떨까? 라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러던 중 저희 팀과 다른 팀의 주제가 서로 융합을 할 수 있다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저희 팀의 주제는 카메라 모듈을 통해 입력받은 RGB 데이터를 출력하는 것이었고, 다른 팀의 주제 중 코딩을 통해 픽셀 데이터를 조정하여 모니터에 그림을 띄우는 것이 있었습니다. 이 두 가지를 합쳐, RGB 데이터를 VGA Control의 입력으로 연결해 카메라의 영상을 모니터로 출력시키는 구상을 했습니다. 마침 해당 팀도 이미 프로젝트를 완성한 상태였기에 저는 협업을 제안하였고, 두 팀은 주제를 합쳐 새로운 추가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두 주제의 난이도가 모두 어려움이었기에 시간적, 기술적 한계에 부딪혀 처음 목표했던 수준의 프로젝트를 완성하지는 못했지만, 저희는 RGB 각 데이터를 모니터에 색으로 출력하는 것에 성공했습니다.
과제 발표 당일 저희 팀의 발표가 끝난 후, 추가 프로젝트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추가 프로젝트를 진행한 팀은 저희 팀뿐이었기 때문에 학생들은 물론 교수님도 놀라는 분위기였습니다. 발표가 끝난 후 교수님은 이런 경우는 전무후무하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결국, 두 팀 모두 프로젝트 부분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고, 해당 과목을 높은 성적으로 이수했습니다. 이 사건은 저에게 대다수의 의견에 한번 뒤집어서 생각해 보는 버릇이 가져다준 가장 뿌듯하고 뜻깊은 일이었습니다.

글자수 9591,624Byte

답변
[소통과 배려를 원칙으로 하는 만능 엔지니어]

제가 가장 중요시하는 가치관은 소통과 배려이며, 제 꿈은 무슨 일이든지 잘해낼 수 있는 만능형 엔지니어입니다. 이 두 가지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학업뿐 아니라 삶 속에서도 항상 노력하며 살아왔습니다.

저는 직접 겪어보지 못한 기업 문화를 경험해 보기 위하여 교내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OOOOOOO 사의 연구개발팀에서 약 1개월간 카드 검수 및 문서 작업 업무를 하며 소속감을 경험하였습니다. 주로 주파수 및 비파괴 검사와 문서작업 업무를 수행하였습니다. 또한, 방학 땐 Cadence사의 툴을 이용한 PCB 설계 교육을 받으며 툴 사용법과 기초지식을 익혔습니다.

저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두 가지 능력을 모두 키우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교과 과정의 여러 수업을 통해 MCU를 능숙하게 다루는 능력을 길렀는데, 단순 코드만 이해하고 프로그램을 코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MCU 각 핀들의 역할 혹은 필요 시 통신 기능의 활용법 등을 익혀서 여러 방면의 응용 코딩이 가능하도록 능력을 키워왔습니다. 이를 이용해 `Zigbee 통신을 이용한 홈 오토메이션`을 주제로 졸업작품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팀 내에서 저는 작품의 전체적인 구조 설계, 무선통신망 구축, 코딩, 제어부 회로설계 등을 담당하였습니다. 또한, 관련 과목에 열정을 갖고 임하여 암기가 아닌 이해를 바탕으로 높은 성적을 받았습니다.

저의 최우선 가치관은 배려와 소통입니다. 원만한 인간관계의 기본은 배려와 소통에서 온다고 항상 생각하며 살아왔으며, 모든 일에 긍정적인 효과를 일으킨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기반으로 앞으로 나날이 발전해 가는 기술의 변화에 뒤처지지 않고 혁신과 도약을 도모하는 엔지니어가 되어, 세계의 어느 기업에도 지지 않는 SK C&C가 되어가는 길에 많은 기여를 하고 싶습니다. 또한 친화력, 협동심 등을 길러 원활한 회사생활을 하고 능률을 향상시키며, 신입사원에 걸맞은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할 것이라고 자부합니다

글자수 1,0011,688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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