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질문 및 내용

2013 하반기 영업지원 면접후기 보기

서초구에 본사가 있고, 남부터미널에서 내려 5분 걸어가니 회사가 보였습니다.
면접보기 30분 전에 인사담당자님께서 대기실에 들어오셔서 회사에 관해 간단히 설명해주십니다.
구직자들에게 연봉이나 회사 이야기 등 먼저 솔직하게 얘기해주신 부분이 참 좋았습니다.
시간이 되면 면접장에 들어가고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차례대로 질문을 던지십니다.
자기소개서에서 특이한 부분과 인성 관련 질문이 대다수였고, 임원면접에서 물어보시는 것을 실무진면접에서
물어보니 조금 당황하기도 했습니다.

다음 면접 전형은 영어면접입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들이었고, 다른 사람과 비교했을 때 굉장히 짧고 단답식으로 얘기해서 조금 불안했습니다.
특히 ‘한 익스프레스’라는 회사에 대해 얘기할 때 약간 패닉이 왔어요. 순간 떨려서 단어가 생각이 나지 않았는데
면접관분께서 알맞은 단어를 알려주셔서 잘 대답했습니다. 이렇게 구직자를 위해 편안하게 면접을 보게 해주십니다.
너무 긴장하면 잘했다는 칭찬도 여러 번 해주시며, 긴장을 풀어주십니다. 영어면접을 마치고 나오면 면접비를 줍니다.

직접 회사를 보고 면접을 봐보니 아주 좋았고, 면접 분위기도 상당히 편안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특히 인사담당자님께서 구직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정보를 솔직히 얘기해주셔서 굉장히 인상깊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