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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심층분석 1. 한익스프레스, 채용 분석 및 기업 정보

업데이트 2023.08.30. 조회수 817


 

한익스프레스는 매년 하반기에 진행하는 공개 채용과 연중 수시 채용을 통해 인재를 모집한다. 모집 부문은 크게 일반직과 운영직으로 구분된다. 일반직 직무로는 ▲물류운영 ▲영업개발 및 관리 ▲프라이싱 ▲시스템개발 및 인프라운영 ▲이커머스 ▲경영지원 등이 있고, 운영직에는 ▲배차관리 ▲물류운영 등의 업무가 주어진다. 신입 사원 지원자의 경우 전문학사 이상의 학력이 요구되며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외국어 능통자나 물류 관련 자격 보유자를 우대한다. 경력 사원 지원자라면 지원한 직무와 관련해 최소 2년 이상의 경력이 필수다. 운영직 지원자의 경우 유관 경험이 있거나 인근 거주 시 채용에 유리하다.

한익스프레스, 기업 개요

한익스프레스의 전신은 1979년 5월 설립한 삼희통운이다. 삼희통운은 1987년 군납업을, 이듬해 보세운송업을 등록했다. 1996년 포워딩 사업을 개시하고, 1997년 현재의 사명인 한익스프레스로 법인명을 변경했다. 이후 2000년 제3자물류 사업을 시작하고, 2001년 항만운송 사업 면허를 취득하는 등 다방면으로 사업을 확장한다. 2006년 인천공항 및 인천센터를 개설하고, 2007년 11월 종합 물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현재는 국내 화물 운송, 국제 운송 주선, 3PL 물류, 창고 운영, 프로젝트 물류, 컨설팅 및 물류 IT 등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한익스프레스의 최대 강점으로 꼽히는 사업은 화학, 화공품, 벌크, 방산 등 국내 특수화물 물류 분야다. 최근 이차전지 사업이 활성화되고 수소에너지의 수요가 증가하는 등 특수화물의 운송이 중요해짐에 따라, 한익스프레스 역시 관련 산업과 동반 성장세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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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익스프레스, 인재상

“고객에게 안정적이고 감동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물류인!”

1. 늘 새롭고 혁신적인 생각으로 도전하고 변화하여 지속적으로 발전합니다.

2. 더 높은 목표에 도전하고 적극적이며 열정적인 자세로 역량을 집중하여 반드시 목표를 달성합니다.

3. 신용과 의리를 바탕으로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상호 신뢰를 형성합니다.


1. 서류 및 필기 전형 패스하기

한익스프레스 공개 채용 지원자는 채용 공고에 게시된 접수 기간 내에 한익스프레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입사 지원서를 작성, 제출해야 한다. 우편 및 E-mail, 채용 플랫폼을 통해서는 지원이 불가능하다. 일반직의 경우 입사일을 기준으로 졸업 예정자를 포함해 2년제 전문학사 이상의 졸업자만 지원 가능하나, 운영 직군은 학력과 무관하다. 한익스프레스의 주요 사업군이 글로벌 물류 유통인 만큼 물류 관련 자격을 보유하거나 외국어 능통자에 대한 이점이 있다.
한익스프레스의 자기소개서 항목을 살펴보면 ‘성장 과정 및 인생관’, ‘성격의 장단점’, ‘지원 동기 및 관심 분야’ 등 다소 평이한 주제가 제시되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 경우 오히려 지원자 간의 변별력 구분이 어려워진다. 따라서 지원자 본인의 장점 및 강점을 미리 명확하게 정하고, 자기소개서 전체 내용을 잘 연결해야만 주목받을 수 있다.
서류 전형 합격 시 인적성 검사가 진행된다. 한익스프레스의 인적성 검사는 채용 홈페이지 내 마련된 링크에서 응시할 수 있다.


2. 면접 전형 패스하기

한익스프레스의 면접은 총 2단계로 진행된다. 1차 면접은 지원자의 직무 적합성을 평가하는 자리이며, 2차 면접은 지원자의 발전 가능성을 살피는 임원 면접이다. 면접 분위기 자체는 부드럽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뤄진다.
신입 사원 지원자의 경우 1차 면접에서 실무진 면접과 외국어 면접을 진행한다. 경력 사원 지원자는 실무진 면접과 외국어 면접에 경력 포트폴리오 PT 면접이 추가된다. 경력 사원의 경우 입사 후 바로 실무에 뛰어들어야 하는 만큼 이력서에 기재한 직무 능력을 제대로 평가하겠다는 취지다. 단, 운영직 직무 지원자의 경우에는 1차 실무진 면접만 실시하면 된다.
특히 외국어 면접의 경우 과도하게 긴장하면 동문서답을 할 수 있으니 사전 모의 면접을 통해 충분히 연습하기를 권한다. 외국어 면접의 난이도는 기본적인 회화 평가 수준으로, 입사 후 비즈니스 회화에 잘 적응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는 정도에 불과하다. 따라서 면접에서 완벽한 실력을 보여주려 하기보다는 원활한 의사소통에 집중해 대화를 이어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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