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녀의 타고난 책임감, 리더십, 적극성]
맞벌이를 하시는 부모님 밑에서 장녀로 태어나, 항상 남동생을 챙겨야 했습니다. 불과 8살이었던 저는, 매일 아침 동생의 유치원까지 데려다준 뒤 등교를 하였습니다. 그에 따라 자연스럽게 책임감이 길러졌고, 학창시절에 회장, 부회장, 선도부장을 맡으며 리더십 또한 기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자`는 가훈을 듣고 자라, 항상 적극적인 자세로 모든 일에 임하였습니다. 대학교에 입학한 뒤에는 여러 가지 대외활동들을 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고자 하였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서울시교육청 주관이었던 서울동행프로젝트 활동입니다.

아이들을 가르치고자 시작한 봉사활동이었으나, 오히려 아이들로부터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서로를 배려하는 순수한 마음을 통해 제 마음 또한 치유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후 **동행프로젝트의 단장을 맡으며 열심히 홍보한 결과 `동행천사`라는 별명 또한 얻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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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강점은 꼼꼼함입니다. 대학교에서 팀 프로젝트를 할 때, 논문이나 PPT에서 오타를 찾는 것은 언제나 저의 몫이었습니다. 따라서 `매의 눈`이라는 별명도 얻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저의 강점은 인턴 활동을 할 때도 발휘되었습니다.

당시 정부과제의 정산과 증빙 작업이 주 업무였습니다. 영수증이나 계좌 이체증 등의 서류들을 빠짐없이 준비했으며, 결재 서류 또한 꼼꼼히 작성하였습니다.

숫자 하나만 틀려도 정산에 오류가 나기 때문에, 신중을 가해 업무를 처리하였고 무사히 정산 업무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반면 저의 단점은 여러 사람 앞에서 발표를 할 때 긴장을 잘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고자, 팀 프로젝트를 할 경우에 발표자를 맡았습니다. 친한 사람들을 앞에 앉혀놓고 발표 연습을 하기도 하고, 동영상으로 발표하는 모습을 녹화하고 시청하며 많은 피드백을 받고자 하였습니다.

또한, 시사 토론 스터디를 하면서 말하고자 하는 바를 잘 정리하고 발표하는 습관을 길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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