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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원어민 수준으로 영어구사를 한다는 것은 어느정도 일까요..?

조회수 9,267 2020-07-29 작성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학기에 졸업예정입니다.
저는 영어영문학과고 4학년 내내 영어학원 알바, 과외등을 해와서
교육쪽으로 가려고 하는데 (강사는 아니고 교육업을 하는 곳에서 일하고 싶어요)

주로 관심이 가는 분야는 교육업에서 상담,학생관리,사무보조 등의 업무입니다.
주변에서는 교환학생도 갔다왔고 어학능력이 아깝다고 하는데
채용공고에 원어민 수준의 영어실력만 보면 자신감이 없어져서 영어를 쓰는 직무에는
지원을 못하게 되더라구요

제 영어실력은 토익 930, 오픽 AL 이고 일상 회화정도는 부담없이 할 수 있지만
막상 일하면서 원어민처럼 영어를 구사하며 일을 하라고 하면 자신감이 없어 못할 것 같습니다
제가 원어민도 아니고요...목표를 높여 공부를 더해서 영어를 쓸수있는 직무로 가야할지
지금처럼 영어실력이 상관없는 상담업무로 가야할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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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4
  • 프로필 이미지 mentor3716392 8년차 Lv 2

    말그대로 원어민같은 실력이다 하면 원어민 수준으로 영어 구사하는 거겠죠?
    원어민이랑 막힘없이 말하고 못 알아듣는 어휘 하나 없고 발음도 매우 버터바른 것 같은.... 그런 원어민 같은 수준...
    토익점수나 그런 시험 점수 높은 것도 높은 건데 보통 원어민 수준으로 원한다는 것은 보이기에 원어민 같은 느낌을 원하는 것일테니까요

    2020-08-2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954449 광고디자이너 / 4년차 / 10학번 Lv 1

    후배님 충분히 능력있는 듯한데 스스로의 실력에 조금 더 자신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사실 오랫동안 해외거주하거나 실재 원어민이 쓰는 유창한 회화능력이라고 해도 본인도 알고 있겠지만 사실 실생활에서 쓰는 말들은 어느 정도 패턴화 되어있어요.
    일상에서 유창함과 업무적 어투의 유창함의 차이 때문에 고민인 것 같은데 그런 점을 잘 알고 본인이 조금 더 비즈니스 회화능력을 틈틈히 연습하면 기존의 공부한 능력들과 시너지가 더 발휘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사실 원어민이라 해도 업무 때 말하는거나 용어 적인 건 신입때 다들 틀리기도 하고 처음은 모르는게 당연하니까요.. 일하면서 늡니다. 한국회사에서 한국어로 말할 때도 똑같아요..ㅎ
    자신감을 잃지 말고 본인이 더 잘 할 수 있는 분야로 가되 자신의 능력을 너무 낮추어 보진 말아요. 그리고 영어를 잘하는 것과 잘 가르치는 것은 별개인 것 같아요.

    2020-08-2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128666 패션디자이너 / 2년차 / 12학번 Lv 1

    제가 교육업 쪽에 종사하진 않지만 외국에서 유학을 하고 회사에서 일을 하다 한국에서 영어를 쓰는 직무면접을 본 경험을 가지고 얘기하자면
    원어민 수준의 영어실력을 원한다고 채용공고에 쓰여있고 면접또한 100% 영어면접으로 봤는데 면접자 분들 자체도 원어민처럼 영어를 구사하는 사람이 없었고 업무를 해외 클라이언트와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영어 실력 정도만 되면 일에 지장이 없는 것 같습니다.

    시험성적과 실제적으로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은 많이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한국에서의 원어민 수준의 영어실력은 영어로 커뮤니케이션이 막힘없이 되고 읽고 쓰고 독해하는 것에 불편함이 없는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스피킹에 자신이 없다고하면 영어를 쓸 수 있는 환경 영어에 노출되어 있는 환경을 최대한 만들어 영어를 쓰는 것에 편해지도록 하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시대엔 해외에 나가지 않고서도 할 수 있는 방법이 정말 많으니까요

    2020-08-2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8418673 12년차 Lv 3

    안녕하세요.
    시험점수랑 실제 일하는 것과는 많이 다르긴 한데요,
    지금 사회 초년생이니까 일하면서 외국어를 사용하는 쪽으로 용기를 내어 잘 활용해보시면 어떨까요.
    지금 용기 안내면 외국어를 열심히 공부해 놓고 사장시켜 버리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원어민처럼 영어를 하면 좋겠지만, 우린 한국에 있고 한국사람인데 영어를 한국어만큼 잘 못하는 것은 너무 당연하니까요
    자신감을 갖고 시작해 보세요.

    2020-08-1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332024 기술·전문강사 / 12년차 Lv 1

    실제로 영어로 많이 얘기해보면 자신감이 생길거에요. 실력이 아깝네요. 실제로 많이 영어로 얘기해보세요

    2020-08-08 작성
  • 미국에서 10년 거주 했습니다.
    한국 학원이나 교습하는곳에서 원어민 급이라 함은 읽고 쓰고 문제 설명에 막힘이 없길 바라는것을 뜻한다고 보고

    실질적인 원어민급 영어 실력은 위에 언급한것과 다른 미국원어민과 농담 따먹기가 가능한 정도라고 봅니다.

    같은듯 다른점은 영어를 문법적으로 아는것과 영어를 언어적으로 습득한 차이라고 봅니다.

    한국사람이 모든 한국 문법을 설명하지 못하더라도 사용 할수 있는것과 같은 이치라고 봅니다.

    2020-08-0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9055973 경영·비즈니스기획 / 20년차 Lv 1

    업무는 일을 통해 배우는 것이 가장 빠르고 확실합니다. 영어도 마찬가지입니다. 1-2년 업무를 하면서 영어를 구사하다 보면, 더욱 원어민 수준에 가까워 질 수 있습니다.

    2020-08-0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933079 사무담당자 / 20년차 Lv 1

    제가 학원에서 학생관리와 사무보조를 거의 20년 가까이 하고 있습니다.
    어학원에서도 했고 지금은 수학학원에서 근무하고 있어요. 제 경험으로는 사무보조는 그렇게 영어가 필요하지 않아요.
    그냥 소통 정도만 하면 됩니다. 서울이면 좀 다른가요????? 전 경기도에서 근무 했었어요.
    저는 제 직업을 권하지 않아요.
    박봉입니다.ㅠㅠ 무슨 경력이 많이 필요한게 아니니 다른곳으로 옮기더라도 크게 월급이 오르거나 하지 않아요.
    제 나이 현 53입니다. 그런데도 200이 안되요.
    목표를 높여 좀 더 공부를 하시는걸 권합니다. 실력을 높이면 사무보조가 아니라 상담실장이 더 낫지 않을까요???

    2020-08-0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449676 학원강사 / 12년차 Lv 1

    제 생각에는 원어민 영어라면 외국인과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는 정도일 것 같은데... 한국영어는 단어와 문법에 문제는 없어도 학습으로 배운거라 좀 다르다고 생각해요.. 점수가 높아도 외국인과의 대화 경험이 많지 않으면 경직되니.. 원어민들이 쓰는 영어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을거라 원어민 수준이라고 표현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시간 나는대로 어드밴스드 레벨 스피킹 관련 유투브를 들으면서 발음을 익숙하게 하려 하고. 스카이프를 통해서 원어민 투터를 주 2회정도 하는 거 추천해요. 저도 그냥 검색해서 찾았는데 정말 많더라구요. 그리고 몇 번 취업이나 취업 후 적응에 실패하더라도 겁 먹지말고 일단 부딪혀 보세요. 용기를 내셔요~~

    2020-08-0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334402 뷰티·미용사 / 8년차 Lv 2

    To be honest with you I think it`s not a big problem if you`re not going as a native position for class 100% speaking only in English. That means speak perfect of course pronunciation too,but the point is if you are good at understanding and speaking comparing with others it cannot be native but at least just because you are not native doesn`t mean that you cannot apply for positions that you`re looking for just because you think your English is little less than others.so the point is why don`t you try 1st applying for the place that you`re intrested in and after that if you get the contract then you are the winner and you will get more skill after that of course you have to study more and after that if you feel still it`s not comfortable or you can not go for it and it`s not your style then you can actually go for information or counseling as what you said. in that kind of case you don`t have to be 100% native speaker you can just speak n understand^^

    2020-08-03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