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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영업지원직에 고민이 있습니다

조회수 4,039 2020-07-23 작성
저는 26살 여자이구요,
이전에 영업지원직 인턴 경험과 함께 현재 356명 재직중인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습니다. 근데 요새 영업지원직에 대한 미래가 확실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경력직을 안쳐준다던가..)
저는 신사업부서에서 영업지원을 맡고 있고요. 보통 스켸줄관리 세금계산서발행 전표입력 고객응대 등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새내기인데 미래가 어떨까요?ㅠㅠ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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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7
  • 프로필 이미지 mentor4020871 기술·전문강사 / 6년차 / 05학번 Lv 1

    영업지원은 보통 크게 전문적이지 않은 업무라서 나중에 자리가 없어져 버리거나 다른 신입으로 대체되어 버리는 걸 봐서 가급적이면 본인만 할 수 있는 5-6년정도는 써먹을 수 있는 포지션을 잡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여성이면 아기를 낳으실 계획이 있으시면 당연한 이야기지만 복지 잘되어있는 중견, 대기업이나 공기업을 목표로 하시면 좋습니다.. 보통 회사다니는 여자들이 많이 그만 두는게 아이키우면서 워킹맘 하는게 진짜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들거든요.. 아직 늦지 않았으니 계속 준비해서 성장하시면 좋겠습니다.

    2020-08-05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9229417 설치·수리기사 / 10년차 Lv 3

    제가 알고 있는 영업지원직은 영업자들 뒤치닥거리 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대기업은 모르겠지만 중소기업쪽은 아마도 직접 영업하시는 분들 자료만들거나 보조하는 역활일거에요.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영업지원"이란게 범위가 넓어서;;;

    2020-07-2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576336 전기·전자엔지니어 / 11년차 / 05학번 Lv 1

    근무 조건 등 일하시기 괜찮으신지요?
    10년이상 오래 다닐 생각이시라면 모르겠으나
    4~5년후 이직 하시려고 하면 쉽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런 업무 할 수 있는 20대가 많으므로..
    전 영업관리1년 정도하다 옮겼지만 업무가 적성에
    맞아 계속하신다면 영어 또는 중국어 정도 추가로 가능
    해야 급여 조건도 좋고 이직도 쉬울거라 생각됩니다.

    2020-07-2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095706 영업지원 / 7년차 Lv 2

    제 생각을 말씀 드리면 영업지원은 한계가 잇습니다

    자기 계발해서 영업직으로 가는 것이 좋으나 여성으로써(여성비하아님) 일을 하기에 많이 힘듭니다
    육체적, 정신적으로...

    26세이시니 공무원 지원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2020-07-2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9588543 영업지원 / 6년차 Lv 1

    안녕하세요 영업직을 5년정도 한 사람으로써 말씀 드리자면

    이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로봇과 시스템으로 인해 인력을 이제 많이 쓰지 않는 시대가 올거라고 합니다.

    100세 시대에 우리가 대처해야할 방안으로써 아직도 미래유망직종을 고민하고 분석한 저로써는

    사람을 상대하거나 기계가 하지못하는 영업은 아직까지는 미래가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영업은 기술이 아니라 언변과 신뢰로 승부를 봐야하는 직업이기에 자신이 하기나름 이라고 생각 듭니다.

    저도 영업직을하다가 이제 가장으로써 안정적이지 못하여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제가 잘해도 나라경제부터해서

    회사 영업이익 등등 회사가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영업직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님께서 하시는 업무는 나중에 컴퓨터 인공지능으로 다 대체가능 한 일이기떄문에 나중에

    나이가차고 경력이 찼을무렵 없어지는 현상도 초래 할것이며 아직 아무도 모르는 일이긴 합니다만..

    나중에 특수 판매 아니고서야는 백화점,편의점 직원들이 없어지고 기계들로 자판기처럼 마냥

    시스템이 다그렇게 될것입니다. 일본은 이미 자판산업이랑 무인시스템은 우리보다 더 발전되있고 일찍히 시작되었으며

    앞으로 그런일들이 없어질것으로 전망으로 보입니다. 특히나 비서같은경우에도 일찍히 서서히 없어질 전망이라고

    합니다. 돈급한게 아니시라면 저는 국가보조지원금 으로 미래유망직종 자격증이나 요즘 결혼안하고

    저출산으로인해 애완견이나 고양이 등등 많이 키웁니다. 그래서 애견 수제간식이나 애견샾이나 애견미용쪽으로

    발전을 키우신다면 먹고사는데는 지장이 없을듯 합니다. 물론여기도 어느정도 실력이나 발품을 팔아서 홍보를

    하셔야 합니다. 다양한 분야도 많고 너무 회사에 연연하지 마세요 .. 어차피 회사는 회사일 뿐이니깐요

    본인이 잘하는게 뭔지 하고싶은거 말고 잘하는게 뭔지 적성에 맞는게 뭔지 한번 되돌아 보시는것도

    좋다고 봅니다. 유튭에 미래유망직종 많으니깐 한번 보시고 생각하시길 바래요 ~~

    화사가 전부가 아닙니다 .

    2020-07-2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815483 영업지원 / 10년차 Lv 1

    안녕하세요^^ 저도 경험한 고민을 하시고 계신 것 같아서 조언보다는 그냥 제 이야기를 보내드립니다.
    저는 통신회사 정보지원센터 사무보조 2년, 프렌차이즈 본사에서 경리 및 유통관리 업무 1년 6개월 하다가 사료회사 영업지원으로 이직하게 되었어요. 업무는 전표입력 및 관리, 예산관리, 실적자료 작성 등 말그대로 영업에서 지원이라고 갖다붙이면 뭐든 다 했던것 같아요(감정이 이입되는 표현). 솔직히 외향적인 성격 탓인지 자존감도 떨어지고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제가 사회생활 시작할 때부터 편집디자인에 관심이 많아서 디자인프로그램을 공부하고 있었거든요. 공교롭게 회사에 디자이너가 한 명이 있었고, 사무실을 같이 쓰게돼서 가깝게 지내게 되었어요. 그리고 디자이너가 업무가 많을때 도와주고(전표나 문서작업같은거 많이 도와줌요), 디자인 컨펌도 해줬어요~ 그러다 마케팅팀이 신설되면서 내부에서 충원한다는 소식을 듣고 지원하게 되었어요.
    디자이너의 추천과 평소에 영업에서 세미나나 행사 진행할 때 PPT나 자료 작성 시 디자인(배열, 폰트, 사진보정) 수정 및 적극적인 행사 관련 지원으로 좋은 관계유지해 영업부의 긍정적인 코멘트로 마케팅팀으로 부서이동하게 되었어요. 물론 부서이동 후에 업무 강도도 세지고 개인시간에는 역량계발(마케팅 및 언론홍보관련 교육이수)로 정신없이 바빴지만 제가 하는 만큼 인정받고 저도 일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었어요. 이후에도 많은 이야기가 있었지만,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분명 기회는 어디에나 있다는 것 이에요. 다만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준비가 필요하고, 그 전에 지금 내 역량(기존 경력과 접점이 아예없으면 준비는 그 이상으로 해야해요ㅠ)과 하고 싶은 혹은 미래가치가 보이는 업무에 대한 연결고리를 찾아 놓는 것이 중요하고 생각해요.
    출근 길에 급하게 쓰느라 두서가 없어 보이네요ㅠ 모쪼록 도움이 되었으면 싶어요^^ 뭐든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요!

    2020-07-2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938181 제품영업 / 19년차 Lv 3

    스케줄관리 및 세금계산서 발행은 특별히 키울 능력으로 보기 힘들며, 정확한 정보전달과 정확한 숫자기입에 신경써야 하며 나머지는 회사에서 해오던 규치이나 메뉴얼에 따라 달라집니다.
    다만, 스케줄관리는 영업과 경영의 기본입니다. 추후 시스템화가 거나 직책이 올라갈경우 모는 오류를 파악하고 해결하는데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 업무입니다. 필히 숙지하고 익숙한 실생활이 되어야 합니다.

    고객응대. 영업이나 컨설팅 또는 세미나의 기초가 되는 능력으로 전문적으로 키울 필요성이 있습니다. 보이지 않지만 정확한 언어전달이 기본이 되며, 대응하는 고객을 심리적 파악또한 필요. 언어나 말투에서 상대가 원하는 정보를 파악하여 회사의 대응 메뉴얼에 따는 FM이 아닌 고객별 성향에 마추어진 설명이 필요합니다. 고객응대는 회사의 이미지를 구축하는 아주 기본적이지만 때론 실수 할 때가 많습니다. 현장영업담당자가 기본적인 실수는 커버가 가능하지만 큰사고 및 중요한 기본처리규칙에 어긋나면 역으로 고객과의 관계가 불편하거나 고객과의 관계가 끊어질 수 있습니다.
    고객응대의 조심성을 아시고, 회사 정보, 영업적 기본방침, 고개과 시간적 문제부분을 미루어 질수 있는 방법(상사, 고참에게 의논 후 답변가능방법확인후 처리)등 꼭 지켜야 하는 회사규칙 및 유동성의 순간 대응을 하되 틀리지 않는 방법등 자신만의 노하우를 위하여 지속적인 공부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고객응대의 발전은 세미나전문, 컨설턴트, 영업관리, 영업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초공부 입니다.

    2020-07-26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2829915 영업지원 / 13년차 Lv 1

    저는 42살 두아이 엄마예요
    22살때 웹기획이라는 전문직 일을 하게되어서 22살부터 약 12년 정도 IT 업종에서 일을했어요
    결혼하면서 출산과 육아를 위해 약 6년간 지금까지 경력단절이 되어 있어요
    그러다가 최근 몇일 사이 잡코리아를 보고 일을 다시 시작해볼까하고 찾고 있어요

    경력단절 때문에 걱정했었는데
    제가 가지고 있던 12년의 전문직 경력을 바탕으로 할수 있는 일들이 꽤나 있더군요

    전문직종에서 12년 동안 너무나 힘들어서 다른 친구들처럼 쉬운 일을 해볼까 했는데 그냥 꾸준히 진급하며 조직관리도하며 해냈었죠

    시간이 지나고 보니 그렇게 힘들었던 만큼 경력단절되고 주부이고 아이가 있지만...

    전문직 이다보니 재취업에 대한 어려움도 생각보다 작을것 같아요
    나이 결혼유무 등... 제한이 없더군요

    하지만 정말 12년은 힘들었던 시간이예요
    장단점이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선택을 하셔요

    화이팅!

    2020-07-2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8021050 영업지원 / 22년차 Lv 2

    전문성,성정가능성은 적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시스템으로 대체 되는 부분도 점점 많아 질것으로 생각합니다.

    2020-07-2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884133 영업지원 / 10년차 Lv 2

    차근차근 따라가시고 어깨넘어로 관찰하세요. 주요 업무는 계속 바뀌게 되어있습니다. 단 업무적으로 인정을 받고있다는 가정하에. 저도 10년전 연봉2400으로 시작해서 이직은 세번정도 했구요. 지금은 고정중입니다. 6000 연봉에 온라인사업본부 MD팀 팀장직급이에요. 자연히 부동산투자 때문에 부업을 시작했고 내업무 활용한 부업으로 년매출 5000정도 순이익 내구있어요. 부업한지는 약 5년 넘었고 회사에서 배운 모든 리소스를 깨알같이 적용하여 보완하고 모티베이션합니다. 내가 배운 하나하나를 모든걸 진정한 내껄로 만들면 됩니다. 회사다니는 유일한 이유에요. 업무 리소스는 그때 그때 개인구글스프레드시트로 사소한것 까지 모두 시트별로 보관하세요. 배울것이 없고 몇년간 똑같아 지루하다면 이직 하세요. 원천징수보다 무리하게 인상하지마시고요. 이게 핵심 조언이네요.

    2020-07-26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