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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디자인 에이전시에서 약 15년간 일해온 사람입니다.
잘하는 사람과 자기 자신의 역량을 비교하지 말았으면 해요.
그 사람과 같은 길을 가지만 본인의 속도는 조금 다른 것이라고 생각 했으면 합니다.
바다 한가운데서 작은 배를 타고 어딘가로 가야한다면,
지금 노를 잘 젓는 사람보다는, 더 오랫동안 노를 저을 수 있는 사람이 사는것이라고 봅니다.
실력은 오랫동안 꾸준히 하면 다 늘어요.
나보다 더 잘하는 사람 때문에 프로젝트를 끝까지 해볼수 있는 기회가 오지 않는 다는 생각보다는
그 프로젝트를 접해본 것 만으로도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하는 모든 경험들을 소중하다고 생각해 주세요.
훗날 나를 만드는 것은, 충분한 기회속에 어려움 없이 했던 일 보다
충분하지 않은 기회 속에서 노력 했던 경험들 일테니 까요.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화이팅!
댓글 1
2019.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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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디자인 에이전시에서 일하는 디자이너입니다...근데 기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