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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중견 회계팀 이직 질문 있습니다..!

조회수 1,822 2023-01-12 수정

제 회계경력은 총4년 이며 회계 팀장으로 있었으며 자체기장과 외감 대응을 했습니다. 원가 경험은 해 봤지만 사실상 전 직장 매출이 천억대만큼 높지 않아 원가경험을 했다고 하기가 조금 민망 하긴 하네요 ;; ㅎ

나이는 30인데, 최종목표는 중견 회계팀 입니다. 


전문대졸이여서 현재방통대 경영학과를 다니고 있는데, 

경력을 더 쌓아야할것 같아서 어디로 이직해야할지 고민입니다.. 

1. 매출액은 100억원대 상장사 

2. 제조업 외감법인 매출액 약 700에서 1000억대 (비상장) 


어디를 가야 차후에 제 경력에 도움이 많이 될까요? 

비상장은 도움이 안된다는 얘기가 있어서 

어떻게해야할지 고민이네요.. 


매출액 700억대의 상장사를 노리고 싶지만 상장사 경험이 없는 저는 서류 탈락을 하게되더라구요 ㅠㅠ


서류 탈락의 원인을 보니 

경력이 아직 부족한점 

4년제 학사 졸업이 아닌점 

상장사 경험이 부족한점 

토익과 재경관리사 없는점 으로 확인 했습니다 ㅠㅠ 


추후 토익과 재경관리사는 곧 취득할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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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0
  • 프로필 이미지 mentor8521807 37년차 Lv 1

    * 유사한 조건이라면 비상장사 보다 상장사에서 IFRS를 조속히 익히는게 좋습니다
    * 매출액 규모만으로 좋은 회사 판단은 안 됩니다
    업종(제조업이어야 원가회계를 할 수 있습니다), 영업이익, 회사문화와 경영방침을 보고 판단해야합니다
    * 전직장이 천억대하는 것은 오타인가요?(천억대 회사 많지 않습니다)
    * 학력 경력 자격증이 도움은 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회계의 기본을 탄탄히 하는 것입니다
    * 기본은 1단계는 건강, 신뢰, IFRS, 원가회계, 엑셀 고급함수 사용능력입니다
    * 기본 2단계는 법을 읽고 해석하는 능력입니다(세법, 근로관계법, 4대보험법, 상법 등)
    * 기본 추가는 어학능력이 있으면 금상첨화입니다(외국계회사 취업)
    * 기본은 운동선수의 체력과 같습니다. 끈임없이 장기간 꾸준히 익혀야합니다
    * 기본이 탄탄하면 본인이 자신감이 생기고, 어떤 규모나 업종의 회사에서도 회계는 할수 있습니다
    * CFO는 대표나 오너와 신뢰 관계없이 업무를 할 수 없습니다.
    회계 책임자는 원칙과 정직을 목숨같이 여기고, 잔머리나 재주를 부리면 안됩니다
    * 기본에 충실한다는 것은 불변의 진리입니다, 건승하세요

    2023-01-12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927366 재무담당자 / 12년차 Lv 4

    상장 비상장이든 IFRS 적용 법인인지가 중요할것 같습니다. 두회사가 IFRS다 적용이면 그다음이 상장사 일거구요. 비상장사여도 매출액이 크다면 배우는 규모자체가 크니 큰 금액 회계처리하는것에 대한 리스크 관리측면에서도 좋게 보일수 있지요.

    2023-01-2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396241 회계담당자 / 24년차 Lv 4

    규모는 작더라도 상장사에서 근무하는 것이 좋습니다, IFRS 경험이 있어야 합니다
    - 지분법 연결회계
    - 이연법인세 회계
    - 각종 금융자산 회계처리
    - 용역 등 수익인식 조건
    - 주석 작성
    - 내부회계처리 경험
    - 제조업 원가회계
    등 다양한 회계처리를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즘 지분법, 연결 경험이 있으면 더 좋고요 , 사실 회계관련 자격증이 있으면 없는 것 보다 낫지만 있어도 별 영향이 없습니다, 단 외국에 자회사가 있으면 영어는 잘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2023-01-26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3519941 재무담당자 / 17년차 Lv 3

    저 같은 경우, 상고졸업 18살부터 회사생활. 그리고 4년제 회계학과졸, 회계학석사까지 그런데도 전 28살에 (직장경력 6년, 알바 등 4년)에 팀장이 되었습니다. 이것도 빠른 것인데요. 근데 4년 회계경력 안에서 팀장이라면 냉정하게 생각해봐야할듯 싶네요. 내가 배운건 무언인지? 회계도 파트가 어려게 인데요. 회계사하고 대화시에도 주도권싸움에서 이기는지요. 저 지금은 40대 초반이고 외국계회사 경력 24년차, 대기업 3년차에 27년차 회계팀장입니다. 지금도 휴일이면 도서관과 서점 등 아직도 공부 해야할 과목이 많습니다. 지금은 IPO하는 회사로 이직해서 열심히 공부 중입니다. 자신에 노력만이 빛을 보는 분야 같아요

    2023-01-2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698535 회계담당자 / 27년차 Lv 1

    회계경력 4년에 회계팀장을 하셨다는 경력은 큰 도움이 안될 듯 합니다
    (경력 4년으로 팀장을 했다는 것이 일반적이진 않습니다)
    외형이 큰 법인에서 결산과 세무 실무를 좀 더 하시는 것이 향후 도움이 될 것입니다

    2023-01-1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2172375 컨설턴트 / 31년차 Lv 1

    회계는 기업의 가장 핵심입니다. 이런곳에서 4년 경험은 많이 부족합니다. 제가 처음 공채로 중견철강제조업에 입사했을때 당시 회사 경영주 방침이 제조업의 생리를 아는것이라고하여 저는 입사시 생산부터
    최종 회계부서까지 오는데 4년 걸렸읍니다. 지방대
    경영하과 졸업해서 생산,(제품생산 직접 실습)생산관리(원가분석),영업및 영업관리,구매(구매및재고관리),무역(수입,수출,관세환급 등),총무(인사,노무등),
    마지막으로 회계부서로 온 것입니다. 이직은 고려
    대상이 아닙니디. 회계는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이
    중요합니다. 원가회계,관리회계,재무회계,예산회계,
    세무조정등 전문성이 가장 필요한 곳입니다. 제가 입사당시(87년) 아나로그 시대여서 모든 숫자관 리는
    주산이나 계산기였지만 지금은 디지털시대로 다양한회계프로그램으로 일하기가 수월해진 시대입니다.
    4년의 스펙은 아직 수박겉핥기입니다. 좀 더 경험을
    더 쌓으시고 실무영어와 일본어는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것이 좋을것입니다. 첫 직장이라면 꾸준히 한곳에서 실무경험을 쌓으셨으면 하는 바람 입니다.

    2023-01-1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843782 재무담당자 / 22년차 Lv 4

    회계를 하는 사람은 이직을 생각하면 안된다고 판단됩니다.
    스펙을 위해서 이직하는것을 생각한다면 차라리 현재의 위치에서
    회사와 함께 죽겠다는 생각으로 업무지식의 최고습득을 위한 공부와
    추가로 외국어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어떤 회사든 회계 경력자를
    스카웃하는 과정에서 입가벼운 사람과 이직이 많은 사람을 원하는 기업은 없습니다
    기회가 올때까지 내실을 다지는게 최고의 스펙을 쌓는것이라 생각합니다. 화이팅!

    2023-01-12 작성
  • 프로필 이미지 하늘눈물 회계담당자 / 21년차 Lv 1

    재무회계 직종업무를 하면서 상장경험을
    한다는것은 엄청난 스펙을 쌓는것입니다
    이직 생각 마시고 현재 근무하는 회사를
    상장해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경력4년은 조금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고
    경영학을 전공하시니까 제조.관리 원가와
    경영분석 방향으로 더 열공 하셨어
    준비기회를 가지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짧은 소견으로 몇자 적어 올립니다
    오해는 하지 마시고요

    2023-01-12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422269 재무담당자 / 15년차 Lv 2

    당연히 상장사이죠

    2023-01-12 작성
  • 프로필 이미지 옆집라떼 회계담당자 / 26년차 Lv 5

    문맥으로 미루어 보건데 상장사 경력도 없고
    제조업 원가계산 경험도 없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4년의 경력인데 벌써 외감대응을 직접했다는 것은
    상당한 자산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먼저 회계의 꽃인 제조원가를
    경험해서 표준원가, BOM 등을 체득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발판을 토대로 상장회사의 중견 회계팀을
    겨냥하는 것이 슬기로운 결정일 수 있습니다.

    2023-01-11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