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포트폴리오를 쉽고 생생하게 해드리는 '웰던투' 입니다!

저는 온라인 포트폴리오 SNS 'Welldone.to' 에서 멋진 포트폴리오를 활용하고 있는 사례들과
여러분들이 포트폴리오를 관리, 활용하는데 도움이 될 정보들을 소개해 드리고 있습니다.

49번째로 소개해드릴 분은 광고 공모전의 달인 Seolmin Park님 입니다!


자세한 소개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여기 클릭 ▼





Q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ㄴ아트디렉터 지망생 박설민입니다. 광고 공모전 관련해서 조금은 알려져 있고요, 백 마디 말보다 웰던투에서 제 작품을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작품으로 말하는 크리에이터니까요.

Q2. 41번째 웰던피플 이정선님과 수상작 몇 개가 겹치던데 무슨 관계인가요?

ㄴ그 '박설민'은 제가 아니에요. 정말 공교롭게 광고하는 친한 후배 중에서 동명이인이 있어요. 제가 참 좋아하는 후배인데요, 정선이와 같은 학교라 한 팀으로 공모전 활동을 많이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Q3. 공모전 수상 경력이 상당히 많아요.

ㄴ졸업 전까지 2년 동안 200회 이상의 공모전에 참가를 했었던 것 같아요. 하나씩 따져보면 한 50여 개쯤 수상을 했고요. 그중에서도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했던 NFC를 이용한 카누 광고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Q4. 갤럭시노트 광고가 인상적이었어요. 아이폰의 변화를 예언했다고 해야 할까.

ㄴ모 대행사의 ECD님도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작품을 만들 당시에 스티브 잡스의 디자인은 미니멀리즘인 반면 삼성의 스마트폰은 와일드함을 경쟁력으로 밀어붙이고 있었죠. 그런 점을 반영한 아이데이션을 해서 작은 아이폰에 갇혀 있는 사람을 표현했어요. 지금의 아이폰의 변화를 예상하고 만든 작품은 아닙니다.

Q5. 광고에 대한 '열정'이 계속 도전할 수 있는 원동력인가요?

ㄴ요즘에는 다른 요소가 더 생겼어요. 최근 "설민씨 같은 분도 광고일 하기가 쉽지 않은데, 제가 앞으로 광고를 계속하는 게 맞을까요?"라는 내용으로 메일이 종종 와요. 그분들에게 “저 같은 사람도 광고인이 되었으니 여러분도 충분히 될 수 있다.”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요.

Q6. 영감은 주로 어디서 어떻게 얻나요?

ㄴ영감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실행'이라고 생각해요. 어릴 적부터 엉뚱한 생각을 많이 했고 그걸 실제로 시도해왔어요. 중학교 때는 와레즈를 운영하기도 했고 고등학교 때는 홈페이지 제작 사이트를 만들었고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쇼핑몰이나, 오픈마켓 상세페이지 제작사를 운영하기도 했어요. 이게 광고로 넘어와서 재미있는 생각이 있으면 바로 작품으로 구체화시키고 있죠.

Q7. 모범생은 아니었을 것 같아요.

ㄴ공부보다 노는 걸 좋아했어요. 실업계 고등학교에서도 135명 중 133등 정도를 하는 공부 못하는 아이였죠. 집에서 5분 거리인 전문대를 진학해서도 그냥 술 잘 마시고 잘 노는 흥 부자였어요. 그러다가 워킹홀리데이와 군대를 다녀오고 광고를 만나서 변하게 됐죠. 4년재로 편입도 했고요.

Q8. 앞으로의 계획을 말씀해주세요.

ㄴ'박설민씨(씨앗)'를 통해 저에게 맞는 대행사에 들어가서 지금까지 꾹꾹 눌러놨던 포텐을 터뜨리고 싶어요. 또 얼마 전 만든 페이스북 페이지 "월간 박설민"을 통해 여러 크리에이티브하고 재밌는 일들을 해보고 싶어요. 그게 콜라보든 재능기부든 항상 재밌는 일이라면 언제든 환영이에요. 함께 하고 싶은 분들은 언제든 연락만 주세요!


엉뚱한 생각들을 구체화시켜 광고 공모전에서 좋은 성과를 이뤄온 Seolmin Park님! 앞으로 Seolmin Park님의 작품이 실제 집행되는 광고를 보게 될 날이 오기를 기대해봅니다.



Well-d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