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13 09:55 조회수 62,702 댓글수48
<시간제 정규직>
- "정부에서 이번에 발표한 양질의 시간제 일자리는 기존의 질 낮은 비정규직 일자리가 아니다. 개인의 자발적 수요(학업, 육아, 점진적 퇴직 등)에 부합하고, 근로시간 비례원칙에 따라 풀타임 근로자와 비교해 임금과 복리후생 등에 있어 차별이 없는 것을 말한다. 또 최저임금 이상, 4대 사회보험 가입 등 기본적인 근로조건이 보장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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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코리아' 시간제 정규직 근무 사례>
곽은아(31) - 인천공항내 에어코리아에서 탑승객 카운터 수속과 여객운송수속 업무를 맡고있는 곽은아씨는 현재 임신 5개월째라고 합니다. 곽은아씨는 정규직 직원이지만 오후 3시면 퇴근을 한다고 합니다. 일주일에 일하는 시간은 총 30시간인데요. 정규직과 같이 4대보험에 가입돼 있고 처우가 다르지 않아, 경력단절을 걱정하지 않고 평일에도 검진을 받으러 갈수 있는 여유가 생겨 좋다고 합니다.
김지민(29) - 김지민씨는 공항업무를 하다보니 영어공부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합니다. 풀타임으로 근무할 때는 시간을 내서 공부하는 것이 마음먹은 만큼 쉽지 않았지만, 시간제 일자리로 전환하고 여유가 생기다 보니 영어 뿐아니라 일어, 운동까지 자기계발을 할수 있는 여유가 생겨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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