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31 13:21 조회수 53,286 댓글수20
<이력서에 쓰면 안되는 25개 단어들>
적극적인, 패기있는, 능력있는, 창조적인, 꼼꼼한, 단호한, 능률적인, 경험 많은, 융통성있는, 목표의식이 강한, 열심히 일하는, 독립심이 강한, 혁신적인, 아는게 많은, 논리적인, 자극하는, 신중한, 막연한 의미의 사람, 전문적인, 믿을만한, 수완좋은, 혼자서도 잘하는, 성공적인, 팀웍이 좋은, 계획적인
[출처] 스코트 베넷 저 '이력서의 기본'
이력서에 자신의 장점을 어필할 때도 전략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무조건 나의 좋은 점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그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를 알아보고 그 가운데 나와 부합하는 부분을 생각해보고 중점적으로 어필하면 좋겠죠~
알맞는 내용이 떠올랐다면 이제는 그 내용을 작성하면 되는데요~
촌스럽게 무작정 '나 이런 사람이에요~'는 No!
세련된 우리는 그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는 근거를 제시합니다 :)
잘 생각해보면 여러분들 스스로도 '나는 이런사람이야' 라고 무작정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와 근거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각 항목에 맞게 떠오른 내용들을 잘 풀어내면 되겠죠^^
예를들어 기업에서 요구하는 인재상 중 자신이'도전적인' 부분에 부합한다면, 스스로도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가 있을거라는 거죠. 역시나 이때도 마찬가지로 뚜렷한 사례나 수치를 제시해야 신뢰를 줄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작성한 후에는 반대의 입장이 되어 떠올려 봅니다.
예를들어 내 이력서를 읽은 인사담당자에게 누군가 `그 사람 어때?`라고 물어보면,
내가 의도한대로 "도전적인 성격인 것 같애~"라는 말이 나올 수 있어야 성공이겠죠?
미리 누군가에게 읽어보고 답을 들어보면 더욱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