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명중 7명 ‘일과 생활의 불균형’… ‘개인생활보다 일에 더 집중’(41%)
- ‘일을 해야 불안하지 않다’ 강박증 수준..안녕하세요~ Live공채소식 알리미 담당자 별입니다~!! 잡코리아에서 <일과 생활의 균형 실태>에 대해 조사한 결과 직장인 상당수가 현재 회사일과 개인생활에서 균형을 이루지 못하고 답했습니다.
특히 개인생활보다 회사일에 더 집중된 생활을 하고 있다는 응답자가 무려 41%로 과반수에 가까운 결과를 보였는데요~
실제로 직장인 58.7%는 '휴가 중 회사일 때문에 다시 출근했거나 휴가지에서 회사업무를 한 적 있다'고 답했고, ‘본인이 없으면 회사가 돌아가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에 주말에도 출근하거나 휴가를 잘 사용하지 못한다.’(52.4%)는 직장인도 과반수에 달했습니다 아래의 좀 더 자세한 소식을 한 번 보시고 잡코리아 회원 여러분의 의견도 들려주세요~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일과 생활의 균형 실태>에 대해 직장인 1,3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드러난 사실이다.
‘현재 회사의 (일)과 (개인생활)에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생각 하는가’ 조사한 결과, ‘아니다-일에 더 집중되어 있다’는 응답자가 41.1%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그렇다-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응답자가 33.2%, ‘아니다-개인생활에 더 집중되어 있다’(25.7%) 순으로 조사됐다.
본인은 일과 개인생활의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생각합니까? |
| 빈도 | 비율 | 응답비율 |
아니오 - 개인생활에 더 집중되어 있다 | 337 | 25.7% | 66.8% |
아니오 - 일에 더 집중되어 있다 | 539 | 41.1% |
예- 균형을 이루고 있다 | 435 | 33.2% | 33.2% |
전체 | 1311 | 100% | 100% |
즉, 회사일과 개인생활에서 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응답자(33.2%)는 10명중 3명에 그쳤고, 과반수이상인 66.8%(41.1%+25.7%)가 ‘균형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실제, 특정 상황에 ‘일’과 ‘개인생활’ 중 어떤 선택을 했었는지 사례를 통해 조사한 결과,
‘휴가 중 회사일 때문에 다시 출근했거나 휴가지에서 회사 업무를 처리한 적 있다’는 응답자가 58.7%, ‘본인이 없으면 회사가 돌아가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에 주말에도 출근하거나 휴가를 사용하지 않은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도 52.4%로 과반수에 달했다.
이외에도 ▲야근을 하지 않으면 불안하다 (26.4%)거나 ▲퇴근 후에도 회사메일을 확인하거나 업무와 관련된 메일을 보낸 적 있다 (25.7%) ▲퇴근시간이 되어도 일을 더 해야 할 것 같은 생각에 퇴근하지 못한(야근 한) 경험이 있다 (22.7%)는 등의 답변이 있었다.
한편, 직장인 10명중 3명은 회사일 하는 것에 대해 ‘강박증’을 갖고 있다고 할 정도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집에서 회사일정을 확인하거나 업무처리를 하는 등 일을 하면 기분이 좋아지는가’ 조사한 결과 ‘그렇다’는 응답자가 33.9%에 달했고, ‘야근이나 주말근무를 하고나면 기분이 좋아지는가’ 조사한 결과에서도 ‘그렇다’는 응답자가 26.2%로 조사됐다.
또, ‘본인이 일중독이라 생각 하는가’에 대해서도 38.1%가 ‘그렇다’고 답했다.
<참고> 강박장애(강박증) - 강박장애(obsessive compulsive disorder)는 불안장애의 하나로서, 반복적이고 원하지 않는 강박적 사고(obsession)와 강박적 행동(compulsion)을 특징으로 하는 정신질환이다. 잦은 손 씻기(hand washing), 숫자 세기(counting), 확인하기(checking), 청소하기(cleaning) 등과 같은 행동을 반복적으로 함으로써 강박적 사고를 막거나 그 생각을 머리에서 지우려고 하는 경우가 흔하다. 그러나 이런 행동은 일시적인 편안함을 제공할 뿐 결과적으로 불안을 증가시킨다. (출처: 네이버)
<조사개요>
기간: 2012년 6월 25일~7월 6일
대상: 남녀직장인 1,311명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하에서 최대 허용오차는 ±2.7%
방법: 온라인+이메일 설문조사
내용: 직장인 <일과 생활의 균형> 실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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