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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를 쉽고 생생하게 해드리는
'웰던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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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ldone.to' 에서 멋진 포트폴리오로 성공한 사례들과
여러분들이 포트폴리오를 관리, 활용하는데 도움이 될 정보들을 소개해 드리고 있습니다.
56번째로 소개해드릴 분은
웰던투를 통해 웰던피플들과 재능을 나누고 계신 가죽공예가 장종훈 님 입니다!
자세한 소개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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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학과에서 패션학과로 그리고 다시 가죽공예로 돌아섰어요.>ㄴ 사실 전 대학을 자동차과로 입학했었어요. 원래 자동차에 관심이 있었던 것도 아녔고 그저 점수에만 맞춰 들어간 거였어요. 그러니 다니는 둥 마는 둥 1학년을 마치고 군대를 갔죠.
문득 군대 안에서 내가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뭘 하면 좋을까 하다가 생각한 게 패션분야였어요. 평소 제 관심사이기도 하고 저희 아버님이 젊었을 때 양장점을 하셨기 때문에 옷을 만지고 다루는 일이 제겐 자연스러운 일이었거든요.
전역하고 패션디자인과로 바로 전과를 했어요. 졸업한 뒤엔 인터넷 쇼핑몰을 준비해서 운영도 해봤는데 결과적으론 잘 안됐어요. 근데 그 과정에서 가죽공예를 만나게 된 거예요. 어찌보면 전화위복이 된거죠.
<'890leather'는 이제 시작이죠. 기대하셔도 좋아요.>ㄴ 무작정 안산에 있는 큰 가죽 공방에 들어가서 3년간 근무를 하면서 배웠어요. 나중에는 제가 배우고자 하는 분들을 가르치기도 했죠. 그리고 지금은 여기 이태원에 조그만 공방을 얻었어요. 이제 막 자리를 잡아가는 과정이지만 그 과정 하나하나가 제겐 새롭고 뜻 깊어요.
지금 <890leather>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3개월 전 ‘코리아 스타일 위크’였어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셨고, 또 그만큼 구입해가셨거든요. 그때 “이제 본격적으로 해볼만 하겠다”는 결심이 서더라고요.
분명 시대의 유행이라는 게 있잖아요. 전 그걸 저만의 감각으로 캐치해서 가죽이라는 클래식함으로 표현해내고 싶어요. 제 작업방식의 독특한 점이라면 디자인작업을 따로 하지 않고 즉흥적인 감으로 제작한다는 점이에요. 그런 우연의 순간을 포착하는 거죠.
<웰던인의 밤 덕분에 웰던피플들과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사이가 됐어요.>ㄴ 좀 뜬금없긴 한데 학교를 졸업하고, 그림 말고도 뭔가 나만의 무기를 만들고 싶었어요. 그 와중에 수많은 비주얼을 여러 가지 메시지를 한 문장에 녹여낸다는 작업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 그래서 한국광고연수원에서 광고 카피라이팅을 시작하게 된 거예요.
그렇게 지금은 신입 광고 카피라이터로 일하고 있죠. 일러스트로 밥을 벌어먹는 상황은 아니지만 어떻게든 놓지 않고 꾸준히 작업을 하고 싶어요. 카피라이터로서의 꿈도 있으니까요. 둘 다 포기할 수 없는 꿈이거든요.
음, 이건 또 색다른 꿈인데요. 나중에 많은 아티스트들이 모이는 살롱을 하나 만들어서 거기 요리사가 되고 싶어요. 사실 취사병 출신이기도 하고 평소에 요리를 즐기거든요. 맛있는 그림을 그리는 ‘그림 요리사 최호진’에서 진짜 요리사가 되는 거죠.
<고객과 세월이 흐를수록 멋이 묻어나는 관계를 만들고 싶어요. 마치 가죽처럼요.>ㄴ 전 저와 가죽으로 인연을 맺는 분들과 평생 그 인연을 이어가고 싶어요. 마치 가죽처럼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더 멋이 묻어나는 관계를 이어가는 거예요. 그럴 수만 있다면 꽤나 즐거운 삶이 될 것 같아요.
단기적인 계획이라면 서울살이를 잘 버텨내는 것이고요, 나중엔 제 작업이 알려져서 브랜드를 런칭하는게 목표에요. 제 이름을 건 브랜드 매장을 구경하는 제 모습을 상상해보면 가슴이 뜨거워지죠.
여러분도 성공 스토리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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