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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를 자유자재로 다루고픈 광고인 지망생◀

2015-10-08 13:09 조회수 6,246 댓글수3

안녕하세요!
포트폴리오를 쉽고 생생하게 해드리는 '웰던투' 입니다!

저는 포트폴리오 SNS 'Welldone.to' 에서 멋진 포트폴리오로 성공한 사례들과
여러분들이 포트폴리오를 관리, 활용하는데 도움이 될 정보들을 소개해 드리고 있습니다.

53번째로 소개해드릴 분은 웰던투를 통해 사람을 얻은 광고인 지망생 황호훈 님 입니다!

자세한 소개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여기 클릭 ▼








<광고천재 이제석이라는 책 한 권 때문에 가치관이 바뀌었어요.>
ㄴ 고3 때 진로를 결정해야 하는데, 제가 뭘 좋아하는지 뭘 하고 싶은지 전혀 몰랐어요. 그저 유일한 관심사라고 한다면 엉뚱한 상상이나 아이디어를 즐긴다 정도였죠. 교내 발명 동아리에서 활동하면서 특허도 낸 적이 있었는데, 막상 내 진로로 ‘발명가’라는 직업을 갖자니 뭔가 추상적이고 막연거든요.

그렇게 어영부영하다가 입시에 실패하고 재수를 했어요. 고민이 참 많았는데, 저희 집이 기독교 집안이다 보니 아버지께서 신학을 공부하면 어떻겠냐는 제안을 해주셨어요. 나중에 다른 진로를 선택하더라도 네겐 이게 큰 밑거름이 될 거라는 말씀을 하셨죠.

특별한 일 없이 남들처럼 군대를 갔어요. 근데 부대 안에서 ‘광고천재 이제석’이라는 책을 봤어요. 근데 읽는 내내 소름이 돋더라고요. ‘광고’라는 분야가 제가 평소에 습관적으로 일삼던 사물이나 사람을 관찰하는 일, 엉뚱한 생각과 비슷하더라고요. 그전까진 ‘광고’하면 부정적인 인식이 강했는데 가치관 자체가 달라진 거예요.

<이제석씨에게 메일을 보냈고 답장을 받았죠. 처음엔 화가 나더라고요.>
ㄴ 그때부터 광고에 정말 빠져들었어요. 특히 인쇄나 옥외광고 쪽으로요. 스스로 책도 찾아보고 웹도 뒤지면서 독학을 시작했죠. 전역하고 나서 미국에 1년 정도 어학연수를 다녀왔는데, 굳이 미국을 간 이유도 '광고의 천국인 미국을 경험하자'였어요. 그래서 시애틀로 갔죠.

그 1년은 정말 새로웠어요. 문화적인 성장도 많이 했고 눈에 보이는 광고는 모두 촬영해가면서요. 근데 문득 “내가 열정은 있는데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절 광고에 빠지게 만든 장본인인 ‘이제석’씨에게 장문의 메일을 하나 보냈어요. 물론 답장은 기대 안 했고요. 근데 답장이 왔어요.

무슨 내용인지 궁금하실 거예요. 전 정확히 기억해요. 간단했거든요. “본인 기량부터 우선 쌓으세요”였어요. 처음엔 무시당한다는 생각도 들었고 화도 났어요. 1시간 정도 멍하니 그 자리에 앉아있었어요.

<신학과에서 광고홍보학과로 전과를 했어요. 끊임없이 도전했죠.>
ㄴ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왔어요. 넘치는 열정에 비해 제가 아는 게 너무 없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신학과에서 광고홍보학과로 전과를 했죠. 학교는 주로 이론적인 부분을 배워요. 열심히 했어요. 2년 동안 장학금 받고 다닐 정도로요. 그리고 대외활동도 시작했죠.

애드플래쉬라는 동아리에서 사람들과 함께 부딪히고 끊임없이 도전했어요. 한 1년간을 엎어지기만 하다가 스위스 국제광고제에서 금상을 받았어요. 그리고 연이어 부산 국제 광고제 금상도 받았죠. 제 꿈을 증명하는 순간이었어요. 덕분에 제일기획, 대홍기획 인턴도 경험했고 현재는 4학년 마지막 학기를 다니고 있어요.

전 광고를 만들 때, “물체 없이 물체를 느낄 수 있어야 한다”라는 지론을 갖고 작업해요. 쉽게 말해 한번 꼬아서 말한다고 하죠. 그걸 위해 끊임없이 주변 사람을 관찰해요. 그게 제 작업물에 투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요.

<광고의 모든 것을 아우르는 아트 디렉터로 성장하고 싶어요. 이제 진짜 시작이죠.>
ㄴ 웰던투 통해 직접 제게 연락을 주시는 분들이 많이 있어요. 아이디어를 함께 공유하기도 하고 함께 공모전을 나가자고 제안해주신 분들도 있고요. 실제로 업체에서 제안도 들어온 적이 있었는데 그 모든 기회가 정말 고맙고 감사해요. 전 웰던투 덕분에 사람을 얻은 것 같아요.

저는 광고의 모든 것을 아우르는 있는 아트 디렉터가 되고 싶어요. 그리고 언젠가 인간의 본성을 흔들 수 있는 광고를 제작하고 싶어요. “내가 꿈을 이루면, 내가 누군가의 꿈이 된다”라는 말이 있거든요. 제가 나태해질 때마다 늘 그 말을 생각해요. 이제 본격적인 시작이잖아요, 절대 광고를 놓지 않을 거예요.


여러분도 성공 스토리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좋은 사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help@welldone.to)


Well-d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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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hkdrhdls 2015-10-12

    신학과에서 전과하셨다니 용기가 정말 대단하신듯~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답글달기

  • 크레용팝 2015-10-14

    멋지네요 ㅎㅎㅎ 앞으로도 광고분야와 관련된 꿈을 키우는 분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답글달기

  • Maiiiiii 2015-10-15

    본인에게 맞는일을 찾으시고 그대로 실천에 옮기시다니 멋지세요ㅋㅋㅋㅋ 앞으로의 활약들을 기대합니다! 답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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