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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잡코리아 취업콘서트 현장스케치

2015-08-28 11:31 조회수 4,362

[잡코리아 취업 콘서트 현장스케치]

취재일 : 2015.08.27
장소 : 세종대학교 대양홀
취재기자 : 유창우.최지영.한종우 인턴기자




취업포털 잡코리아의 조사 결과, 올해 하반기 대기업의 대졸 신입 공채 규모가 소폭 증가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영향으로 채용시장도 다소 활기를 띠는 가운데, 8월 27일 오늘 잡코리아와 오픽이 함께하는 취업콘서트가 개최되어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는데요!



행사 시작 시각은 오후 2시였지만, 한 시간 전부터 행사장은 북새통을 이룰 정도로 열기가 대단했습니다. 대양홀의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보인 것은 일렬종대로 줄을 짓고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무언가를 기다리는 참가자분들이었는데요.

참가자 전원에게 제공되는 인성역량검사 책자와 하반기 공채 가이드북, 허기를 달래줄 달콤한 과자와 갈증 해소를 위한 음료 등등! 행사가 시작하기도 전에 참관하시는 모든 분의 두 손과 마음이 든든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오픽과 잡코리아의 이벤트 부스 및 ‘각 세션별 담당자에게 묻는다’라고 적힌 패널에 포스트 잇으로 질문을 붙일 수 있는 코너가 인상 깊었습니다.



입장이 시작됨과 동시에 끝을 모르는 행렬이 장관을 이루었고, 세찬 냉방으로 싸늘함마저 느껴졌던 대양홀은 금세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습니다. 예상했던 참여 인원보다 훨씬 많은 인원이 참가해주신 덕분에 행사 시작이 조금 지연됐으나, 외려 그 기다림이 두근거릴 정도로 행사장의 분위기는 뜨거웠답니다!

[2015년 하반기 대기업 공채 동향]



직무 중심으로 헤쳐 모여! 키워드 Best 5!

2015년 하반기 채용을 확정한 기업(187개사)의 하반기 대졸 신입 채용규모는 총 2만84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동일기업의 지난해 하반기 채용규모(1만9402명) 대비 7.4% 증가한 수준으로 보여 취업시장이 호조를 띠기 시작했는데요.

특히 자동차와 제조업종의 채용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그럼 하반기 대기업 공채의 핵심 키워드는 직무 적합성, 채용방식 다양화, 상시 공채, 인문학, 창의 면접의 5가지로, 각각의 키워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직무 적합성
기업 실무자들이 말하는 2015년 취업시장의 베스트 이슈가 바로 ‘직무 적합성’이라고 합니다. 주요 그룹의 인사 담당자들과 실무자들이 입을 모아서 하는 조언은 어떤 회사를 고르는 것 보다는 명확히 직무(부서)를 보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듯이 주요 대기업의 자소서 항목에는 모두 지원직무에 관련한 항목이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할 것 같네요. 회사보다는 직무, 무엇보다 직무! 꼭 기억해주세요!

2) 채용방식 다양화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상은 1등이 아닌 다른 사람들 지원자들과 ‘구별’되는 사람이라고 하는데요. 수치화되고 정형화 되어가는 스펙이 아니라, 자신만의 스토리를 가진 사람이 눈에 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여전히 강세인 탈(脫)스펙 추세에, ‘직무 중심 평가’라는 요소가 가미되면서 채용방식이 다양화됐는데요. 기존의 공채뿐만 아니라 NCS, 인턴쉽, 오디션, 공모전으로 채용방식이 다양화되는 것이 하반기의 주요 키워드가 되겠습니다!

3) 인문학
기업의 86.9%가 인문학적 소양은 채용 시장에서 더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합니다. 주요 대기업들은 직무 테스트에서 역사 문항들을 출제하는 추세고, 심지어 포스코, 우리은행 등의 기업에서는 한국사 자격증을 우대하기도 합니다.

4) 창의면접
창의면접이란 당황스러운 질문을 통해 지원자가 어떤 마인드와 발상으로 접근하는지 판단하는 방법인데요. 세계적인 금융회사 골드만삭스는 ‘당신 몸이 연필 크기로 되었는데, 믹서기에 갇히게 되었다. 어떻게 빠져나올 것인가?’라는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다소 황당한 질문들로 가득 차 있는 창의면접의 팁을 들려드릴 건데요!
첫째, 논리적으로 대답할 것. 둘째, 현실적으로 대답할 것. 셋째, 정답은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할 것. 이 3가지를 명심하고 대답을 준비하시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5) 상시 공채
상시 공채 부분은 직무 적합성과 매우 깊은 연관이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직무별 필요한 소수인력을 3~4개월에 걸쳐 뽑는 방식인데요. 기업 입장에서는 조직 관리의 효율성 제고뿐만 아니라 해당 직무에 적합한 우수한 인력을 뽑을 수 있는 제도기 때문에 취업시장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하반기 Best 키워드 5가지를 단 한 단어로 묶을 수 있다면 그 말은 ‘직무 중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직무에 의한, 직무를 위한, 직무의 취업 시장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이것저것 무분별한 스펙쌓기에 집중하기보다는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무엇을 할 때 즐거운지, 무엇을 할 때 잘해냈는지를 진지하게 성찰해보고 결정해야겠습니다.

[2015년 하반기 대기업 공채 취업 꿀팁]



전 삼성그룹 인사팀에서 근무하셨던 ‘지미 김’ 강사님께서 하반기 대기업 취업을 위한 비법을 전수해주셨습니다. 대기업의 상반기 채용 동향 분석을 시작으로 자기소개서에 해서는 안 될 실수, 그리고 하반기 취업 준비 일정까지 일목요연하고 유쾌한 강연이었는데요. 단계별로 주요 내용을 개괄해 보았습니다.

1) 상반기 50개 대기업 채용계획(출처-고용노동부)
상반기에는 채용계획 의사를 밝힌 기업이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42.8% 수준으로 다소 침체된 분위기였습니다. 상반기를 강타한 Best 키워드는 ‘무스펙, 탈스펙’이었던 만큼, 대한항공은 신장제한폐지 및 인적성 검사를 미실시 하였고, LG전자는 직무 능력 검증 강화에 집중하기 위해 면접 방식을 바꾸었으며, 현대자동차는 서류전형 지원자의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 활동사항 입력란을 축소하기도 했었습니다. 또한 삼성전자의 직무 에세이, 현대자동차의 3000자 자기소개서 등 직무 적합성에 포커스를 맞춘 채용 변화가 이루어지기도 했었습니다.

2) 취업 ‘난 극복’을 위한 자기소개서
한정된 시간 관계로 자기소개서의 ‘성장 과정’과 ‘지원동기’ 부분에 집중하여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지원자가 기재해서는 안 되는 부분에 초점을 맞춰 설명해 주셨는데요. 성장 정을 쓸 때는 더이상 ‘근면, 성실’에 기준을 맞추어 작성하지 말라고 조언하셨습니다. 수많은 지원자가 똑같은 도입부를 똑같은 미사여구를 동원하여 본인이 근면하고 성실하다는 것을 내세우기에 차별화가 될 수 없다는 것이 골자였습니다.

지원동기를 쓸 때는 기업의 광고를 보고 감명을 받아서 지원했다는 것과 홍보대사를 했던 경험 때문에 지원하게 되었다는 말을 지양하라고 하셨는데요. 기업의 광고를 보고 감명을 받았다는 말은 어느 기업에나 해당할 수 있도록 고쳐 쓰기 쉬운 문구라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며, 홍보대사나 홍보인턴의 경우에는 이에 해당하는 인원이 워낙 많아서 변별력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3) 취업 ‘난 극복’을 위한 단계 전략
① 지원직무에 대한 정확한 이해
② 지원 기업에 대한 정보분석
③ 자신의 장단점 파악/ 인사담당자 입장에서. (불합격 사유)
④ 차별화(창의성 면접 등)

4) 면접관의 눈으로 바라본 지원자들
그동안 면접관의 입장에서 느꼈던 지원자들에 대한 생각을 가감 없이 해주셨는데요. 첫째는, 지원자들의 헤어 스타일과 복장 및 자세가 다 똑같다는 것입니다. 판화로 찍어 낸 듯이 모든 지원자의 외형이 같을 뿐만 아니라 면접을 보는 자세마저 똑같다는 것을 지적한 것인데요.

무조건 튀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차별화를 둘 수 있는 자신의 스타일을 찾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둘째는 좋은 분위기에 현혹되지 말라는 것입니다. 최근 기업에서는 압박면접을 지양하는 추세기 때문에 면접에서의 좋은 분위기가 합격으로 이어질 것으로 착각하기 쉽다는 것을 지적하였습니다. 좋은 분위기에 휩쓸려 가기보다는 자신이 분위기를 이끌고 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라는 조언이었습니다.

[한국 IBM 2015년 하반기 채용설명회]

IBM은 International Business Machine의 약자로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모든 것을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한국 IBM은 IBM의 한국 내 자회사로, 정부와 기업에 IT 제품 및 서비스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데요. 브랜드 가치 세계 4위를 차지, 430,000명의 직원 수, 5명의 노벨상 수상자 배출, 170개의 IBM 진출국 수 등 수치적으로도 매우 훌륭한 회사라는 것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날은 한국 IBM 채용팀 담당자분께서 직접 근무를 하시면서 느낀 IBM에 대하여 3가지로 요약해 주셨는데요. 저희가 정리해 봤습니다!

1) 글로벌 경영에 있어 가장 진보적인 회사
오랜 시간 글로벌 통합작업을 통해 외국에서 일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제도가 가장 좋습니다. 리더의 필수 조건으로 글로벌 경험을 꼽을 정도로 글로벌 경영에 앞선 회사라고 자랑할 수 있답니다.

2) 변화에 적극적인 회사
외부 환경 변화에 맞추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한시도 쉬지 않는 회사입니다.

3) value에 미친 회사
기업의 핵심가치에 중점을 두고 잘 지키는 회사입니다. 9가지의 행동강령들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다음으로 우리 취업준비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IBM 채용 절차입니다. IBM은 ‘Wild Blue’라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 채용을 하는데요. IBM 신입사원이 되기 위해서 꼭 거쳐야 하는 과정이라고 합니다. 인턴 기간은 6개월로 다른 기업보다 긴 편이었어요.

그만큼 실제 업무를 배울 기회를 제공하며 실무에 투입되기도 한답니다. 인턴십 종료 후에는 특별한 결격 사유가 없다면 대부분 정규직으로 전환되며, 매년 상반기에 진행되므로 이번 하반기에는 채용 계획이 없다고 합니다. IBM에 꼭 가고 싶은 분들은 내년 상반기를 노리셔야 할 것 같아요ㅠㅠ

마지막 끝 인사로 3가지 조언을 해 주셨습니다.

‘Find out what you love & Experience failure & Consistent counseling’
“진짜 본인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야 본인이 차별화된 인력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청춘일 때 실패해도 괜찮습니다. 기졸업자라고 해서 안 뽑는 일도 없습니다. 옆에서 조언 받고 열심히 노력하세요!“


[한국IBM 인사담당자 Q&A]
Q. 외국계 회사이고 글로벌 경험을 중요시 하는 회사인데, 영어를 원어민 수준으로 잘 해야 하나요?
A. 원어민 수준을 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누군가가 영어로 대화를 걸어왔을 때 평정심을 가지고 대화를 할 수 있는 정도면 되고, reading과 writing이 가능하면 회사 생활에 큰 어려움을 느끼지는 않을 것입니다. 영어가 회사 입사에 당락을 좌우하는 key point는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Q. 자기소개서는 어떻게 써야 할까요?
A. 인터넷에서 자기소개서 샘플을 찾아보지 마세요. 본인의 진솔한 이야기가 중요합니다. 1:1로 얘기하듯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가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고 IBM에 어떻게 기여를 할 것인지 이야기를 쓰듯이 써보세요. 자기소개서를 읽었을 때 이 지원자를 만나고 싶다는 느낌이 와야 좋습니다.

[대기업 취업선배의 합격 노하우 (LG화학)]



다음 일정으로는 LG화학 홍보팀 직원분께서 본인의 취업 경험담, 합격 노하우 등을 알려주시는 시간이었는데요. 아직 입사한지 2년이 채 되지 않아 더욱 생생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실제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이 많아 두 눈 반짝이며 열심히 들었어요.(^^)

1) 대학생활
대학생만이 할 수 있는 대학생의 특권을 누려라! 교환학생, 대외활동, 인턴, 여행 등 다양한 경험을 추천하셨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이 스스로의 색을 찾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2) 취업준비
① 고민
본인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진정한 목표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스로 들여다 보는 시간을 가지라고 조언해 주셨어요.

② 집중
원하는 산업을 찾고 그 산업에 대해 공부하는 것입니다. 뉴스나 신문 기사를 보거나 선배들을 통해 정보를 얻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면 어떤 회사를 지원해야 되는지 윤곽이 보이게 됩니다. 그 뒤에 자기소개서를 쓰면 산업에 대한 이해도도 높고 회사에 대한 자신감이 생겨 자기소개서에 이를 잘 녹여낼 수 있는 바탕이 됩니다.

③ 실전
자소서 – 섹시한 제목으로 눈길을 끌고 두괄식 전개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먼저 제시해야 합니다. 참신하고 압축적 내용이 중요합니다.
인적성 – 최선을 다해, 반복 또 반복하는 것이 답입니다. 문제지를 사서 열심히 문제를 풀어보세요.
면접 – 초두효과 중요합니다. 비언어적 요소(눈빛, 표정, 매너)를 연습해 두는 것도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담대함과 간절함 어필해 보세요. 진정성은 통하게 되어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꿈을 쫓는 취업준비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 3가지를 해주셨어요.

1. 선택과 집중 - 갈팡질팡 하다가는 모두 놓치고 집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가 없다.
2. 노력 – 주머니에 손을 넣고는 나무를 오를 수 없다.
3. 소중한 자신 – 조바심 보다 간절함, 스트레스 보다 적당한 긴장이 필요하다.



강연자께서 LG화학을 보면 볼수록 알면 알수록 참 좋은 회사라고 하셨어요. 진정한 고민과 노력을 통해 본인이 원하는 일을 하는 모습이 행복해 보였습니다. 취업 선배님의 조언을 통해 우리 취업 준비생들도 각자 원하는 곳에 합격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대기업 취업선배의 합격 노하우 (현대증권)]


계속되는 알찬 일정 속에서 이어지는 일정은 현대증권에 입사하신 멋지고 잘생긴 취업 선배님의 말씀이었습니다. 먼저 입사하신 만큼 생생한 합격 노하우를 전달해 주셨는데요~ 합격이란 단어에 모두 솔깃해지지 않나요?? 현대증권 김경표 선배님의 합격 노하우를 잘 숙지하시고 하반기 공채에서 모두 화이팅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 Under-promising, over-delivery !
제가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Under-promising, Over-delivery! ‘적절한 선을 정하고 그 기대보다 높은 결과물을 제공하라’입니다. 보통 신입사원들이 어떤 것을 할 수 있냐고 물으면 무조건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대답을 이보다 한술 더 떠서 더 발전시킬 수 있다고 말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적절한 선을 정하고 그 기대보다 높은 결과물을 제공하면 더 나은 것 같다고 생각해요.

2) 취업스터디는 득!
일단 제가 취업을 3개월 정도 준비했었는데요. 스터디를 말씀드리고 싶어요. 보통 많은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스터디를 할지 말지 고민을 많이 하시는 것 같은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취업 스터디를 하시는 게 득(得)입니다! 하지만 최소한의 시간을 투자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스터디의 장점이라면 많은 사람에게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인데 이런 부분을 최대한 활용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3) 펙토리를 활용하자!
자소서 부분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펙토리는 제가 sPEC과 sTory를 합쳐서 만든 단어에요. 이 단어처럼 자신만의 스토리를 넣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기업과 자신의 스토리가 연결고리가 되는 부분을 자기소개서에 녹여내는 게 중요하거든요. 아까 많은 사람이 뻔한 말을 많이 사용한다고 했는데요. 예를 들면, ‘는 이 부분에서 최선을 다해서 이 기업에 이바지하겠습니다.’ 이렇게 간절함을 표현하는 것은 좋지만, 감정은 절제해서 적정선을 유지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를 예로 들면 영어를 못하지만 저는 학점을 최대한으로 높이고 싶어서 미국대학 교환학생 시절에 수석을 했습니다.’ 이렇게요^^

4) 남들과 똑같은 것은 NO!
남들과 차별화된 것을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생은 공평하지 않은 게임이에요. 자신을 증명해 보이는 거죠. 뭔가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끼신다면 기회를 찾으시고 전략을 세우시고 실천하십시오!

[CJ그룹 2015년 하반기 채용설명회]



어느덧 행사도 막바지에 접어들었는데요. 마지막 순서는 CJ그룹 채용담당자이신 서남식 부장님께서 장식해 주셨습니다! 부장님께선 CJ그룹에 무려 15년이나 근무하셨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CJ그룹이 계속 성장을 해왔다는 것, 그리고 비전을 보았다는 것이라고 하셨어요. 그만큼 CJ그룹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Recruit.cj.net에는 직무에 대한 이야기와 일하는 분들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있다고 하니 관심이 있는 분들은 한번 들어가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CJ그룹의 2015년 하반기 채용동향은 어떤지 알아볼까요?

1) 2015년 하반기 채용일정
올 하반기 지원서 접수는 9월 10일~9월 24일까지 받는다고 합니다. TEST는 10월 24일 토요일로 예정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작년에도 만 명 이상이 Test를 보았다고 합니다. 그 후 1차 면접 임원면접을 거쳐 12월 중순에 합격자 발표로 이루어진다고 해요.

2) 서류전형
복사, 붙여넣기는 엄격하게 걸러낸다고 합니다. 다른 기업 이름이 쓰여 있는 부분은 특히 신경 써 주셔야겠죠? 놀라운 건 블라인드 평가인데요! 1차 면접까지는 사진과 학교가 블라인드 처리 된다고 하니 본인의 역량이 더욱 중요해질 것 같습니다. 또한, 지원한 회사 또는 직무에 따라 자기소개서 문항이 다르다는 점 기억해주세요!

3) 서류전형 Tip
화려한 스펙보다는 그만의 조금 스토리를 전달해 달라고 당부하셨어요. 인사담당자분들은 왜를 굉장히 중요시한다고 하셨는데요. 작은 것이라도 의미를 부여하는 게 좋다고 말씀하셨습니다.

4) CJ 종합적성검사
CJ그룹의 종합적성검사로는 CAT 적성검사와 CJAT 인성검사가 있는데요. 절대 찍지 말라고 하셨어요. 점수가 일관성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찍으면 점수가 오히려 낮아질 수 있다고 해요!

[취업 콘서트를 끝마치면서]

약 2,000명의 분이 참가한 취업콘서트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그만큼 취업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는 것을 실감했는데요. 참가자분들뿐만 아니라 행사에 초대되신 연설자님들도 적극적인 질문에 친절히 답해주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그만큼 열심히 하는 분들이 많다는 뜻이겠죠? 오늘 배운 팁들을 활용하여 2015년 상반기 공채에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0^


[ 잡코리아 채용설명회 인턴기자의 Tip ]
잡코리아 신입공채에서 ‘직무 가이드북’을 무료로 배포하는데요.
이런 꿀 정보를 바탕으로 하반기 채용 준비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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