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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갭이어, 사람의 더 좋은 미래를 설계합니다.

프로그램 기획자 2015.10.29. 조회수 12,591 Tag #갭이어 #한국갭이어 #프로그램 기획자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종종 미래를 계획하는 시간을 가진다. 그 시간은 한 사람의 인생반환점이 될 수도 있기에 전문가들의 도움을 얻어, 보다 체계적으로 보내는 것이 좋다. 그를 위해 한국갭이어는 미래를 계획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한다. 박진수 프로그램 기획자는 한국갭이어의 창업멤버로서 사람들이 보다 나은, 제2의 인생을 살 수 있도록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있다.

 



사람의 더 좋은 미래를 설계합니다.


반갑습니다. 자기소개 부탁 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갭이어’의 창업멤버이자, 프로그램 기획자 박진수입니다. 주로 국내외의 대외활동이나 워킹홀리데이 컨설팅 등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갭이어’는 무슨 뜻인가요?

‘갭이어’은 잠시 학업을 중단하거나, 병행하면서 자신의 미래에 대해 계획하는 시간을 뜻합니다. 삶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간이죠. 이미 해외에서는 갭이어가 대중적으로 진행되어 이해도가 높고, 많은 이들이 이를 통해서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있습니다. 

 

한국갭이어는 어떤 회사인가요?

2012년 설립한 한국갭이어는 갭이어의 문화를 소개하는 회사입니다. 장기간 봉사활동, 인턴, 여행, 진로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사람들에게 제공합니다. 대학생을 비롯해 이직자, 직장인, 고등학생까지, 많은 이들이 한국갭이어를 찾아 인생 설계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갭이어에 입사하기까지의 과정이 궁금해요.

남들과 같이 평범하게 대학생활을 했어요. 하지만 전공이 적성에 맞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고, 다른 문화를 배우고자 해외연수, 인턴, 봉사, 워킹홀리데이 등에 참여했습니다. 그 시간을 거치면서 우리나라에도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갭이어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의견이 맞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한국갭이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한국갭이어에서 어떤 일을 하시는지 설명해주세요.

저는 학생들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내가 왜 그 일을 하려고 하는지’부터 ‘어디로 가야 하는지’ 등의 항목이 담긴 체크리스트를 만들어주죠. 워킹홀리데이를 예로 들자면, 해외로 나가 일자리를 구하는 방법, 활동, 인턴 등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와 정보를 제공하는 겁니다. 또한 다시 한국에 돌아와서 어떻게 취업과 배운 것을 연결할지에 대한 것도 컨설팅해주죠. 사실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와서 할 수 있는 활동은 정말 많아요. 외국학생들은 모든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데, 한국 학생들은 어려워해요. 그런 학생들의 어려움을 해결해 줍니다.


‘한국갭이어’에서 어떤 프로그램들을 기획하셨나요?

고객들이 ‘갭이어’를 뜻 깊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어요. 그중 하나를 얘기하자면, 호주 멜버른에 가신 분들에게 지역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소개시켜 준 일이 있어요. 멜버른은 축제와 커피가 굉장히 유명하거든요. 본토에서 배울 수 있는 바리스타 교육 등을 기획하고 연결해 드렸습니다.


일하면서 어려운 점은 없나요?

어느 분야에서든 기획자에게는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고 생각합니다. 정해진 일을 하는 것이 아닌,언제나 새로운 사고를 가지고 아이디어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며,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개발해나가야 하는 일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그 아이디어를 실현시켰을 때 문제나 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모든 예측 상황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꼼꼼한 성격은 필수입니다.


앞으로의 꿈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제가 어느 분야에서 일하게 되더라도 우리나라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기획이라는 업무는 어느 곳이나 존재해요. 농부가 한 해 농사를 어떻게 지을지 정하는 것도 기획이고 대기업이 내년의 새로운 수입원을 찾는 것도 기획이죠. 저는 제 아이디어와 새로운 사고가 세상을 이롭게 만들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제 능력을 발휘하며 살고 싶습니다.

 
학생들을 위해 강연을 많이 하신다고 들었어요. 최근 휴학을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경험자로서 한마디 말씀 부탁 드려요.

휴학을 결심했을 때 남들 다하는 것 말고,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찾는 시간을 가졌으면 해요. 정해진 목표 없이 휴학하게 되면 시간을 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선배에게 조언을 구하거나, 컨설팅을 받거나, 자신이 원하는 직무에 맞는 활동을 했으면 해요. 워킹홀리데이처럼 계획을 철저하게 세워야 휴학기간도 성공적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기획자를 꿈꾸는 취업준비생에게 따뜻한 조언 부탁 드려요.

프로그램 기획자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지식과 경험이 합쳐져야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거든요. 또한 우리나라나 세계의 이슈에도 집중하고 흐름을 볼 줄 알아야 합니다. 언제나 새로운 것에 관심을 가지고, 직접 참여하며 자신을 꾸준히 개발하세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고, 여러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 자기 삶의 폭을 넓혀 보세요! 언제 어디서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올지 모르니까요!


자료출처 : 오피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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