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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툴을 다루는 능력은 디자이너의 기본 역량이다”

2018-11-23 14:53 조회수 689 Tag #다비오 #디자인팀

2012년 설립된 다비오는 지도 기술 및 플랫폼을 개발하는 글로벌 지도 API (Application Program Interface) 기업이다. 모바일 지도 서비스와 지도 API, 위치 기반 빅데이터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IT 대기업의 전유물이라 여겨진 자체 지도 제작에 집중, 설립 5년 만에 빠른 성장 세를 보이는 다비오에서 근무하는 디자인파트 김지현 파트장을 만나 회사생활과 직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다비오

디자인파트 김지현 파트장




(사진=잡코리아)

 

안녕하세요.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다비오 디자인 파트에서 파트장을 맡고 있는 디자이너 김지현입니다. 디자인 경력은 4년 차입니다. 현재 디자인 파트의 회사에서 필요한 모든 디자인 업무를 총괄하여 맡고 있어요. 그중 주 업무는 모바일과 웹의 UX/ UI 디자인이에요. 다비오가 만들어내는 모든 산출물에 다비오다움과 아름다움, 편리함을 입혀내는 업무를 하고 있죠. 또 디자인에만 국한하지 않고 기획 단계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UX/ UI 디자인 작업에 꼭 필요한 역량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관련 툴을 다루는 능력/ 커뮤니케이션/ 안목 이 세 가지를 꼽고 싶어요. 우선 각종 툴(프로그램)을 다루는 능력은 가장 기본이면서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디자이너로써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으니까요. 두 번째는 동료와 커뮤니케이션하는 능력이에요. 내가 하는 디자인이라고 해서 하고 싶은 대로만 만들겠단 생각을 버려야 해요. 기획자, 개발자 등 동료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적용되는 프로그램에 적합한 디자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좋은 것을 보는 안목을 갖추면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