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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움에 대한 두려움을 가져선 안 돼

2017-09-08 13:20 조회수 7,192 Tag #디지털마케팅 #광고

 

‘세상에서 제일 큰 나무가 될 때까지…’ 나무커뮤니케이션 벽면에 적혀있는 다짐이다. 그리고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나무커뮤니케이션은 네이버와 다음, 카카오까지 유수 대기업의 공식 광고 대행을 담당하며 누적 광고주 35,000개, 광고 취급액 600억을 돌파하며 큰 나무로 성장하고 있다. 광고주의 든든한 나무가 되고 싶다는 고필원 사원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NAMUCOMMUNICATION

디지털마케팅팀 고필원 사원

(사진=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DB)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광고주의 든든한 나무가 되고자 하는 나무커뮤니케이션 디지털마케팅팀 고필원 입니다.

 

나무커뮤니케이션은 어떤 회사인지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미디어윌 그룹 계열사로, 다양한 경험과 풍부한 지식이 내재되어있는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광고대행사입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까지, 온라인 통합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광고 대행사예요.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있나요?

검색, 로컬, 모바일, APP, 바이럴, 디스플레이 배너광고, SNS 등 다양한 광고 영역들을 활용하여 광고주 업종과 상황에 맞는 최적화 기반의 온라인 퍼포먼스 중심의 기획, 제안, 운영관리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Interview 01

광고, 끊임없는 공부가 필요해

(사진=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DB)

 

맡고 계신 업무에 요구되는 필수역량은 무엇인가요?

끈기가 가장 필수역량이에요. 광고분야 영역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영역이거든요. 배움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이런 환경에서 힘들고 뜻대로 되지 않아 좌절하고 실망하고 퇴사하는 분들을 많이 봤어요.

 

업무를 하면서 특별히 신경 쓰는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클라이언트의 원하는 목표치에 도달하기 위해 광고운영과 효과 분석 및 업종 트렌드에 대해 가장 많이 신경 쓰고 있어요.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원하는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했을 땐 힘이 들어요.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 개인적으로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하루 일과가 끝난 후, 개인적인 시간을 활용해 광고관련 기사 및 커뮤니티를 통해 다양한 정보들을 찾아보고 있어요. 또한 새로운 플랫폼에 대한 운영 형태에 대한 부분들과 소비 트렌드 및 다양한 영상매체를 접하면서 개인적인 역량을 기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Interview 02

게임회사 PM에서 광고 일을 하기까지

(사진=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DB)

 

나만의 업무 노하우가 있나요?

기업분석을 통해 경쟁사와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지를 따져보고, 광고주가 원하는 부분에 도달 하기 위해 변화에 따른 대비를 미리 미리 준비하는 것이 저 나름의 노하우인 것 같습니다. 클라이언트에 따라 전부 다른 영업전략이 필요하니까요.

 

어떻게 해당 직무로 취업을 하게 됐나요?

게임회사에서 담당PM으로 활동하다가 광고분야의 꿈을 갖게 됐어요. 게임 분야는 마케팅이 가장 크게 작용하거든요. 자연스럽게 광고적인 부분을 많이 접하게 되면서 관심이 생겼고, 매력을 느끼게 되면서 광고일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취업 전 생각했던 직무와 실제 경험한 차이점은 무엇인지 궁금해요.

실생활에서 광고를 보기만 했던 때와는 달리, 직접 일해보니 광고는 계속 배울게 생겨난다는 점을 알게 됐어요. 광고 플랫폼들은 계속 새롭게 추가되고, 고도화 되고 있어요.

Interview 03

오르고 싶은 나무, 광고 분야의 정상

(사진=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DB)

 

특별히 자랑하고 싶은 기업 문화나 복지 제도가 있나요?

내부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이 있습니다. 단체로 영화를 보는 문화의 날 제도도 있고, 한 달의 한 번 오후 3시에 퇴근 할 수 있는 리프레시 데이도 있어요. 또한 연차사용에 대한 사용도 눈치 보지 않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아요. (웃음)

 

나무커뮤니케이션의 근무 분위기도 궁금해요.

자기의 스케줄에 맞춰 업무를 조율하면서 일할 수 있어요. 이런 자유롭고, 수평적인 분위기 속에서 책임이 따르는 분위기가 저와 잘 맞는 것 같아요.

 

같은 직무로의 취업을 꿈꾸는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제가 만약 인사담당자라면, 끈기있고 늘 새로움에 빨리 익숙해지고 적응해가는 지원자를 뽑을 것 같아요. 새로움과 낯선 부분에 대한 두려움이 생기면 안 돼요, 패기와 끈기를 가지고 되든 안 되든 도전하는 사람이 됐으면 합니다.

 

‘좋은 일’이란 어떤 것이라 생각하세요?

회사와 개인 모두 서로에게 ‘윈윈’할 수 있는 일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인 목표라면 제가 담당하고 있는 업종에 한에서 정상에 올라 ‘윈’하고 싶습니다.(웃음)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취재기자 황소현 sohyun8832@jobkorea.co.kr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취재기자 황소현